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예천군은 10일, 군청 대강당에서 공군이 주최한 ‘예천비행장 소음영향도 조사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약 60명 정도의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 측 용역사에서 소음영향도 조사 절차 및 소음측정 예정지점 등을 설명했다. 설명회에 앞서 김학동 군수는 “예천비행장의 소음영향도 조사가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게 진행되어야 한다”며, “행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영구 예천군의장은 “주민들이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소음영향도 조사가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설명회 직후 질의응답 시간에서 주민들은 공군 및 용역사 측에 소음영향도 조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고 현실적인 보상을 위한 군소음 보상법 개정을 요구했다. 한편,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예천비행장 소음영향도 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며,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소음 측정 및 분석이 진행된다. 이를 토대로 소음영향도를 작성한 뒤 주민 등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2026년 12월 소음대책지역이 지정·고시될 예정이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도군 각북면은 지난 10일 풍수해 대비 종합훈련을 덕촌1리 마을회관에서 실시했다. 덕촌1리 마을은 산사태 취약중에서도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되어있다. 근래에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에 신속히 대응하여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 및 재난대처를 위한 종합훈련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훈련에는 풍각파출소, 풍각소방서, 각북면 이장협의회, 새마을3단체, 각북의용소방대, 각북자율방범대, 면직원등 각 기관단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사태취약지역 거주주민 대피 ▲다수사상자 현장 응급처치 및 환자이송 ▲집중호우로 하천범람예상지역에 수방자재를 이용한 사전차단 ▲침수주택에 양수기를 이용하여 침수해결 등 풍수해 대비 종합훈련을 실시 했다. 정경숙 각북면장은 “재난상황에서 정확하고 빠른 상황 보고와 의사소통 능력을 훈련하고, 주민들이 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함으로써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각북면에서도 주민과 각 기관들과 협력하여 노력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도군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한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지난 10일 청도군청 구내식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도군청 구내식당에서 제공된 급식을 섭취한 직원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는 상황을 가정해, 청도군 보건소(감염병관리팀), 평생보장과(위생팀), 청도군청 급식소 종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와 같은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훈련은 ▲식중독 증상 인지 및 보고 접수▲관계기관 간 상황 전파 및 현장 출동▲식중독 원인 파악을 위한 인체 및 환경 검체 채취▲사후 조치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회의 개최의 단계로 진행되며, 각 기관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인체검체(환자 가검물) 채취, 칼·도마·보존식 등 환경검체 채취 시연이 이루어졌으며, 관계자들은 각 단계별 조치사항에 대해 숙지하고 현장대응 매뉴얼을 바탕으로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식중독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피해 최소화의 핵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성주군 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이재근)는 6월 11일'우리경북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캐페인'이웃돕기 성금(1,235천원)을 성주군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 축제 부스 운영(음료판매)에 따른 수익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주군 장애인단체협의회는 지체, 교통, 권익, 수어(농아인), 이동(시각) 5개 시설 및 단체에 3,965명 회원이 있으며, 축제기간 동안 스티커 타투, 가상음주 고글 및 한궁 체험, 수어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많은 관람객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재근 회장은“장애인과 장애인 단체 및 시설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신 성주군과 성주군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올해 성주참외&생명문화 축제가 성황리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준 장애인단체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귀한 성금은 관내 소외된 분들에게 잘 전달하여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5일,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찾아가는 나눔냉장고’사업을 통해 6·25 참전유공자와 월남참전유공자 26명에게 무궁화 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나눔냉장고’사업은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민관협력 사업 일환으로,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참전 유공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무궁화 박스에는 다양한 간식과 반조리 식품이 담겨 있으며, 특히 참전유공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더욱 특별하게 준비됐다. 무궁화 박스를 전달받은 참전유공자들은 “이번에 찾아가는 나눔냉장고 사업을 통해 전해 받은 무궁화 박스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어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동용 위원장은 “이번 참전유공자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나눔냉장고 사업은 참전유공자들뿐만 아니라 율곡동 주민들에게도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우리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평화남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평화남산동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ChatGPT를 활용한 마을신문 만들기' 수업을 개강했다. 'ChatGPT를 활용한 마을신문 만들기' 수업에서는 요즘 대두되고 있는 A.I. 기술 중 하나인 ChatGPT를 활용한 기법을 위주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마을주민 스스로가 발행자가 되어 마을신문을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허은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 속에 수업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며, 앞으로 이어지는 6주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주민분들께서 많은 배움을 얻어가셨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들을 위해 양질의 수업을 마련한 만큼 주민들이 만족하는 수업이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화남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도비 공모를 통해 'ChatGPT를 활용한 마을신문 만들기'수업을 개설했으며, 매주 월요일(오후 2시~4시), 목요일(오전 10시~12시) 6주간 평화남산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개령면에서는 지난 10일 개령면 어울렁더울렁센터에서 주민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죽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어울렁더울렁센터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탁구, 라탄 공예, 한궁에 이어 네 번째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며, 키링, 카드 지갑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드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종국 개령면장은 “가죽공예가 처음인 분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게 전문 강사도 초빙했으니, 이웃과 함께 배우고 만드는 수공예의 즐거움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개령면에서는 이번 가죽공예 프로그램과 같이 주민에게 이색적이고 다양한 취미생활을 제공함으로써 여가 활용의 기회를 확대하고 농촌 생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데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회계과는 회계업무 능률성 향상 및 직원 간 정보 공유를 위해 회계업무 소통방인 '슬기로운 회계생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슬기로운 회계생활'은 온나라시스템 내 커뮤니티로 접속할 수 있으며, 김천시 직원이면 누구나 가입 없이 이용 가능하다. 소통방에서는 회계업무 관련 최신 법령 정보 및 실무 매뉴얼 등을 공유하며, 회계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궁금증이나 문제점에 대한 질의응답 게시판도 운영한다. 특히, '슬기로운 회계생활'은 단순한 정보 공유의 장을 넘어, 회계업무 처리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 교환과 지혜를 모으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전원 회계과장은 “이번 소통방 운영을 통해 회계업무 처리의 통일성을 높이고, 업무 능률을 향상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회계업무 관련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6월 11일 덕곡면 원송리 일원에서 마늘 수확으로 바쁜 농가를 돕기 위해 덕곡면, 주민복지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 명이 팔을 걷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직원들은 마늘 수확과 손질, 선별 작업 등 다양한 작업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매년 수확철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직접 도와주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명희 덕곡면장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농촌의 현실을 몸소 느끼고, 농가 여러분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지난 5일 영양군청에서 황찬영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과 오도창 영양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공사에서 생산하는 고춧가루 1kg 200개 756만 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영양군 일대의 산림과 주택, 농업시설에 큰 피해를 입혔고, 수십여 명의 이재민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 이에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역 유일 공기업으로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황찬영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주민분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전달된 물품이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기탁해 준 물품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 물품은 이재민 지원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