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의 자연과 문화, 식음부터 등산 등의 야외 활동까지 지역 곳곳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길 수 있는 11개의 ‘지방관광 특화상품’을 출시한다. 문체부와 방문위는 ‘2024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방문을 확산하고자 새롭게 ‘지방관광 특화상품’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국내 여행업계의 지역관광 상품 개발을 활성화하고 외국인들에게 자신의 취향에 따라 우리나라의 지역 곳곳을 방문하고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제공하고자 지방관광 상품 개발부터 판촉까지 단계별로 지원한다. 아울러 한국공항공사와 협업해 지방공항 연계 상품에 대한 추가 지원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11개 상품은 공모 등을 통해 기획하여 지역관광 콘텐츠 및 홍보 전문가 등의 컨설팅을 거쳐 상품화를 완료한 상품이다. 특히 케이팝과 식음, 전통, 자연, 치유, 등산 등을 소재로 우리나라의 지역 곳곳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일정들로 구성했다. 신규 방한 관광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인 비아터(미주권), 크리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는 9일부터 11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창업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인재 유입을 위한‘2024 정션아시아 해커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포스텍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영국, 미국, 중국등 21개국 303명의 학생이 참가해 무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애플 아카데미, 포스코 홀딩스, 마미톡을 비롯한, 카이스트 창업지원단, 레드불 등 11개 기업이 동참했으며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안띠니에멜라 핀란드 대사 대리, 김종규 포스텍 부총장, 최덕규, 황명강 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해커톤 개막을 축하했다. 2024 정션아시아 해커톤 대회는 'Hack the Reality, 현실을 넘어서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술과 창의성을 활용해 현실 제약을 뛰어넘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경상북도가 도전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찾기위해 마련됐다. 정션(JUNCTION)은 핀란드 세계 최대 규모의 창업 이벤트 슬러쉬(Slush) 를 출범시킨 학생 주도 단체 알토대학교 창업동아리(Aalto Entrepreneurship Society)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출하약정을 체결한 185농가를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오는 9월 20일까지 600톤 가량의 홍고추를 수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봉화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이번 홍고추 수매를 앞두고 이미 지난 7월 2일부터 4일간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수매 일정과 병충해 및 관리요령 등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수매를 통해 확보한 고품질 홍고추를 HACCP 인증 시설에서 고춧가루로 가공해 홈쇼핑과 온라인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편, 봉화군은 이번 홍고추 수매가 완료되는 10월 중 kg당 400원(80% 이상 출하)의 수매 출하 장려금을 출하농가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홍고추 수매가 전국의 대표적인 고추 주산지로서 명성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봉화군 농산물의 다양한 유통판로를 구축해 보다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넥스트로컬’ 사업으로 지역에 정착한 ㈜설아래 지종환 대표가 개발한 홍도라지스틱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넥스트로컬 지원사업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들을 지원하는 서울시-지자체 협력 사업이다. 영주시는 지난해부터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경희대 한약학과 출신인 지종환 대표는 소백산 도라지의 매력을 발견하고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상품화하는 중 ‘2023년 5기 넥스트로컬 사업’에 참여했다. 지종환 대표는 사업화 대상자로 선정돼 서울시에서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아 소백산 도라지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에 답례품으로 지정된 홍도라지스틱은 3년간 약도라지를 9번 찌고 말려 쌀 조청맛으로만 단맛을 낸 건강식품으로 목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영주를 대표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넥스트로컬 사업으로 지역에 정착한 청년창업가의 제품이 선정된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제6기 넥스트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8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노력과 성과,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시상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의 상이다. 달서구는 7년 연속(2018~2024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달서구는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에도 일자리창출을 구정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7년 연속 일자리 대상 수상은 지역 특성을 담은 달서구만의 일자리사업 ‘달서웨이 일자리 프로젝트’로 5가지 전략을 수립해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노력의 결실이다. 달서구는 2023년 ▷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성서산단의 산업고도화 지원 및 산단 맞춤형 청년인력 공급, ▷ 청년창업지원 인프라 확충 및 분야별, 성장단계별 체계화된 다양한 창업지원사업 추진으로 청년창업 육성, ▷ 음식문화거리 육성, 두류젊코상권 르네상스사업 등 골목상권 활성화, ▷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과 취업취약계층 자립지원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관세청은 국내 소비자들이 티메프(티몬, 위메프)를 통해 해외직구한 물품이 세관에서 통관 됐음에도 배송받지 못한 일련의 사건과 관련해 '관세법' 위반 등 불법 사항이 있는지 조사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관세청은 최근 특송업체가 판매자의 요청으로 미배송한 통관 물품을 국내 별도의 장소로 운반했다는 언론보도 및 피해자들의 제보와 관련하여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즉시 내사에 착수했다. 특히, 관세청은 ‘티메프 사태’로 인해 미배송된 통관 물품을 국내에서 재판매하는 경우 관련자들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여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관세청은 해외직구를 통해 자가소비 목적으로 세금이나 수입 허가 사항 등을 면제받고 국내에 반입한 물품을 상용 판매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라고 강조했다. 관세청은 이번 티메프 사태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추가적인 불법행위 확산을 방지하도록 관련 위법 사항을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관세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한창령 관세청 조사국장은 8월 9일(금, 14:00) 서울시 구로구에 소재한 무인환전 핀테크 기업인 ㈜오렌지스퀘어를 방문해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무인환전 서비스 이용 현장을 둘러봤다. ㈜오렌지스퀘어는 무인환전 서비스 전문 업체로, ’18년 9월부터 무인환전 서비스를 개시하여 현재 전국 200여 개 공항, 호텔, 지하철역 등에서 환전 키오스크를 운영 중이다. ㈜오렌지스퀘어는 ’22년 7월부터 결제, 환전, 교통 카드 기능을 통합 탑재한 외국인 관광객 전용 선불카드인 와우패스 카드를 출시했는데, 이는 2021년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된 바 있다. 한창령 국장은 업체와의 간담회에서 무인환전 서비스 업계의 발전을 위한 지원 방안과 업체의 건의사항을 논의한 후, 인근 호텔로 이동해 외국인 관광객의 환전 키오스크 이용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이장백 ㈜오렌지스퀘어 대표는 “무인환전 제도가 도입된 지 6년이 경과한 지금, 우리 회사의 무인환전 서비스가 호텔, 카지노, 지하철역, 백화점, 편의점 등 외국인의 주요 동선에 200개 이상 설치·운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고광효 관세청장은 8월 9일(금, 14:00~15:00) 서울세관에서 루이스 알베르또 하라미요(Luis Alberto Jaramillo) 에콰도르 관세청장을 만나 에콰도르 전자통관시스템(ECUAPASS) 고도화 사업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루이스 알베르또 하라미요 에콰도르 관세청장은 한국 유니패스(UNI-PASS)의 우수성을 언급하며 이번에 추진하는 에콰패스(ECUAPASS) 고도화 사업에 대해 한국 관세청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고 청장은 에콰도르 전자통관시스템의 개선을 위해 업무 자문, 인적교류 등 갖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양국 간 무역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제의했다. [뉴스출처 : 관세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는 8월 이달의 기업으로 ㈜유니켐(대표 김장근)을 선정하고 지난 9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했다. 1992년 경기 광주에서 설립된 ㈜유니켐은 1994년 김천 감문농공단지로 이전하여 품질혁신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와셔액과 부동액, 브레이크액 등 전문화된 자동차용 화학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우리 지역의 강소기업이다. ㈜유니켐은 높은 기술력으로 현대모비스, 기아자동차 등 국내 차량 제조사들의 순정품 및 카포스, 에너자이저 워셔액을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몽골, 러시아 등으로 수출량을 늘려가며 외화 획득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환경과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워셔액을 개발하여 환경부로부터 친환경 제품 인증을 받는 등 시대적 변화에 발맞추어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유니켐의 이달의 기업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지역 기업이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제품을 생산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에 감사드리며,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굴지의 기업으로 도약하길 바란다.”라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는 올해 주민세(개인분) 110,460건 12억 6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의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경산시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주민등록법상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서 30세미만 미혼 단독세대주, 미성년자 등은 과세 제외된다. 납부세액은 1만1천원(지방교육세 10%포함)이며, 납부 기한은 9월 2일까지로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입·출금기(CD/ATM)를 통한 계좌이체, 지방세입계좌 납부, ARS 신용카드 납부, 위택스 전자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김충렬 세무과장은 “주민세는 경산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는 만큼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