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국토교통부는 건축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공동 콘퍼런스를 건축계와 함께 7월 23일 오후 2시 서울(건축사회관)에서 개최한다. 콘퍼런스는 ‘국민이 바라는 건축과 우리의 새로운 역할’을 주제로 유현준 홍익대학교 교수와 이선경 건축사의 기조강연에 이어, ‘건축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건축계의 역할’에 대하여 학계, 업계, 청년, 언론 등 다양한 패널들과 현장 참가자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인공지능·빅데이터·정보화 등 첨단기술의 도입 및 외부 여건의 변화에 따른 건축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 동시에, 국민 만족도 제고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건축계의 지속가능한 발전 등 협력방안이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토론 이후에는 현장 참석자들의 자율 토론과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건축계 여러 분야의 구성원들이 건축 혁신과 발전을 위한 주체로서,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콘퍼런스에 참석한 국토교통부 이상주 국토도시실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건축을 둘러싼 외부 여건은 급격히 변하고 있으며, 국민의 높아진 기대수준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는 25일 「창업-BuS 연합 투자설명회」를 판교 창업존에서 개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창경센터 창업-BuS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서 선발된 유망 창업기업(스타트업)을 국내외 투자자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실리콘밸리, 영국 런던 등 세계(글로벌) 주요 거점 투자사와 인텔 등 국제적(글로벌) 벤처기업 관계자, 국내 VC 등이 참여하여 지역 창경센터가 추천한 24개 창업기업(스타트업)과의 만남(밋업), 투자설명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메인 무대에서는 최근 창경센터 창업-BuS를 통해 선발된 기업이 국내‧외 투자자에게 주력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으로, 기기자체탑재(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칩을 개발하는 ▲아날로그에이아이(경기)를 비롯하여 ▲아폴론(충북), ▲모먼트스튜디오(인천), ▲딥아이(울산), ▲인트플로우(광주) 등 총 5개사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전국 창경센터가 지역에서 발굴·육성중인 19개 유망 스타트업과 국내 VC 등이 참여하는 공동 투자설명회도 같이 진행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성주군은 7월 23일 성주무강병원과 당직의료기관(응급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365일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상황 시 응급환자에 대한 공백없는 의료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성주군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응급실 인력 및 시설기준에 관한 사항, 응급실 운영 지원에 관한 사항, 협약 기간 및 응급실 운영에 따른 준수사항 등이 포함됐으며 오는 8월 1일부터 성주무강병원에서 응급실 운영을 재개한다. 그간 성주무강병원 야간 응급실 운영 종료로 인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24시간 운영해 오던 성주군 보건소 야간진료는 오는 7월 31일까지 운영되고 종료된다. 허윤홍 성주 부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여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청년마음건강센터)는 사회복무요원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개입 강화를 위해 대구·경북지방병무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정신건강 문제로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무요원의 마음돌봄을 통해 성실 복무 및 사회적응을 유도 하고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년 정신건강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발굴 및 조기개입을 강화하는 환경을 조성한다.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에서는 심리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무요원에게 △마음건강상담(전화/대면상담 등), △마음건강검사, △사례관리, △정신건강 관련 프로그램 및 교육, △ 치료·회복 지원 등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시 정신건강 전문기관을 연계해 청년 장병의 정신건강 관리가 지속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은 “대구·경북지방병무청과의 협약을 통해 관내 사회복무요원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하고, 정신질환 고위험군에 대한 효과적인 조기중재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 각남면은 23일 이장협의회 외 7단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회, 주민자치위원회, 농업경영인, 농촌지도자회)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 어디든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 시 세액공제 및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유봉재 이장협의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청도군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좋은 제도이며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상길 각남면장은 “이장협의회 외 7단체가 함께 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와 참여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리고 적극 동참하여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및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중소기업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취득 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인증기준, ▵인증비용 등을 간소화한 ISMS 및 ISMS-P 인증 특례 제도를 7월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행 ISMS 및 ISMS-P 인증제도는 중견기업 이상이 인증기준을 충족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중소기업들은 인증을 취득․유지함에 있어 많은 인증항목과 높은 비용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여 왔다. 이에 정부는 중소기업의 규모 및 특성에 따라 완화된 인증기준과 비용으로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특례제도를 도입하는 정보통신망법을 개정(’24.1월 공포)하고, 특례제도의 △적용대상, △인증기준, △수수료 등을 규정하기 위한 하위법령을 정비하여 ISMS 및 ISMS-P 간편인증 도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ISMS 및 ISMS-P 간편인증 적용대상은 △정보통신서비스 부문 매출액이 300억원 미만인 중소기업과 △정보통신서비스 부문 매출액이 300억원 이상인 중기업 중 회사 내 주요 정보통신설비를 보유하지 않은 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규제자유특구 제도개선을 위한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규제자유특구’는 지방자치단체에서 혁신사업 또는 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메뉴판식 특례와 규제신속확인, 실증특례, 임시허가가 적용되는 구역이다. ’19년 처음 시행된 규제자유특구는 그간 비수도권 14개 시‧도에 총 43개 특구를 지정했으며, 현재는 37개 특구가 운영 중이다. ’24년 2월 6일 개정된 법률*에 따른 이번 「지역특구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실증특례 및 임시허가 부결 시 이의신청 절차를 마련하여 실증특례 및 임시허가를 신청하는 기업에 대한 권리구제가 가능하도록 하고, ② 규제부처의 법령정비 일정, 법령정비 계획 필요사항 등을 명시하여 규제부처의 법령정비 이행력을 강화하도록 했다. 특구제도 안착화를 위해서는 실증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한 경우 소관 규제부처가 법령을 정비할 필요가 있는데,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신속한 법령 정비 및 규제해소가 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22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구보건대학교와 글로컬대학30 보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정병용 관광경제국장, 김현정 문화교육과장,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과 이정영 경영부총장, 장상문 지역산업연구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컬대학30 보건인재 양성 교육을 위한 협력 ▲지역 평생직업교육 개발‧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중구에서 대구보건대가 함께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 주관 사업으로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Global+Local)’ 30개 육성을 목표로 2026년까지 학교당 5년간 국비 1000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4월 대전보건대, 광주보건대와 연합해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을 통과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 23일 오전 11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케이케이㈜, ㈜호텔신라와 ‘프리미엄급 호텔건립 투자·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함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자 케이케이㈜ 대표이사인 박윤경 회장과 ㈜호텔신라의 이정호 부사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그동안 프리미엄급 호텔이 부족하다고 여겨지던 대구에 삼성그룹의 계열사인 ㈜호텔신라 브랜드 호텔의 첫 진출이 공식화됐다. 호텔 투자와 건립은 올해로 창립 97년을 맞은 대구지역 납세 1호 기업인 케이케이㈜가 주관할 예정이며, ㈜호텔신라는 프리미엄 브랜드와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위탁운영을 맡을 계획이다. 호텔은 현재 케이케이㈜ 본사가 위치한 중구 공평네거리 부지 2,016㎡(610평)에 지상 29층 지하 5층의 250여 객실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 투자금액은 약 1,80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케이케이㈜ 측은 올해 하반기 설계에 들어가 연내 인·허가 신청을 거쳐 2025년 하반기 첫 삽을 뜰 계획이며, 2028년 9월 준공, 2029년 3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2일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달서구와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가 협력해달서구 내 장애인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장애인 근로자 서비스 연계(노동상담, 심리상담 등 센터에서 제공하는 각종 사업) 및 관련 정보 제공, 장애인 근로자의 권익 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장애인 근로자 관련 사업 홍보 협조 등 장애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서비스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2021년 4월에 개소해 대구ㆍ경북지역 장애인 근로자들을 위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달서구민들의 이용 비율이 상당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달서구 장애인 근로자가 직장생활 중 겪는 다양한 고충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