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6일 운남교회(담임목사 장영운)로부터 성금 8,382,600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114주년을 맞이한 운남교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교회다. ‘사랑나눔 알뜰 바자회’는 운남교회가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대표적인 나눔 행사로,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증하고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장영운 담임목사는 “이번 기부는 우리 교회가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나누는 과정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 곁에 늘 함께하며, 작지만 따뜻한 변화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이사장은 “해마다 운남교회가 보여준 꾸준한 나눔과 관심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라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시민 모두에게 전달되어 김천 전역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기대한다.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운남교회는 지난 5월 5일 경북 산불로 교회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보건소는 지난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2급 걷기 지도자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걷기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이론 지식과 함께 올바른 걷기 자세, 스트레칭, 근력운동 등 실습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실제 지도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대한걷기연맹 소속 강사의 열정적인 강의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총 25명의 시민이 2급 걷기 지도자 자격을 취득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신체 특성을 파악하고, 자세별 문제점을 바르게 교정하는 방법은 물론 다른 시민들에게 올바른 걷기 자세를 지도하는 기술까지 익혔다. 교육을 수료한 걷기 지도자들은 앞으로 자원봉사 단체인 ‘바르게 걷기 홍보단’을 결성해 지역 내 걷기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특히 건강한 걷기 생활을 시민들에게 직접 시연하고 교육하는 등 실질적인 건강 증진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건강한 걷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보건소에서도 이에 발맞춰 다양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7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5년 새롭게 시작하는 청소년 자율 동아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공개 모집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자율동아리들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동아리들은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지원 내용을 안내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로 다른 관심사를 가진 동아리들이 교류하고 협력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동아리 활동의 시너지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청소년들은 이 자리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맺고, 함께 성장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청소년문화의집을 중심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고,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길 바란다.”라며, “시에서도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마음껏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사회·경제적 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출산과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지역사회와 국가 차원의 협력을 촉진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인구문제는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과제이며, 과학 문화 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며, “국립대구과학관은 앞으로도 인구문제와 관련된 교육·홍보 활동에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청소년과 가족 대상의 과학 문화 확산 활동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공공 캠페인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공익적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5월 15일부터 30일까지 우기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절토사면 15개소와 지하차도 1개소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나 태풍 등 기상 악화로 인한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우기 중 사고 위험이 높은 절토사면과 지하차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절토사면 인장균열 및 침하 여부, △낙석 방지시설 설치 상태, △배수시설 정상 작동 여부, △지하차도 배수펌프의 정상 가동 상태 등이다. 공단은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관련 부서와 협력해 신속히 개선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우기철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설물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시기별·계절별 사전 점검을 지속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1고객지부는 지난 14일 자매결연을 맺은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을 촬영하고, 지하철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사진 촬영에는 사내 사진동호회 ‘열린창’이 함께 했다.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정성껏 해드리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날 촬영된 사진은 액자에 담아 6월 중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하철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어르신들이 지하철 이용 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전 수칙을 숙지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장수 사진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예쁘게 사진을 찍어줘 마치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며,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KT·G 대구경북본부, 한국부동산원,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함께 협업해 추진하는 ‘소소디 시즌5’ 대학생 참가자를 5월 20일부터 6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소소디 시즌5’는 달서구 월배·월배신시장에서 진행되며,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마케팅 활동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총 80명을 모집하며,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6월 25일 13시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20개 팀으로 구성해 선진지 견학, 전문가 및 마케팅 교육 과정을 거친 후, 팀별로 매칭된 전통시장 점포에 대해 2개월 동안 상인의 의견을 반영하여 점포 환경개선,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점포 로고 및 포장 패키지 개발 등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팀에게는 팀당 160만 원의 활동비와 100만 원의 점포 환경 개선비가 지급되며, 미션 수행 결과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대구광역시장상 등과 함께 총상금 4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 울진문화예술회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로 영화‘승부’를 유료 상영한다. 영화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 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감독 김형주, 배우로는 이병헌, 유아인, 고창석, 현봉식, 문정희 등이 출연하며, 누적 관객수 212만을 기록하며 현재 절찬 상영중이다. 오는 29일 낮 2시, 저녁 7시 30분 총 2회 상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참조 및 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계기관(울진국유림관리소, 농정과, 산림과, 농기계임대사업소 등)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림지 돌발해충 방제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기후변화로 인해 농경지와 인근 산림, 도로변, 공원 등에서 동시 발생하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해충에 대한 관계기관 간 협업방제 체계 구축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공동방제의 날’을 6월 10일로 정하고 농경지와 인접 산림지로 구역을 나눠 예찰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공유로 방제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협의회를 통해 농업과 산림이 연계된 실질적인 협업체계가 마련된 만큼, 돌발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농업인들께서도 집중 방제 기간 동안 예찰과 약충기 방제에 적극 참여해주길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울진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군민의 애국정신 함양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현충시설 14개소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비는 호국보훈의 의미가 담긴 공간들이 깨끗하고 존중받는 분위기 속에서 유지되고 추모객 및 군민들이 안전하게 방문할수 있도록 기념비를 포함한 조형물 등의 시설에 대해 잔디깎기, 나무전지, 화단조성, 병해충 방제 등의 조경관리와 노후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보훈의식 함양, 참배객의 쾌적한 방문, 국가를 위한 희생에 대한 예우를 위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현충시설 환경정비를 통해 군민 모두가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섬김의 보훈문화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정책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