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신용회복위원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1일 서구청을 방문해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 취약계층을 위해 6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과 이시형 본부장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지원은 신용회복위원회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이 함께하는“금융 취약계층 긴급 생필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중위소득 100% 이하 금융채무 연체자 21명을 선정해 주방용품, 식품 등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희망자에게는 채무조정과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이시형 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필품 지원은 물론 채무상담과 조정을 통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생필품을 지원해주신 신용회복위원회 대구·경북 지역본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금융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보다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을 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 애남산악회 회원들이 남구청을 찾아 산불피해주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남구를 사랑한다’는 뜻을 지닌 산악회의 이름처럼 해마다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후원하고 있는 애남산악회에서 이번 산불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다시 한번 마음을 모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의 많은 단체와 주민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줘서 감사드린다.”라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분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국제존타 대구2클럽은 지난 23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대구2클럽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권정애 회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국제존타 대구2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국제존타는 UN에 가입된 전문 직업 여성들의 세계적 봉사단체로 우리나라에서는 1966년에 창립돼 현재는 32지구 한국존타로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국제존타 대구2클럽은 지역 내 여성의 지위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와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는 지난 23일, 교육시설 복합화 및 미래세대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농업마이스터고는 수성구립 고산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도서관 밖 도서관 : 농업에 미래를 더하다’ 프로그램에 필요한 텃밭 250평과 첨단 농업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고산도서관은 지역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농업 6차산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수성구와 대구농업마이스터고는 중등 직업교육 활성화와 글로벌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2026년 9월 대구농업마이스터고에서 열릴 ‘제55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FFK 대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체득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과 의미를 깊이 공유했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고 건전한 직업인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팔공메아리 5월호를 가정의 달 특집호로 제작해 25일부터 세대에 배부한다. 표지는 동구 어린이 9명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구성했다. ‘미인도’를 패러디한 그림부터 봄날의 풍경화까지 아이들의 개성 넘치는 그림을 표지로 만날 수 있다. 또, 팔공메아리 명예기자가 직접 취재한 동구 다문화 가족의 삶도 볼 수 있다. 베트남 며느리를 맞이한 지 17년 된 김순득 할머니의 집부터 5월에 태어날 아기를 기다리는 베트남에서 온 조한나씨 가정까지 가정의 달을 앞둔 동구의 행복한 다문화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외에도 가정의 달 특집 독자투고,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방법 등 가정의 달을 풍성하게 해줄 다양한 기사가 실렸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구 동구 대표 소식지 팔공메아리가 가정의 달 특집호를 제작하게 됐다. 팔공메아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으면 좋겠다. 앞으로 동구 구석구석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팔공메아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공메아리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함께 영·호남 1,800만 시·도민 염원을 담은 달빛철도 건설 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면제 확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4월 23일 발표했다. 달빛철도는 대구~광주 간 198.8㎞를 1시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동서 횡단 철도 건설사업으로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영·호남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수도권 일극 체제를 탈피해 영․호남 상생의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국가 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지난해 헌정사상 최다인 여․야 261명의 국회의원이 공동발의하여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했으며, 특별법을 근거로 국토부는 지난해 9월 기재부에 예타면제 신청을 했으나 해를 넘긴 지금까지 결정이 미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영·호남 1,800만 시·도민들의 염원을 더 이상은 늦출 수 없어,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한 강대식, 김상훈, 김승수, 주호영, 권영진 국회의원 등과 함께 4월 23일 14시 국회 소통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건설공사장, 전통시장, 다중이용업소 등 다양한 시설물에 대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각종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재난 관련 주요 사고 사례와 제도적 취약성 등을 고려해 다중이용업소, 자동차 정비소 등 시설 유형이 추가되어 11종 시설 유형, 총 61개소로 점검 대상을 확대했다. 점검은 민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돼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4월 22일 실시한 건설공사장(수성구 청솔로 가로주택정비사업) 점검에서는 송기찬 수성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 ▲안전관리계획 ▲가설 구조물 설치 상태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현장 위험도 평가도 병행해 진행했다. 송기찬 부구청장은 “공사 기간 준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북부소방서와 협력하여 북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 북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소속의 응급구조 현장 경험이 풍부한 소방관들이 직접 북구청을 방문하여, 4월 22일부터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 통합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위기 대응 능력 강화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실전형 교육으로 △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 및 유지관리법,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등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심정지 환자 증상과 심폐소생술 방법, △최초 목격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성인 및 영아 대상 심폐소생술 실습(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법(하임리히법) 등의 체험 중심 실습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단순한 이론을 넘어 몸으로 익히는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르게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응급 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고, 초기 4분의 대응이 생명을 좌우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청는 지난 22일, 구청 직원 및 도급‧용역‧위탁 사업주를 대상으로 '2025년 중대재해예방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 이정민 과장이 강사로 나서, 구청 직원 및 도급‧용역‧위탁업체의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고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도급‧용역‧위탁사업시 안전보건 확보의무 △도급‧용역‧위탁시 재해사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류한국 구청장은 “중대재해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이번 교육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원들이 안전과 보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구의 중대재해 대응 역량도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5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지방세 분야 우수 연구과제 공유와 세무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통한 지방세정 발전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대구시를 비롯해 9개 구·군 지방세담당공무원, 한국지방세연구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남구청은 지방세포인트를 통해 지방세 납세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성실납세를 유도하는‘지방세포인트 제도 신설’이라는 주제의 연구 결과를 제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새로운 지방세 납부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자주재원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