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부모교육 및 가족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 강화와 청소년 진로탐색 기회 제공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5월 14일에는 부모 간담회 및 특강이 열려, 부모-자녀 간 갈등 해소 및 소통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이 제공됐다. 또 15일과 16일에는 카페 바리스타 체험, 디저트 만들기, 도자기 공예 체험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가족과 함께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체험을 통해 각 직업의 특성과 매력을 체감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는 기회를 가졌다. 부모 교육 참여 학부모는“요즘 아이와 대화를 하려고 해도 벽을 느꼈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대화의 방향을 조금은 알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고민해보는 값진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질적인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5월 17일 견훤유적지 등 가은읍 일대에서 청소년 가족체험을 운영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올해 가족체험은 “가치해요~ 걸어서 문경 속으로!”라는 주제로 문경 속에서 찾아보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역사, 지역명소, 체험, 먹거리 등의 문화관광을 통한 우리 지역 가치 탐방을 기획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총 6회로 구성되는 가족체험을 5~6회 참여하면 ‘문경가치탐사대’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첫 가족체험으로는 가은읍 일대로 견훤유적지, 궁터별무리마을 체험으로 구성되어, 견훤유적지 탐방과 근처 더대마을 배너머 고개 탐방, 궁터와 말바위 전설을 알아보고, 궁터별무리마을에서는 두부체험와 궁만들기(한옥체험)를 통해 가족체험을 진행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유익한 주말 나들이가 될 수 있는 가족체험을 준비했다. 또한 문경의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우리 문경의 가치를 알고 배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가져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군 합동평가 대비 정성지표별 우수사례 발굴 컨설팅을 실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지자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주요 시책 등을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컨설팅은 △전문가의 지표별 1:1 맞춤형 컨설팅 실시 △평가지표 담당공무원의평가방향 이해 △평가 방식에 맞는 보고서 작성요령 습득 등 평가 비중이 높은 정성지표에 대해 능동적이고 체계적인 평가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각 부서 평가지표 담당자들은 어느때 보다도 열띤 토론과 평가 보고서 작성에 열의를 보였으며, 이틀간 이루어진 컨설팅을 통해 우수사례 발굴의 체계적인 준비를 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컨설팅은 정성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성지표 작성에 대한 경쟁력을 갖기 위해 시행됐다”며, “다수의 우수사례 선정은 곧 문경시의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그 성과가 시민에게 돌아간다는 의미가 있는 만큼 직원들도 자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SAC ON SCREEN’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군민들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공연예술 영상 콘텐츠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SAC ON SCREEN 사업’은 예술의전당이 추진해온 공연 영상화 사업으로 발레, 클래식, 연극, 뮤지컬, 현대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고화질 영상으로 제작하여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예천군문화회관에서는 오는 5월 28일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저녁 7시에 한편씩 총 8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첫 상영작은 모차르트의 대표 오페라 ‘마술피리’이며, 이후 클래식, 연극, 마술,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예천군문화회관은 지역 문화의 중심으로서, 자체 기획공연은 물론 공연예술 유통지원 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다채로운 예술 공연을 꾸준히 유치하며, 군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학동 이사장은 “수준 높은 공연예술 영상의 무료 관람 기회를 통해 군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확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예천군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5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22년부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90여 일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24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의 2024년 실적을 절대평가했다. 예천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살고 싶은 명품 예천 ▲일상 속 여유 매력 예천 ▲살맛나는 부자 예천 ▲미래교육, 따뜻한 복지 감동 예천 ▲일자리가 있는 행복 예천 ▲스포츠1번지 활력 예천 등 6대 분야 44건을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완료 4건, 완료 후 계속 17건, 정상추진 23건 총 73.9%의 공약이행율로 순항하고 있다. 또한, 앞서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 3월에는 공약 이행 주민배심원단 회의를 3회에 걸쳐 개최하여 공약사업에 대한 주민들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민주성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5월 24일 오후 2시,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온 가족이 즐기는‘이현공원 숲속 음악 소풍 시즌2’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4월 성황리에 개최된 ‘숲속 음악 소풍’은 이현공원을 가득 메운 아이들의 웃음과 환호 속에 자연 속에서 펼쳐진 야외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서구문화회관은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구성의 시즌2 공연을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연은 ▲해피준 엔터테인먼트의 스프링인간, 광대극, 퍼레이드, 벌룬 콘서트로 구성된 '익스트림 벌룬 쇼', ▲공룡 티노, 티라노, 랩터가 등장하는 '주니 삼촌의 공룡 애니멀 쇼', ▲곰매직의 '빅 벌룬 쇼 · 버블 쇼' 등 어린이 축제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MC 이웅섭이 진행하는 가족 율동과 단체 게임도 더 해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당초‘숲속 음악 소풍’ 공연은 서구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매년 4월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관람한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과 가족 단위 관람을 희망하는 문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청는 고물가 시대에 지역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경영 지원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추가로 신규 발굴하여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외식업과 이·미용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 서비스 업소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가격수준, 위생·청결 등을 종합 심사하여 지정된다. 서구는 착한가격업소 지원으로 △인증 표찰 교부 △상수도 요금 감면 △쓰레기봉투 지급 △업소별 맞춤형 물품 지급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여 물가안정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동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청을 받아 현장 심사를 거쳐 올해 상반기에 13개 업소를 신규 지정하여 현재 지난해 대비 27% 증가한 총 61개소로 확대 운영 중이다. 서구는 착한가격업소 확대 운영으로 고물가로 인한 서민 가계 부담을 덜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착한가격업소 업주(김재현, 평리동 소재)는“최근 경기침체와 재료비 인상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5월 17일부터 5월 18일까지 양일간, 남구구민체육광장 일원에서 펼쳐진 ‘2025 앞산축제’가 약 9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가 대성황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올해 앞산 축제에서는 화려한 공연, 다양한 체험,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앞산 피트니스 프로그램인 ‘요가 인더 오징어 게임’에서는 약 200여명의 참여자들이 요가 스트랩을 활용한 다양한 요가 동작으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함께 즐겼다. 체험 공간에서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체험, ESG 환경 관련 교육 및 꿀벌 관련 체험, 천연제품 및 친환경 공예품 만들기 등 약30 여종의 다양한 체험 부스도 풍성하게 운영됐다. 앞산 뷰티체험에서는 메이크업 스타일링, 두피 진단 체험, 바른 자세 교정, 붙임머리 및 하트머리 땋기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한층 더 다양해진 체험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이 밖에도 연계 행사로 진행된 커피 축제에서는 여유롭게 커피와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7일 지역 청소년을 위한 과학 문화 행사인 ‘2025년 꿈틀꿈틀 과학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미래, 청소년이 열다’를 주제로 창의적이고 실습 중심의 다양한 과학 체험 활동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했다. 행사장은 ▲AI, VR, 자율주행, 드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 ▲청소년 동아리 무대 공연이 펼쳐진 미래 청소년 탐색존 ▲풍선아트, 비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이 가능한 창의체험존 등 총 30개 부스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과학 축제는 청소년에게 과학적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 과학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과학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김응수 포항시 북구청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청소년 유관기관 및 후원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축제 관련 자세한 문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시민의 일상 속 걷기 실천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16일 흥해읍 북송리 북천수길 일원에서 ‘흥해읍 북천수 걷기 좋은 길, 두발로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걷기 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건강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정기 운영될 예정이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걷기 코스는 북천수길을 따라 약 3km 구간으로 조성된 자연 친화적 산책로이며,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가볍게 걸으면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북구보건소 걷기리더 자원봉사단이 동참해 걷기 전·후 바르게 걷기 시범을 진행하고, 비만 예방, 걷기 실천 등 건강증진 홍보관도 함께 운영하여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걷기 행사로 시민들이 일상 속 걷기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지역 내 걷기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