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대구시관광협회와 함께 오는 10월 25일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돌공원과 선돌마당공원 일원에서 '2025 달서으쓱(ESG) 생태관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생태관광을 넘어 ESG 관광의 확산과 지속가능한 관광문화 정착을 목표로 기획됐다. ‘주민이 함께 만들고 배우는 체험형 생태관광 축제’를 표방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참여 자체가 환경보호 활동이 되는 축제라는 취지 아래, 누구나 쉽고 즐겁게 ESG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축제장은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개념을 바탕으로 조성된다. 부스와 시설물은 친환경 소재와 재활용 자재를 활용해 꾸며지며, 참가자들은 업사이클링 체험, 친환경 만들기, 환경표어 나무 달기, 도심 생태탐험, 말타기 체험, VR 생태체험존 등을 통해 생활 속 ESG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된다. 또한, 업사이클링 전시관에서는 폐자재가 새 제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쉽고 흥미롭게 느낄 수 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동대구청년회의소는 지난 20일, 연탄 2천장(180만원 상당)을 동구청에 기탁하고, 이웃 세대를 직접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견성규 회장은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주신 견성규 회장님을 비롯한 동대구청년회의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한편, 동대구청년회의소는 1970년 12월 창립된 단체로, 미래 지도자 양성과 지역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년센터the꿈은 지난 17일,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한 15명을 대상으로 자기 이해 증진과 진로 설계 및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후관리 프로그램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홈커밍데이는 △심리 지원 프로그램 △정부 청년정책 연계 안내(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심리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1:1 심층 상담은 참여자들이 자신의 내면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삶의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동구청년센터the꿈은 사업 종료 후에도 청년들이 지속적인 사회활동에 관심을 가지도록 다양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년들에게 단순한 교육지원을 넘어, 사회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기술력은 있으나 사업자금이 부족한 초기 창업기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경권 엔젤투자허브와 함께 10월 22일 엑스코에서 ‘대경권 혁신 스타트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디아비전(디지털 헬스케어), 애드원(통합 광고 효과분석 플랫폼) 등 지역 초기기업 8개사와 엔젤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등 국내 전문 투자사 12개사가 참여한다. 기업별 핵심사업 IR 피칭을 비롯해 1:1 투자 상담,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가 주어진다.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는 2024년 6월 개소 이후, 대구시와 지역 내 혁신기관과 협력해 엔젤투자자(개인투자자)를 발굴 및 육성하고, 대경권 초기기업과 엔젤투자자를 연결해 기업 성장 자금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 9월까지 61개 기업이 투자유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그중 7곳은 총 62억 원 정도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엔젤투자’는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초기 단계의 기업에 개인이 직접 투자해 기업의 성장을 돕는 방식으로, 자금 지원뿐 아니라 멘토링,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벤처캐피털 등 후속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주관하고 각 지자체가 실시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본격 추진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1925년 처음 시작해 5년 주기로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10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인구·주택의 구조와 분포,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국가 단위 대규모 조사로,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폭넓게 활용된다. 대구시는 전체 가구의 20% 표본인 약 23만 5천 가구와 시내 모든 기숙·사회시설 3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10월 22일부터 인터넷 및 전화조사를 우선 실시하고,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를 병행한다.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사전 조사안내문이 발송됐으며, 안내문에 따라 인터넷(PC·모바일) 또는 전화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조사 항목은 ▲성명 ▲생년월일 ▲종교 ▲교육정도 ▲1인가구 사유 ▲방의 수 ▲거주 기간 등 55개 항목이며, 응답자 부담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 대구 북구청이 주최한 ‘제8회 대구 북구 전국 영어 콘테스트’가 지난 10월 18일 대구일중학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8회째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구뿐만 아니라 부산과 울산을 포함하여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등 전국에서 748명이 참가 신청을 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참가자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대회는 영어퀴즈대회(오전-초등부/오후-중등부)로 진행됐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초등부 60명과 중등부 77명이 본선에서 실력을 겨루었다. 특히 영어퀴즈대회는 지난해 ‘제7회 대구 북구 전국 영어 콘테스트’ 초등부에 처음 도입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올해는 중등부 또한 영어퀴즈대회로 변경하여 탈락자 없이 다 함께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영어체험부스를 운영해 참가 학생들이 다양한 영어 관련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대회 현장에서는 레크리에이션은 물론, 경상여자고등학교 댄스동아리 “블레이즈”의 축하공연과 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2025 제3회 달성군 영유아 대축제’가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사문진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아이가 빛나는 달성’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는 영유아와 부모 등 2만여 명이 참여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현장에는 에어바운스와 놀이기구, 소방안전체험, 숲 인형극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아이들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잔디밭에서 신나게 뛰노는 아이들을 보니 미소가 절로 난다”며 “내년 축제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배우는 건강한 놀이문화를 확산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과 지역아동센터대구지원단(단장 이상열)은 지난 10월 15일 대구미술관에서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노중기 대구미술관장과 이상열 지역아동센터대구지원단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 아동·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구미술관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에 ‘지역아동센터’와 ‘대구형 방과 후 틈새돌봄사업’ 아동·청소년의 참여 지원 및 독려 ▲아동·청소년 대상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프로그램 참여 효과 제고를 위한 자료 공유 및 교육 정보 교류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교육 관련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교사를 대상으로 한 전문교육 워크숍을 오는 10월 21일 대구미술관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열린 교육 ‘샤이닝 트레일즈’와 연계하여 현대미술의 새로운 접근 방식을 모색하고, 자연·빛·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 20일 오전 11시 동인청사 10층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투자사업 기준 국비 4조 3,600억 원을 포함해 3년 연속 국비 8조 원 이상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9월 18일 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에 이어 여·야 모두에게 대구 발전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다. 대구시에서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과 간부 공무원들이,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는 허소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열린 이번 자리에서 대구시는 추가 증액이 필요한 주요 국비 사업에 대해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국비 증액사업에는 ▲제조AI데이터 밸류체인 구축 ▲디지털트윈 3D프린팅 의료공동제조소 실증 등 지역 산업의 첨단기술 기반 강화를 위한 사업을 비롯해, ▲산불방지 대책 ▲지하시설물 DB 정확도 개선 등 재난 예방 및 시민 안전을 위한 사업, 그리고 ▲뮤지컬 콘텐츠 캠퍼스 아카데미 ▲대구 특화 출판산업 육성지원 등 글로벌 문화예술 도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8일 수성미래교육관 일대에서 열린 ‘2025 미래교육의 날’ 행사가 청소년과 지역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다양한 미래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몰입 프로젝트 지원사업’ 성과 프로그램을 비롯해 국립대구과학관, 수성창의과학센터, 지역 청소년 기관 등 미래 교육 네트워크 기관이 함께하는 융합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수성미래교육관 내부에서 진행된 청소년 정보통신기술(ICT) 체험전에서는 ▲군집 드론쇼 ▲뚜비 코딩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방탈출 ▲미디어아트 뮤지엄 등 최신 미래교육 콘텐츠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뚜비와 함께하는 인생네컷’, 상상옥상 야외카페, 포토존 이벤트 등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참여자들은 “미래 기술과 융합한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해 유익했다”며 “드론 쇼와 로봇 체험 등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를 직접 경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