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송군은 (사)한국여성농업인청송군연합회가 지난 18일 청송군 주왕산면 청송백자체험장에서 “도자기 체험 농외소득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여성농업인청송군연합회 임원 및 회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농가의 농외소득 사업품목 개발을 위해 도자기 제작 기술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농업인 농외소득활동은 농촌 여성들의 농외활동 교육과 실습으로 전문 여성농업인을 육성하고, 농외소득원 개발과 농외소득 창출을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농촌 여성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농업인의 입지가 더욱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재외동포청은 화장품 업계의 불편을 해소하고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대한화장품협회에서 발급하는 증명서(6종, 영문·중문 등) 원본에 대해 추가 공증을 생략하고 아포스티유, 본부영사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화장품 수출에 필요한 제조판매증명서 등은 정부기관이 아닌 대한화장품협회에서 발급(연간 1만 8,000건)하기 때문에 공증인의 공증을 받아야만 아포스티유, 본부영사확인서를 신청할 수 있었다. 아포스티유 및 본부영사확인서는 다른 국가에 제출하는 우리나라 문서에 대해 재외동포청장 등이 그 진위여부를 확인하여 해외에서도 우리나라 문서가 효력을 갖도록 하는 인증서로, 관련 법령에 따른 공문서(정부기관 발급 문서, 공증문서 등)에 한하여 발급하고 있다. 식약처와 재외동포청은 아포스티유, 본부영사확인서 발급 절차가 간소화됨에 따라 업계가 수출에 필요한 서류를 원활하게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는 동시에 공증비용도 절감(연간 약 18억원)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화장품 수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제조업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생산성·안전성·환경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AI 자율제조’ 확산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과 산·학·연을 대표하는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앞으로 200대 선도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되며, 민·관 합동으로 2.5조 원 이상이 투자될 것으로 기대된다. 12개 업종의 153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참여기업들의 매출액을 합산하면 제조업 전체의 40%에 육박할 정도로 대표 제조기업들이 대부분 참여한다. 얼라이언스는 업종별 12개 분과로 구성되며, 각 분과에는 업종을 대표하는 앵커기업과 함께 핵심 공급망을 구성하는 중견·중소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기업 수로는 대기업이 21%, 중견기업이 23%, 중소기업이 5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생기연·전자연·한자연 등 전문 연구기관들도 분과별 간사를 맡아 얼라이언스의 활동 전반을 밀착 지원하게 된다. 얼라이언스는 올해 10개 이상의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8년까지 200개 사업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22일 충북 진천에 소재한 PI첨단소재 사(社)의 산업용 폴리이미드(polyimide, PI) 필름 및 바니쉬 생산공장과 연구시설을 방문했다. 폴리이미드는 상용화된 플라스틱 중 내열성, 절연성, 가공성이 가장 우수한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스마트기기 중심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빌리티 등으로 활용 분야가 확대되고 있는 핵심 첨단 소재이다. PI첨단소재는 2008년에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 합작으로 설립된 이래 초고속 성장을 하여 2014년부터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작년 6월에는 프랑스 기업 아케마(ARKEMA)가 PI에 대한 지분 투자를 결정하여 한국과 프랑스 기업 간 협력 시너지가 기대되는 외국인 투자 사례이기도 하다. PI첨단소재는 2014년부터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23년 28.9%)를 유지하고 있으며 진천‧구미 공장에 대한 1,000억 원 규모의 증설 투자를 통해 일본, 대만, 미국 등 경쟁국과의 초격차를 더욱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금일 현장을 방문한 정 본부장은 “PI첨단소재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남구 봉덕1동행정복지센터와 대구남구가족센터는 지난 15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동행정복지센터-찾동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발굴 및 지원하고 지역 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유지를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전동숙 봉덕1동장은 “민간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위기상황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기가구에 다양한 서비스 지원 연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9일 김천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달인의 찜닭 김천혁신점(2호점)을 포함해 총 5개소의 사업단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자활 참여자와 자활센터 관계자에게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천시지역자활센터는 김천시와 함께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12개소의 사업단과 3개소의 자활기업을 관리하고 있으며,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자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에는 현재 130여 명의 자활 참여자가 음식점, 세차, 카페, 부품생산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한상호 김천자활센터 관장은 “현장 방문에서 자활 참여자와 종사자에게 격려를 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라며 “자활센터가 참여자들의 자립을 돕고, 삶의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자활사업에 참여하시는 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활 참여자가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인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일자리 제공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동행상회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대도시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판매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의 날을 맞이하여 군 대표 농산물인 마늘과 자두, 복숭아, 참외 등 갓 수확한 신선 농산물을 선보였고 젊은 층이 많은 서울 대도심의 특성을 고려하여 에이드, 반려동물 간식, 누룽지 등 MZ세대를 겨냥한 타겟품목을 구성했다. 또한 판매 활성화를 위해 2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의성진쌀 또는 음료쿠폰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했고 판매 행사에 참여한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의성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의성장날 쇼핑몰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서울 동행상회는 지역 농가에 판로를 지원하고, 서울 시민에게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된 전국 유일한 오프라인 매장으로 서울시에서 민간위탁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도농상생의 목적으로 설립된 서울 동행상회에서 의성군 판매행사를 개최해 기쁘다”라며“의성군의 대표 농산물과 가공품의 매력이 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여름 휴가철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존의 혜택과 함께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1+1+1’ 이벤트를 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10만 원을 기부할 경우 10만 원 전액을 세액공제 받고 3만 원 상당 답례품까지 받을 수 있어 기부자에게도 적잖은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영덕군은 여름 휴가철인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기존의 혜택과 함께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쿠폰을 추가 증정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이로움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서 영덕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영덕 방문 인증 SNS를 게시한 후,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여름 휴가철 영덕을 방문하는 관광객께서 가족·친구 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에도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7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농가가 생산한 홍고추를 관내 업체를 통해 수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올해 수매 계획량은 사업을 신청한 202농가를 대상으로 약 670톤 분량을 수매할 예정이며, 고추 수매가격은 각종 도매시장과 인근 서안동농협 농산물 공판장의 건고추 가격 등을 참고하여 가격결정이 이루어질 방침이다. 아울러, 홍고추 수매사업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농가의 생산 및 출하 계획 수립이 용이하도록 하여 농업 경영의 안전성을 높일 방침이며, 홍고추 수매 사업을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예산 1억원을 확보하여 홍고추 300원/kg 홍고추 수매 장려금을 지원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수매 장려금 지원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가의 안전과 안정적인 소득 향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고추종합처리장 운영 활성을 통해 고품질 홍고추의 품질저하를 사전에 예방하여 의성군 홍고추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8일 다양한 소비자 기호 맞춤 쌀생산을 위한 벼품종 다양화 채종포 단지의 생산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벼 생육기 관리방법, 수확 후 절차, 품질검정 등 채종포 운영지침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내년에 공급할 종자인 만큼 출수기부터 수확 전까지 철저한 병해충 방제 및 이형주 제거 그리고 수확 시 종자혼입방지 등에 대해 당부했다. 군은 벼품종 다양화 사업으로 전체 벼재배 면적의 24%에 달하는 2,198ha에 일품벼 단일품종에서 미소진품, 영호진미, 미감 등을 도입해 재배하고 있으며, 품종대체 사업의 일환으로 42ha에 미감 27ha, 미소진품 15ha의 채종포를 운영하고 있다. 종자의 생산부터 수매까지 채종단지가 신품종 도입의 안정적 토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의성쌀은 소비자 기호 분석 및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생산하고 있다”라며 “채종포 단지를 통해 소비자 선호 품종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의성쌀 경쟁력을 더욱 굳건히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