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을사년(乙巳年), 쾌적한 설 연휴 보내세요” 대구광역시와 9개 구·군에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시가지 대청소 및 무단투기 단속, 청소상황실·기동반 운영 등 ‘설맞이 청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전에는 주요 관문지와 이면도로 등 청소취약지 43개소를 중점청결관리구역으로 지정해 공공(公共) 중심의 대청소를 실시한다. 그리고 총 39개 반 150명을 투입해 유동인구 밀집지역, 단독주택·원룸 밀집지역, 상습 불법투기 지역 등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쾌적한 시가지 만들기에 집중한다. 연휴 기간 동안에는 공휴일인 일요일(26일)과 설 당일(29일)을 제외하고 공공폐기물 처리시설을 정상 운영하고, 기관별 청소상황실·기동반(479명)을 운영해 쓰레기 적기 수거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특히, 이번 연휴에는 일요일인 연휴 2일차(26일) 및 설 당일(29일)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25일(토) 및 28일(화)에는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이동수요 증대에 따른 수송력 강화 설 연휴 기간 열차 및 항공,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한 대구지역 이동수요는 전년(53.2만 명)보다 28% 증가한 68.2만 명 정도(증 15만 명)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열차의 경우 평시 대비 일 21회 증회, 시외버스는 일 14회 증회, 고속버스는 일 42회 증회해 운행할 계획이다. 교통상황실 운영 및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대구시 및 구·군별로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하여 교통상황을 관리하고 시민 불편 사항을 처리한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 기간이 늘어나 교통수요는 분산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설 전일과 당일은 귀성객과 여행객의 증가로 고속도로와 주요 간선도로에서 지·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정체 예상 구간에는 경찰과 협조하여 탄력적으로 교통신호를 조정하고, 대구교통방송·교통종합정보 홈페이지를 통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미래 번영을 위한 ‘대구혁신 100+1’의 내용물을 채워 나가는데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습니다” 신임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짤막한 소감을 밝힌 후 소관 실·국장들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취임 첫날을 시작한다. 김정기 행정부시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41회로 1998년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2002년 행정안전부로 자리를 옮겼으며, 국무조정실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행정안전부 조직진단·조직기획과장,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조직정책관, 조직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중앙행정에서의 경험뿐만 아니라 대구시정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어려운 경제와 재정 상황 속에서도 대구 혁신 100+1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겨울철 재난·재해 예방, 취약계층 보호 강화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다가오는 2025 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대구경북신공항은 직접 공영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내수 부진의 장기화, 탄핵 정국 등 정치적 불확실성 증대로 인한 경제심리 악화에 대응하고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 마련으로 서민경제 활력 회복에 전력을 다한다. 대구 지역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다른 시·도에 비해 비중이 높고 지역 경제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기본통계에 따르면 대구지역 전체 사업체 344,470개 중 95.7%인 329,655개가 소상공인이며 전체 종사자 833,655명 중 56.4%인 470,585명이 소상공인 종사자로 나타났다. 자영업의 지역 경제 기여도는 25%로 전국 평균을(매출액 기준 13.6%, 부가가치기준 14.8%) 크게 상회하며,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2020년 통계청 경제총조사 기준) 고금리·고물가가 지속되고 미·중 갈등 및 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됨에 따라 대내외적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탄핵 정국으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은 이러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며 지역 소비 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중구청과 중구가족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18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행사 ‘새해 소망 가득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다문화가족 20가정, 총 60여 명이 참여해 새해 소원을 담은 연 만들기, 투호, 비석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아이들과 함께 직접 만든 연을 날릴 수 있어 좋았고, 오늘 배운 한국 전통 놀이로 설 명절을 즐겁게 보낼 예정”이라며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든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간에 유대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화합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노인복지관은 지난 16일 복지관 별관 4층에서 ‘2025년도 노년사회화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개강식, 강사진 소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고산노인복지관은 2025년 1기 노년사회화교육으로 74개 강좌를 운영하며, 건강증진, 정보화, 음악, 예술, 언어,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배움 기회를 제공한다. 건강증진 강좌로는 고전무용, 요가, 생활체조 등이 있으며, 정보화 강좌는 스마트폰 기초 활용을 다룬다. 음악 분야와 예술 분야에서는 노래교실, 하모니카, 캘리그라피, 수묵화 등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여행영어와 중국어 강좌, 탁구와 스크린파크골프 같은 강좌도 운영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지원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5일 호텔라온제나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시·구의원과 각 동장 등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이재수 전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배영호 신임회장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행사에서는 신임 위원 위촉식, 감사패와 민관협력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2025년 사업계획과 예산 심의도 함께 논의됐다.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는 2008년 12월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설립됐으며, 나눔과 봉사의 뜻을 함께하는 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지역 복지 증진과 복지자원 발굴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함장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 지원 △출산용품 지원 △여름 김치 나누기 △반려동물 건강교육 △저소득층 아동 태블릿 PC 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며 희망과 온정을 전달했다. 2025년에는 △1인가구 환영선물상자(웰컴박스) 지원 △고독사 위험군 지능형(스마트) 약상자 지원 △재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는 지난 17일 수성구 자율방범연합대 이·취임식을 호텔라온제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은 대구시 자율방범 연합대장을 비롯한 여러 기관장과 단체장 등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로 취임한 제17대 김태형 연합대장은 과거 수성2·3가동 자율방범대장과 연합대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지역 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헌신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안전한 수성구를 위해 헌신해주신 전임 백현만 대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김태형 신임 대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수성구의 범죄 예방과 안전지킴이 활동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들의 자율적 방범활동을 위해 조직된 수성구 연합대는 지역 내 24개 방범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600명의 대원이 치안 유지와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 등을 통해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2025년을 기점으로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동성로 관광특구를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고,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총사업비 116억 6천만 원을 투입해 39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7월 대구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된 동성로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로컬 관광콘텐츠 개발 △지역 관광인프라 구축 △관광 협력체계 강화 △관광 홍보 마케팅 차별화 △관광편의 서비스 향상이라는 5대 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동성로의 매력을 한층 강화하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첫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로컬 관광콘텐츠를 선보인다. 동성로를 축제의 중심지로 만들고 매력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동성로 관광특구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는 단순한 1회성 행사가 아니라 동성로와 로데오, 교동, 종로 일대를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한류 콘텐츠 축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특히, K-POP 댄스 페스티벌 등 젊은층과 관광객의 관심을 끌만한 프로그램을 통해 동성로를 한류 중심지로 부각시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까지 관내 8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구청 직원을 비롯해 관내 공공기관과 유관기관 직원들이 함께하며 특히, 행사 참여 장려를 위해 불로·방촌시장 상인회에서는 2만원이상 구매자에게 5천원 상당의 선물(치약 3개입)을 지급하는 영수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다시 한번 활기를 되찾고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