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고령 대가야문화누리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교직원 약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령 대가야 학생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제는 고령 관내 학생들이 일 년 동안 학교에서 방과후수업 및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갈고 닦은 합창, 오케스트라, 국악난타, 댄스, 사물놀이, 피페・플루트・기타와 같은 다양한 악기 연주와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공연하는 학생들은 자신들의 노력과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관람하는 학생들은 예술 나눔의 무대를 감상하며 서로 성장하는 축제의 한마당을 즐겼다. 정태호 교육장은 “고령 대가야 학생문화제는 학생들이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아름다운 화합의 장이다. 이 문화제를 통해서 학생들이 심미적 감성 역량을 발휘하고, 앞으로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학생들이 성숙한 문화 향유의 경험을 갖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청에서는 학생들의 예술 체험과 발표 기회를 많이 마련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3일 영주축협한우프라자 3층 대회의실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임병하 도의원과 영주시의원, 보훈단체장, 유관기관 단체장, 재향군인회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재향군인의 날을 함께 기념했다. 이날 행사는 안보교육과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박춘우 안보교수가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국가 안보의 가치를 되새겼고,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안보와 봉사활동에 기여한 19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 수여 후에는 기념사와 축사, 향군의 다짐 제창이 이어졌으며,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오찬 자리도 마련돼 참석자들은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회장은 “향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보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과 안보의식 확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내실 있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영주시의회에서 자발적 환경보호 캠페인 ‘Up&Down’의 마지막 활동을 진행하며, 지난 7월부터 이어온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봉사단체 ‘커피프린세스’와 함께 진행됐으며, 영주시의회 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텀블러 사용 장려와 종이컵 사용 절감을 실천하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전개됐다. 참여자들은 개인 텀블러를 지참에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행사 현장에서는 핸드드립 커피와 에이드를 제공받으며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Up&Down’캠페인은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친환경 생활 습관 확산을 목표로 운영됐다. 1~3회차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환경교육과 병행해 아이들과 함께 진행했고, 4~6회차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장 참여형 캠페인으로 확대했다. 7회차에는 선비도서관 직원 및 인문학 강좌 수강생이 참여하며 공감대를 넓혔고, 마지막 8회차 영주시의회를 끝으로 총 500여 명이 참여한 캠페인이 마무리됐다.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은 “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주시주민자치연합회는 23일, 풍기읍 남원천 일원 풍기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2025 영주시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 및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동아리 수강생,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 △동아리 경연 △한마음대회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관내 1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치센터 소속 동아리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동아리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서로 소통하며 지역의 자치 역량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한마음대회에서는 제기차기, 신발양궁 등 다양한 친목 프로그램이 펼쳐져 웃음과 열기가 가득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2025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와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기간에 함께 진행돼, 축제의 열기 속에서 지역사회와 어우러지는 자치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신인식 영주시주민자치연합회장은 “오랜만에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웃고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과 마음을 모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의성군은 10월 23일 서울 잠실 롯데타워 SKY31 컨벤션에서 열린 '2025 대체식품산업 글로벌 포럼(BAFE)'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의성군이 경상북도, 포항시와 함께 추진 중인 '대체식품산업 네트워크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 전문가와 산업계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 식품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푸드테크 분야의 기술·시장·인재 기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대체식품 기반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산․학․연 네트워킹의 장으로,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경상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 마크총 싱가포르 경영대학교 교수, 권오상 월드푸드테크협의회 부회장 등 국내외 푸드테크 주요 인사들과 CJ제일제당 신용욱 상무이사 등 대체식품 관련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에서는 싱가포르 경영대학교 마크총 교수가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대체식품 시장공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고, 글로벌 대체식품 시장 변화에 따른 전략적 대응 방향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영덕군은 추석 이후 잦은 비로 가을걷이가 늦어짐에 따라 10월 말부터 농가 일손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고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최근 영덕군 지역 농가는 기상 여건 악화와 농촌 고령화, 인력 감소 등이 겹치면서 벼와 사과 등 주요 작물의 수확과 출하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이달 말부터 사과 수확이 본격화되고 11월 말까지는 각종 농산물 수확이 집중돼 농가의 인력난이 한층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영덕군은 맑은 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 주부터 11월 말까지를 ‘농촌 일손 돕기 집중 기간’으로 지정하고, 군과 읍·면 직원, 관계기관, 사회단체 등과 함께 농가 현장을 찾아가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농협과 협력해 일손이 시급한 농가를 우선 발굴하고, 작업용 장갑, 식수, 간식 등의 편의 물품 지원함으로써 참여자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김광열 군수는 “추석 이후 잦은 비로 추수가 늦어지면서 농가의 일손 부족이 한층 심해지고 있다”며, “지역 농업과 농가의 안정을 위해 지역공동체의 힘과 자원을 한데 모아 어려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예천군은 도심 속 거리에서 국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2025 예천군 국화정원’을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호명읍 ‘걷고싶은거리’ 일원에 전시한다. ‘2025 예천군 국화정원’은 군민과 방문객에게 가을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도심형 정원으로, 1,200여 점의 국화 작품이 거리 곳곳에 전시된다. 전시되는 작품은 소국, 대국, 형상국, 다륜대작 등 다채로운 형태와 색상으로 구성되며, 주민들은 산책하듯 걸으며 향기로운 국화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호명읍 걷고싶은거리가 국화로 가득 장식돼, 도심 속에서도 가을의 여유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정원형 거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국화정원이 가족과 함께 산책하며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식처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정원 조성을 통해 군민들이 잠시 걸음을 멈추고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2025년 10월 22일(수)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도전! 체력인증 한마당[함께하는 체력up! 안전up!]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 중학생 100여명이 참여하여 자신의 평소 체력 성과를 뽐내는 자리였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 길러온 체력을 힘껏 펼치고 다른 학생과 정정당당하게 체력 인증을 받으면서 자신의 운동 역량을 발산했다. 그리고 이외에 메타버스 스포츠, 드론 체험, 해양 안전 체험 등 다양한 부스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알찬 시간이 됐다. 또한 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체력 능력을 기르고 스마트 기기로 많은 시간을 보내던 학생들에게 체력의 소중함을 알게 해 주는 귀한 시간이 됐다. 대회에 참가한 초등학생은 “악력은 자신 있었는데 많은 친구들이 있는 곳에서 하니 잘 되지 않았다. 그렇지만 내년에 다시 도전해서 정말 잘 해 보겠다.”고 다짐했다. 이성호 교육장은“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체력 향상에 더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부스 체험으로 유의미한 경험을 늘려 앞으로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2일 봉화군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2025 봉화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봉화의 빛, 함께 하는 향연, 미래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여 예술적 재능과 감성을 나누는 지역 교육문화 축제로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운영학교와 각 학교 예술적 재능과 소질을 가진 학생 공연팀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음악, 국악, 합창, 댄스, 연극 등 다양한 공연 예술뿐 아니라 미술·공예·미디어아트 등 시각예술 작품 전시도 병행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관내 학생들의 작품은 단순 전시에서 나아가 학생들이 직접 기획·소개한 영상 콘텐츠와 함께 상영됨으로써, 미래 교육 흐름에 맞춘 학생 주도형 예술 발표 방식을 선보였다. 페스티벌은 세대가 공감하고 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형 축제로 운영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록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예술은 아이들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봉화읍 내성천 주무대 일원에서 ‘정향 봉화교육, 세상을 품고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2025 봉화교육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봉화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의 배움과 삶을 지원하는 교육 주체 간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초·중·고 학생과 교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약 2,000여 명이 참여해 AI·창의융합 중심의 체험과 진로탐색, 나눔의 교육축제를 함께 즐겼다. 행사는 청량중학교 오케스트라와 봉꽃송이청소년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학생들이 참여한 이중언어 말하기와 전국과학전람회 탐구 결과 발표가 이어졌다.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정향 봉화교육의 비전을 선포하며 미래 교육의 방향을 다졌다. 행사장에는 디지털-창의융합 한마당 33개 부스와 진로체험 한마당 30개 부스 등 총 60여 개의 체험 공간이 운영되어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AI 인형뽑기’, ‘로보마스터 플레이그라운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직업탐구’, ‘VR 어트랙션 체험’ 등 최신 기술과 진로가 결합된 부스가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