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봉화군은 지난 9월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2차 봉화군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봉화군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10명이 참석해 봉화군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용역은 제1차 봉화군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계획(2021~2025)의 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추진됐으며,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학습 수요에 대응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평생교육 정책 로드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봉화군 평생교육 여건 분석 △주민 참여와 학습 수요 조사 결과 △평생교육의 기본 방향과 비전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중장기 전략과 과제가 상세히 제시됐다. 또한 위원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확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학습 기회 제공 △지역 인적자원과 평생학습 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오늘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이 봉화군 평생교육의 미래를 설계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사단법인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9월 30일 봉화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박현국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및 대의원 20여 명이 참석해 4개의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지역 교육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2001년에 설립되어 군 출연금과 회원회비, 특별 기탁금 등을 통한 지속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기금을 조성하고 다양한 장학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진학부문, 성적우수 부문 등 6개 부문의 장학금을 개인 502명, 단체 14팀에게 3억2,300백여만원을 지급했으며, 지난 8월에는 봉화군 국제자매도시 청소년 문화탐방 장학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오는 9월 말에는 2025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수상자를 대상으로 한 해외견학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국 이사장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장학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봉화군은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3회에 걸쳐 봉화군 평생학습관 별관에서 여성단체회원 110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의(衣)생활’이란 주제로 여성대학을 진행했다. 경북대학교 의류학과 외래교수 김성숙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 의복 관리와 스타일링에 관한 실용적인 지식을 전달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펜던트 목걸이를 제작하며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들이 상황별로 적절한 복장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익히고, 나아가 여성 리더십의 사회적 역할과 이미지 형성 방안을 고민하는 데 도움을 줬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개인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을 구축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더욱 영향력 있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송군은 추석명절과 제19회 청송사과축제를 앞두고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9월 30일 ‘청송군 새단장’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정안전부가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범국민 환경정화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청송군은 9.22부터 10.1일까지를 군 집중청소주간으로 지정해 읍·면, 사회단체, 지역주민과 함께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9월 30일에는 윤경희 청송군수와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이 참여한 가운데 청송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청송군협의회, 자연보호청송군협의회, 자연공원협회 주왕산지회 회원들이 『새단장 캠페인 행사』를 펼쳤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환경보호를 다짐하는 간소한 행사를 가진 뒤 청송읍 용전천 일원 ▲도로변 및 전통시장 ▲공원·하천·녹지대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등 생활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청송군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환경정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비 활동을 이어나가 추석 연휴에 청송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청결한 첫인상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송군은 지난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찾아 위로를 전하고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수는 피해 주민들과 만나 이야기하며 애로사항을 듣고, 필요한 지원이 있는지 주거환경을 세심히 살폈다. 이재민들을 만난 윤경희 군수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은 전한다.” 며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주민들을 위해 상·하수도 인입 등 기반시설을 조성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제공했으며, 시설물 보수·관리 및 창고 지원 등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지난 9월 30일 ㈜알알이푸드(대표 윤지영)가 ‘제31회 세계농수산업기술상’ 기술개발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농수산업기술상은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상으로, ▲농업기술 개발 ▲수출농업 ▲협동영농 ▲기관·단체 등 각 분야에서 농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기관에 수여된다. ㈜알알이푸드는 장류 생산시스템 구축, 콩 발효기술 보존, 한국장의 대내외적 홍보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고령화, 폭염 등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장비와 설비를 개발하여 생산비 절감과 안정적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등 장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장류 품목에 대한 코셔 인증을 획득하고, 현재 12개국에 수출을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 개척과 케어푸드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23년 농촌진흥청 주관 ‘수출농업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윤지영 대표는“권위 있는 세계농수산업기술상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9월 30일 관련 공무원,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대표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추석 연휴 대비 급수대책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추석 연휴 기간 중 단수 사고를 비롯한 각종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긴급 복구공사를 실시하여 군민들이 추석 연휴기간 중 불편을 겪지 않도록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사전에 상수도 시설물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추석 연휴기간 중 비상급수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비상근무반 편성, 긴급 복구반 운영 등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헌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는 군민들의 생활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므로 연휴기간 중에도 항상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군민들이 추석 연휴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가 30~40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 지난 9월 2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다문화·다문화 1인 가구의 심리적 안정과 자기 돌봄 역량 강화를 통해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8월 18일부터 9월 29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영덕군가족센터 1층 교육장과 2층 조리실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미술 심리 검사, 브런치 요리, 효과적인 의사소통(대화법) 교육, 감각적 미술 활동(백드롭 페인팅) 등을 경험했다. 또한, 반려견을 키우는 영덕군민을 대상으로 별도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반려견 행동 교정 교육과 건강한 수제 간식 만들기 교육이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자는 “혼자 생활하며 제한적이었던 사회적 활동을 넓히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즐거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안국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정서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1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원)는 지난달 30일 여성회관 2층 조리실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 사회 조기 정착과 음식문화 적응을 돕기 위해 하반기 ‘집밥, 박 선생’ 사업을 진행했다. 앞서 협의체는 올해 상반기 ‘설 명절 음식과 전통 된장 만들기’로 결혼이주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2차 하반기 사업은 추석 명절 음식을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8회기에 걸쳐 영덕군의 특산물과 제철 식재료로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전수하게 된다. 집밥 박선생 사업에 참가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한국 음식 조리법을 쉽고 간단히 배울 수 있어 좋았고, 배운 명절 음식을 가족들에게 해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환하게 웃었다. 엄재희 가족지원과장은 “집밥 배우기 사업이 결혼이주여성들의 가정 내 식문화 안정에 이바지하고 한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은 지난달 30일 공감문화센터에서 영덕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박영숙) 회원과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생교육 지도자 양성 과정의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9기를 맞은 이번 과정은 11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3시간씩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평생교육 지도자의 이해, 교육프로그램 개발,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 견학 등으로 구성됐으며, 수료 후에는 자격시험을 통해 마을 평생교육 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약 2개월간의 양성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문화를 이끌어가는 핵심 역할을 맡아 주시길 기대한다”며, “100세 시대를 맞이해 평생학습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해달라”라고 격려했다. 한편 영덕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찾아가는 마을 평생교육 강좌’ 운영,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 등을 비롯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