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2025년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은 경영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여 외식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식트렌드 변화에 조기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일 기준 군위군에 영업신고를 하고 정상영업 중인 일반·휴게음식점이면 신청 가능하며, 서류 심사를 거쳐 3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지원업소는 안심식당, 소규모 음식점(99㎡이하),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모범음식점 등이다. 단, 24년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 선정 업소, 25년 타 지자체 및 유관기관 외식 컨설팅 지원사업 선정 업소, 휴·폐업 업소,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업소, 1년 이내 법(식품위생법, 원산지표시법 등) 위반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직영·가맹)는 제외한다. 선정된 업소는 경영, 홍보․마케팅, 위생․식재료 관리, 메뉴개발 등 다양한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희망업소는 오는 4월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군위군은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군위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전문 교육기관 위탁을 통해 추진되는 맞춤형 창업지원으로 청년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도와 지역 내 활력을 불어넣고자 새롭게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19 ~ 45세 이하 청년으로 대구시에 주소를 두고 군위군에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군위군에 창업을 한 지 1년 이내 청년으로 모집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에게 맞춤형 교육과 팀별 창업사업화 자금 1,800만원 정도 지원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부대 이전과 신공항 건립으로 군위가 청년들의 젊은 활기가 넘치고 많은 발전 기회가 제공되는 지역이 될 것”을 강조하며 “청년창업 지원사업이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에 미치는 영향력이 클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에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외식 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식업 활력 플러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외식 업소 디지털・자동화 전환 사업'과 ▲'네이버 플레이스 등록 · 푸드 스타일링 컨설팅'사업을 추진, 각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오는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외식업계의 장기 불황 극복과 함께, 청년 인구 유입 증가와 간편한 서비스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푸드테크 인프라 구축 분야와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 분야 두 분야로 나누어 추진된다. 먼저, 푸드테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외식 업소 디지털・자동화 전환 사업'은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등의 스마트기기 초기 도입 비용의 80%, 최대 250만원을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영업신고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업소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네이버 플레이스 등록 · 푸드 스타일링 컨설팅' 사업은 외식 업소의 온라인 홍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네이버 플레이스 등록과 운영에 대한 1:1 맞춤형 컨설팅은 물론, 전문 사진작가의 메뉴 촬영과 푸드 스타일링, 인플루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천시는 지난 8일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1차)’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은 국토지리정보원이 일대천(1:1,000) 수치지형도를 구축하는 데 있어 항공사진 촬영에 의한 전통적인 제작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역별 실정과 현안에 맞도록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해 활용도가 높은 지도 제작 방법을 제안받아 추진하는 사업 방식으로, 국비와 시비 5대5 매칭으로 진행되는 위탁 사업이다. 2023년 국정과제로 채택된 고정밀 전자지도가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2억 4백만원을 확보했으며, 2025년 12월까지 영천시 전 지역 중 도시지역을 우선적으로 구축하게 된다. 1차 사업에서는 △영천시 동지역 도시지역에 대한 1:1000 대축척 수치지형도 제작 △다각 항공사진, DEM, 항공삼각측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3차원 공간정보 구축 △MMS를 이용한 도로정보 및 지하시설물 맨홀 정보 구축 및 서비스 △4차로 이상 도로구간 주요 도로대장 시설물에 대한 3차원 도로대장 데이터 구축 △금호강 및 신령천, 고현천에 대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폐업 이후 재기를 준비하는 소상공인의 재도전을 돕고, 지역 내 창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폐업한 소상공인 중 영주에서 재창업을 계획 중인 사업주에게 최대 2,000만 원(공급가액의 80%)을 지원해 재기율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지원 항목은 재창업 컨설팅, 점포 인테리어 개선, 홍보 및 설비 지원 등 재창업 초기 정착에 필요한 실질적인 요소들을 포괄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 신청일 이전 폐업한 소상공인으로, ▲영주시에 재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이며 ▲폐업 신고 완료일로부터 6개월 이상 경과하고 ▲2025년 10월 31일까지 신규 사업체의 사업자등록을 증빙할 수 있는 자로, 네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준비해 우편(안동시 북순환로 387, 2층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는 8일, 서울 범부처재생의료사업단 회의실에서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헤이코짐머만 연구소장과 피터호프만 행정실장을 비롯해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홍균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해 재생의료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첨단재생의료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1월 미국 웨이크포레스트 재생의학연구소(WFIRM)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재생의료 분야의 국제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에 이어서 이번 개최된 간담회는 독일의 대표적인 첨단재생의료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 아이비엠티(IBMT)연구소와의 협력을 위해 마련됐으며, 유럽 최고 수준의 첨단재생의료기술과 기반 조성의 성공 사례를 청취하고 경상북도의 첨단재생의료 산업 육성의 방향을 모색했다. 연구소 측은 독일의 첨단 재생의료 기술 개발 현황과 미래 전망을 설명하고, 인공지능 기반 재생의료 기술 및 세포공학 기반 재생의료 기술 등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는 간담회를 통해 단순한 기술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구미시는 8일 iM뱅크와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출연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미시와 iM뱅크는 각각 14억 9천만 원씩, 총 29억 8천만 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다. 이로써 시는 지난 2월 구미시(15억1천만원), 하나은행(8억원), NH농협은행(5억원), KB국민은행(2억원), 구미시산림조합과(1천만원)의 협약을 통해 확보한 30억 2천만 원을 포함해, 총 60억 원의 특례보증 재원을 마련하게 됐다. 이 재원을 바탕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은 12배에 달하는 720억 원 규모의 대출보증을 제공한다.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사업은 2009년 도내 최초로 시행됐으며, 올해는 금융기관과 1:1 매칭 출연 협약을 통해 특례보증사업을 시작한 이래 최대 규모로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구미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아, 출연협약을 맺은 관내 5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일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25)에 참가해, 지역지업의 혁신기술을 선보이고 유럽 데이터 생태계 중심인 Gaia-X*와의 글로벌 실증 협력 기반 마련 등의 성과를 거뒀다. 대구시는 지역 주력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미래지향적 네트워킹 구축을 목적으로, 지역 데이터기업 5개사(㈜이지스, 한국OSG㈜, ㈜비즈데이터, ㈜인터엑스, ㈜에이비에이치)와 함께 대구공동관을 운영해 제조 AI, 3D 디지털트윈, 글로벌 수처리 공정 등 최신 기술을 해외에 알렸다. 지역 참가기업 5개사는 Industry 4.0부스 내에서 ▲㈜이지스 ‘자사 개발 플랫폼인 VISION-X 기반 함부르크市 3D 디지털 트윈 과제 실증’, ▲한국OSG㈜ ‘데이터 표준화 및 상호 운용성 확보를 통해 제조업 분야 AI 기반 절삭공구 추천 서비스 제공 계획 발표’, ▲㈜비즈데이터 ‘유럽 데이터 스페이스 연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수처리 공정 혁신 과제 제안’, ▲㈜인터엑스 ‘제조 특화 생성형 AI 기반 글로벌 데이터 협업 프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북구 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7일에 위원님들과 함께 6밀리드 중화반점를 방문하여 ‘행복나눔가게’협약식을 체결했다. 6밀리드 중화반점은‘The 좋은 이웃, 행복나눔가게’협약을 통해 지역 나눔 문화실천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매달 저소득주민 10세대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점차 대상 가구를 늘리기로 했다. 6밀리드 중화반점 대표 여두리는 “행복나눔가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져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상현·김병찬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6밀리드 중화반점 대표님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더 많은 행복나눔가게를 발굴하여 대현동이 더 행복한 동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성주군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1차 수시분을 145억원 규모로 융자 지원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기업이 협력 은행에 융자 대출 시, 성주군에서 대출 금리 일부(4%)를 1년간 보전하는 방식으로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4월, 7월 수시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성주군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 융자 추천이 가능하며,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가족친화기업 등 우대기준을 충족할 시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4월 14일부터 16일까지이며,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펀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성주군청 기업지원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대내외 불안정한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2025년 이차보전율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