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19일 오전 11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엘비스(창업자 이진형)와 수성알파시티 내에 ‘AI 기반 뇌질환 치료 연구센터’ 신설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엘비스는 한인 여성 최초로 미국 스탠퍼드대 종신교수로 임용된 이진형 창업자가 2013년 미국 실리콘밸리(팔로알토)에 설립한 인공지능 기반 뇌질환 솔루션을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뇌 회로를 분석해 치매·뇌전증 등 각종 뇌 질환을 진단하고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하는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소프트웨어 ‘뉴로매치(NeuroMatch)’를 개발해 작년 미국 식약처(FDA) 및 국내 식약처에서 승인을 받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기반 치료 방식은 뇌질환 치료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엘비스는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수성알파시티 내 870㎡(263평) 부지에 175억 원을 투자해 ‘AI 기반 뇌질환 치료 연구센터’를 새롭게 건립하고 지역 인재를 채용해 뇌전증과 수면질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4일부터 15일 양일간 선제적 공모사업 대응을 통한 국비 확보를 위해 ‘2024년 공모과제 개발연구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정부 예산안 분석을 통해 정부 정책방향 및 주요 공모사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담당 공무원의 정책기획 능력 및 공모사업 추진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정부예산 및 부처별 주요 공모사업, 동구청 공모사업 대응 현황 분석 등을 바탕으로 향후 동구에서 추진할 수 있는 중점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동구청은 앞서 지난해 공모사업에 도전해 44건의 사업, 약 147억원의 국시비 확보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번 워크숍을 바탕으로 지난해 이상의 성과를 목표로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도전하여 국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2024년 중앙정부의 건전재정 운용 기조와 세수부족으로 그 어느 해보다 공모사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동구의 발전과 구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18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2025년 국비 전략 보고회(2차) 및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국비 전략 보고회는 지난 2월 20일이 개최됐던 1차 보고회의의 후속 회의로 국비 확보를 위한 실·국별 추진전략과 ’25년 신규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구광역시는 ’25년 국비 신청 목표액 4조 7천억 원으로 2차 보고회 기준 4조 5,995억 원을 발굴했고, 4월 말까지 1,005억 원을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3월 4일 대구에서 개최된 민생토론회에서 TK신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교통인프라 혁신, 첨단산업으로의 산업구조 개편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에 호응하기 위해 ▲신공항철도 건설(총 2조 7,382억 원) ▲달빛철도 건설(총 4조 5,158억 원)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총 1,998억 원) 등 관련 사업 추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최근 정부의 R&D 예산 투자 확대 기조에 대응하기 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지난 3월 12일~13일 열린 ‘2024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가 개최 이래 최고 성과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전국 유일의 원스톱 종합 비즈니스 행사인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는 기업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자 고충 상담에서부터 판로개척, 자금조달, 인력 채용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참가업체 수뿐만 아니라 구매·투자·수출 상담액에서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하는 등 외형과 내실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대한민국 대표 기업통합지원행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올해 처음으로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한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여러 공공기관·경제단체와의 신규협력을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확대한 결과, 대·중견기업, 해외 바이어 등 수요 기업·기관 289개, 참가 중소기업 366개 등 총 655개사가 참여해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고기록(577개사)을 훌쩍 갱신했다. 실질적인 상담 건수와 총 상담액도 전년 대비 각각 32%, 159% 이상 대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8일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초기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미래의 신성장 동력으로 지목된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분야의 기술을 (예비)창업자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준비했다. 교육은 AI시대의 흐름을 읽고 창업의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소셜에듀텍코리아 서용운 대표가 ‘AI시대 창업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2년 8월 개소한 이후, 13개의 입주기업과 9개의 졸업기업이 매출액 14억, 고용창출 11명,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18건, 정부지원사업 선정 21건 등의 성과를 이뤘다.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올해에도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아카데미와 1:1 맞춤형 멘토링,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미래는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다”며 이번 특강을 필두로 지역 청년들이 달서구 청년창업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여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 대구경북 상장법인 119사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익THK, 코스닥 시장은 한국비엔씨의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지난 2월 유가증권시장의 주가 상승률 상위 5개 종목은 삼익THK, TCC스틸, 에코프로머티, 포스코퓨처엠, 세원정공 순으로 조사됐다. 삼익THK는 1월말 1만330원에서 2월말 1만4천920원으로 4590원 44.43% 상승해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을 보였다. TCC스틸은 1월말 5만원에서 2월말 6만7700원으로 1만7700원 35.40% 상승했으며 에코프로머티는 14만9400원에서 19만3100원으로 4만3700원 29.25% 상승했다. 포스코퓨처엠은 1월말 25만3500원에서 2월말 31만7000원으로 6만3500원 25.05% 상승했고 세원정공은 7550원에서 8950원으로 1400원 18.54% 상승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한국비엔씨가 1월말 3795원에서 2월말 4745원으로 950원 25.03%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한국컴퓨터가 1월말 5650원에서 2월말 6880원으로 1230원 21.77%, 에코플라스틱이 4465원에서 5420원으로 955원 21.39% 상승했디. 톱텍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7일 오전 11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포커스H&S(대표 김대중), SK쉴더스㈜(대표 홍원표)와 수성알파시티 내 ‘AI 연구센터’ 신설을 위한 투자 및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포커스H&S는 AI기반 물리보안·관제 솔루션을 연구·개발하는 수도권 소재 코스닥 상장사로 지난 2012년 설립된 이래 업계 최고 수준의 성장을 실현하고 있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체 직원 중 약 40%를 연구개발 인력으로 보유한 연구 중심 기업인 ㈜포커스H&S는 글로벌 AI 물리보안 플랫폼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수성알파시티 내 2,112㎡(640평) 부지에 향후 대규모 투자를 통해 모빌리티 및 스마트 팩토리 부문 AI 안전 솔루션 연구센터를 대구에 새롭게 건립하고 지역 인재를 채용해 SK쉴더스㈜와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중 ㈜포커스H&S 대표이사는 “모빌리티 및 스마트 팩토리 부문 AI 안전 솔루션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던 중 동남부권 고객사와 인접해 있고, ABB 분야 우수한 인재가 밀집한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의 관련 산업 성장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8일, 복지위기가구 발굴 강화를 위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 동구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동구지부 회원들은 관내 인적 안전망인 새론희망발굴단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아파트 관리비 체납 등 생활고가 우려되는 위기가구를 현장에서 발굴하여 동 행정복지센터 제보‧홍보 등 위기가구 발생 예방에 앞장서게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고독사 및 고립가구 증가가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여 선제적으로 고독사 위험군 등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 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23일 ㈜hy태평로점과 ‘함께 두드림(Dream) 안부확인’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께 두드림(Dream) 안부확인’사업은 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신규 특화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hy태평로점 프레시 매니저가 주 2회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음료 배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연락하여 고독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배성엽 대표는 “프레시 매니저분들과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께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안부를 살피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권남숙, 김영희 공동위원장은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많아 혼자 지내시는 분들의 건강도 챙기고 안부도 챙길 수 있어서 마음이 놓이고 이런 분들을 더 면밀히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안전 관계망을 구축하고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해부터 기초 지자체 최초로 기술이전료 지원 및 이전기술 사업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지역 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사업을 추가하여 종합지원한다. 먼저, 기술이전 및 이전기술 사업화 사업은 대학·연구기관 등의 우수기술을 발굴하여 기술이전을 지원하고, 이전기술에 대한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통해 사업화 성공률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본점 및 사업장이 달성군인 중소기업으로 기술이전 지원은 공고일 이후 기술이전을 완료한 기업이며, 이전기술 사업화 지원은 공고일 기준 최근 2년 이내에 기술이전을 완료한 기업이나 향후 2개월 이내에 기술이전이 예정인 기업으로 3월 26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기술이전료는 지난해에 최대 650만 원까지 지원하던 것을 1,000만 원으로 인상했으며, 맞춤형 사업화 지원은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인증 및 특허 지원, 디자인, 컨설팅 등 기업이 원하는 분야에 최대 3,0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그리고, 올해부터 추가로 지원되는 기술개발 사업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