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24일(금) 오후 3시 동대구역 광장 일원에서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은 대구지방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시민단체 등 50명이 참여해 귀성 환영과 더불어, 보행자·운전자 교통안전수칙, PM 올바른 이용수칙, 이륜차 안전운행 규칙 등 전반적인 교통안전수칙 준수 당부와 함께 교통안전 용품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또한, 구·군에서도 자체적으로 구·군별 주요 집객 장소에서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대구시 전역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설 연휴 기간 돌발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총 10일간)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교통불편사항 처리와 지·정체구간 소통 해소에 노력한다. 그리고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 723개소를 무료 개방해,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시민들의 교통안전수칙 준수와 배려 운전으로 사고 없는 편안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설 명절 성묘객 등 입산인구 증가로 산불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예방·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대구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오는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지는 설 명절 연휴 기간 산불발생 대비 태세를 사전 점검하고, 산불 감시·예방활동을 강화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설 명절은 1월 27일 대체공휴일 지정으로 6일간의 긴 연휴가 이어짐에 따라 공무원 250명을 비상근무조로 사전에 편성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소방 및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 연락망을 유지할 방침이다. 특히, 성묘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후 시간대에 산불감시인력 1,200여 명(6일간)을 묘지 주변과 산행 밀집 지역에 집중 배치하며, 성묘 후 유품 및 소지품 소각 등 산불 위험 행위를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 공중에서는 대구시 산불임차헬기 4대를 팔공산, 앞산, 비슬산 권역을 중심으로 계도비행을 실시해 산불 예방 활동은 물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임차헬기 4대와 소방헬기 2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 건축공사장의 부실 요인 제거와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1월 8일부터 1월 23일까지 12일간 중·대형건축공사장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으로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공사장 주변 차량 및 보행자 안전통로를 확보하는 등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다가올 설 연휴 기간 동안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시(市), 구·군 지역건축안전센터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 및 품질관리계획서 적정 이행 여부, 가설울타리·가림막·낙하물 방지망 등의 설치 및 관리상태, 공사장 주변 통행로 자재 적치 제거 등 환경정비 실시 여부와 동절기 화재안전관리 및 한파·강설 대비 안전조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및 즉시 보완을 요구하고, 기간을 요하는 사항은 임시 안전조치 후 단계별로 해소할 계획이다. 그리고 중대한 지적 사항이 있는 경우 관련 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월 6일부터 1월 10일까지 5일간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9개 구·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총 85명을 투입해 설 명절 많은 소비가 예상되는 떡류와 전, 잡채 등 명절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최근 3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최근 1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를 주요 점검 대상으로 선정해, 지난해 실시한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118개소 점검보다 78% 이상 증가한 211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설 성수기 동안 건강진단 미필 단기인력 채용, ▲조리시 위생모·위생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철저 여부 등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 결과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업소 1개소를 적발하고 해당 업소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과 병행해 명절 기간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 조리식품, 수산물 등 총 60건을 수거·검사하여 위해 여부를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적·물적 교류가 빈번한 설 명절을 맞이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 주변 및 축산시설에 대한 소독을 강화한다. 특히, 최근 경북에서 고병원성 AI·ASF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유입방지를 위해 경북 인접 관내 도축장인 군위민속LPC 및 철새도래지 소독 실시와 가축방역 지도·홍보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 대비 소독은 철새도래지와 축산시설에 대한 소독을 주 2회 이상 실시하고, 특히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보건환경연구원 소독차량을 이용해 농가 소독을 지원한다. 한편, 중규모 이상 전업농가와 축산 관련 단체에는 자율방역토록 지도할 방침이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설 연휴 고향 방문 시 축산농장 및 축산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축산농가에서는 지속적인 소독, AI·ASF 발생지 방문 자제 등을 당부드린다”며, “특히 이상 가축 발견 시 신속히 가축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해 초동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22일 오후 3시에 서남신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진다. 대구시교육청의 장보기 행사는 대형 마트, 인터넷 등을 이용한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전통시장 방문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매년 명절마다 시행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교육청 직원 등 교직원 170여 명이 서남신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제수용품과 식재료 및 생필품 등을 구매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대구 시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22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어린이집·유치원 원장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개정 표준보육과정(0~2세) 원장 연수’를 운영한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영유아의 주도성과 놀이를 통한 배움을 강조하고, 현장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추구하는 누리과정(3~5세)과의 연계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4 개정 표준보육과정(0~2세)’(이하 개정 보육과정)을 발표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개정 보육과정의 빠른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유치원·어린이집 관리자의 이해도를 높여 0~2세 표준보육과정과 3~5세 누리과정 간 이음교육 운영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에는 ‘개정 보육과정’의 연구 및 지필진으로 참여한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원을 비롯한 3명의 대학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해, ▲개정 방향과 주요 내용, ▲해설서 및 현장 지원자료 활용 방안 등의 내용들을 깊이 있게 전달한다. 대구카톨릭대 조우미 교수의‘표준보육과정 해설서’특강을 시작으로, ▲경북대 임민정 교수가‘0~1세 실행자료’, ▲육아정책연구소 강은진 선임연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 오후 신매동 신매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고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직원들이 동참했다. 이들은 미리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제수용품과 성수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신매시장에서는 23일부터 27일까지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 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구매액이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이면 1만 원을,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대구로’ 앱(APP) ‘전통시장관’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하면 5%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충전 시 할인율이 15%로 확대되고, 결제 시 15%를 디지털 상품권으로 환급받는 행사도 열려 최대 35%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지난 1월 20일과 21일 양일 간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AI를 활용한 공모사업 기획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북구청 공모사업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추진에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파악하고, AI 도구를 활용한 기획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AI 도구를 활용해 공모사업 아이디어 발굴, 트렌드 파악, 기획 제안서 작성 등 다양한 교육과 실습을 경험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최근 AI 기술의 발전과 수요 증가에 맞춰 기업들이 도입한 ‘프롬프트 파티(prompting parties)’ 방식을 적용했다. 프롬프트 파티란 AI에게 명령을 입력하는 프롬프트 기술을 학습하는 워크숍으로, 실무자들이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워크숍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서로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공모사업 담당자들에게 필요한 전략과 AI 도구를 학습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공모사업 계획서 프로토타입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1월 22일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개최된 ‘제13회 iM청소년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자원봉사 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시상하고 격려했다. - DGB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대구노블레스봉사회와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시상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조해녕 대구노블레스봉사회장, 성태문 DGB금융지주 부사장과 초·중·고·대학생 수상자 및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 대구광역시표창은 2명(대학생)이 수상했고, 대구광역시교육감상 3명,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상 4명, 대구노블레스봉사회장상 4명이 각각 수상했다. -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청소년 자원봉사는 우리 사회의 가치와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초석으로 지난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수상한 청소년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