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서구가족센터와 달서구립 5개 도서관(달서가족문화도서관, 달서영어도서관, 도원도서관, 본리도서관, 성서도서관)이 지난 26일 달서구 지역 사회 아동・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달서구 특화 사업 중 하나인 ‘찾아가는 아동・청소년 상담 서비스’ 운영을 구축하기 위해 체결했다. ‘찾아가는 아동・청소년 상담 서비스’는 고민 있는 아동・청소년이 인근 도서관에 방문해 전문상담사에게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동・청소년의 정서안정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달서구청에서 위탁하고 달서구가족센터에서 운영한다. 원준호 달서구가족센터 관장은 “아동・청소년 우울 지수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행복 증진을 위해 지역 협력 체계 방안을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가 아동・청소년 인구 비율이 높은만큼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지역 식품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지역우수식품 명품브랜드 발굴 육성 사업'에 참여할 식품제조가공업소를 공개 모집한다. 달서구가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달서구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제품 고급화 및 홍보·마케팅 지원을 위해 2024년'지역우수식품 명품브랜드 발굴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전년도 사업을 처음 시작해 제품개발 2개소, 홍보·마케팅 2개소 총 4개소를 지원했다. 2023년 지원사원으로 밀키트 제품 개발, 제품 패키지 및 디자인 개선, 쇼츠(shorts) 홍보 동영상 제작 등을 지원했다. 올해 지원 내용은 ▲기업 맞춤형 제품 고급화 및 안전한 식품 개발 ▲개발 제품의 홍보·마케팅 지원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수준별 실무교육 및 네트워크 등이며, 최종 4개 업소를 선정해 컨설팅 후 맞춤형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사업장 소재지가 대구 달서구이며, 전년도 생산실적이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소로 신청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한국부동산원과 정비사업의 분쟁·갈등을 해소하고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3월 27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부동산원이 지역 상생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지원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와 맺는 전국 최초 협약으로, 대구광역시의 정비사업 노하우와 한국부동산원의 전문적 역량을 바탕으로 기존 정비사업 지원 업무를 강화하고, 대구형 정비사업 정책 발굴 및 제도 개선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한국부동산원 정비사업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정비사업 조합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위한 ‘조합운영실태 현장점검’을 확대 추진하고, 양 기관은 공사비 분쟁·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공사비 사전 컨설팅’ 및 ‘공사비 분쟁구역 전문가 파견제도’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전문적인 정비사업 교육 실시와 함께 한국부동산원은 각종 검증업무 처리를 신속하게 지원하며, ‘미래도시지원센터’를 통한 정비사업 정책 교류 등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광역시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들의 경제상황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낙관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7월 지수 100을 넘어선 이후 계속 지수 100 초반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과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은 소폭 상승했지만 아직 지수 90선에 머물러 비판적인 인식으로 분석됐다. 특히 현재경기판단CSI는 75로 조사돼 소비자들의 현재 경기판단이 가장 비판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심리지수는 2003~2023년중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한국은행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3월중 대구경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106.5)는 전국(100.7)보다 5.8p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3월중 대구경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6.5로 전월 105.0 대비 1.5p 상승했다.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으로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들의 현재생활형편CSI(94)는 전월대비 3p 상승했고, 생활형편전망CSI(96)는 전월대비 1p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CSI(101)는 전월과 동일하고, 소비지출전망CSI(113)는 전월대비 1p 상승했다. 경제상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민간 앱의 독과점에 맞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경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1년 8월 출시된 대구시 독자적 플랫폼 ‘대구로’가 민간 앱 대비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혜택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주 민간 배달 플랫폼 C사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으나, 대구광역시가 이를 상세히 분석한 결과 오히려 ‘대구로’가 C사보다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혜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C사가 발표한 무료 배달 서비스는 멤버십 회원에게 제공되던 메뉴 가격의 5~10% 할인혜택을 대신하는 것으로, 여러 집을 동시에 배달하는 묶음 배달 서비스인 ‘세이브배달’에만 적용되며 5월 31일까지는 기존의 할인과 무료 배달 중 선택해 적용받을 수 있다. 대구광역시가 위와 같은 C사의 정책을 소비자와 소상공인 양측 면에서 ‘대구로’와 비교한 결과, 2만 2천 원 음식을 ‘대구로’에서 주문할 경우 소비자는 C사 대비 소폭 저렴한 금액으로 주문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은 C사 대비 주문 1건당 약 2,000원(C사 정산 금액의 12.4%)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n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1일 구청 5층 상황실에서 취약계층 비대면 진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솔닥(주), (사)동서화합미래연합회, 의료기관, 약국, 노인장기요양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비대면 진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 했다. 협약체결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고 의료돌봄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는 달서구, 솔닥(주), (사)동서화합미래연합회, 의료기관 8개소, 약국 14개소, 주·야간보호센터 25개소가 참여했다. 비대면 진료 시스템 구축으로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거동이 불편한 65세이상 어르신이 주·야간보호센터에서 간호인력의 도움을 받아 의사와 영상으로 진료 상담 및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진료 후 약국을 지정하면 처방전이 전송되며, 조제된 약을 센터에서 수령 할 수 있다. 달서구는 3월말까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솔닥(주)에서 전산 플랫폼 및 전자기기 제공, 처방약 퀵배송비 지원 등을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취약계층 비대면 진료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하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이 지난 3월 22일 제311회 임시회 본회의 원안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 규모는 당초 예산보다 929억 원이 늘어난 9,65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9,610억 원, 특별회계 47억 원이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은 아이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 조성” 등 군민이 빛나는 달성의 발판을 다지기 위한 정책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관광기반 확충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SOC 사업으로 △화원 공공복합청사 리뉴얼 사업 11억 원 △다사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15억 원 △다사 환승주차장 및 다목적체육관 건립 7억 원 △논공읍 출장소 공공복합청사 건립 11억 원 △논공읍민 복지회관 건립 3억 원 △가창 주민종합복지회관 건립 3억 원 △달성 중부권 복합문화센터 건립 121억 원 △구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53억 원 △테크노폴리스 생활체육광장 잔여부지 조성 8억 원 △옥포 강변 파크골프장 조성 5억 원 △세천늪 테마정원 시설 확충 공사 10억 원 △마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청은 계명대학교와 지역혁신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혁신 창업 활성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공공형 창업지원 인프라 조성과 지역 청년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창업지원 시설은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동산관(1·4·5층) 유휴공간에 코워킹스페이스, 창업보육실, 장비실, 실습실 등을 중심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총 26.5억원(국비 15억원, 구비 6.5억원, 지방소멸대응기금 5억원)으로 시설 조성과 전문인력 양성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문화·예술·콘텐츠 영역을 아우르는 3차원 디지털 기술 분야 청년 창업가와 전문인력을 배출하여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계명대학교 신일희 총장은“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모델을 창업을 통해 제시하고,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공공 창업지원 시설 조성을 통해 남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융복합 인재
나주영 제일테크노스 대표이사가 차기 제25대 포항상의 회장으로 추대될 것으로 보인다. 포항상의는 오는 28일 임시의원 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4명, 감사 2명, 상임의원 20명을 선출할 계획이다. 현재까지는 차기 포항상의 회장에 출마의사를 표명한 상공인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오는 28일 임시의원 총회에서 나주영 대표이사의 추대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포항상의는 지난 22대 회장 선거부터 상공의원의 합의 추대를 통해 회장을 선출해 왔다. 회장 선거를 통해 빚어지는 회원 간의 갈등과 분열을 최소화하고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어려운 상황에 지역 상공인들의 화합을 위해합의추대가 맞다는 여론에서다. 현재 포항상의 부회장은 에스아이건설 강제호 대표이사와 대동 이용동 대표, 케이알티 조규용 대표 등 3명이지만 이들은 회장 출마를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나주영 대표를 추대하지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나주영 대표는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포항시체육회장과 법무부 범죄예방 포항지역협의회장 등을 맡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는 모범 기업인으로 신망을 받고 있으며 지역 기관단체장과의 원활한 유대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20일 오전 10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공항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대구시와 5대 공공기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사업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기부 대 양여사업인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세부적으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계획 수립과 민간참여자 선정, 신속하고 원만한 사업 여건 개선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SPC(특수목적법인)에 대한 출자, 구성원의 역할과 의무 등 구체적인 사항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시는 대규모 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공공기관과 지역 현안에 밝은 지방공기업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TK신공항 SPC 구성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한 만큼, 이번 협약을 추진동력으로 올해 상반기 내에 공공‧민간이 참여하는 SPC(특수목적법인) 구성을 완료하는 데 총력을 다해 나갈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