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오는 27일부터 하반기 생동데이교실을 개강하고 교실 참여 수강생을 상시 모집한다. 대구생활문화센터는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 참여를 독려하고 건전한 여가활동 추진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생동데이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는 8월 27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다양한 생활문화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생동데이교실은 △향기나는 식물테라피 △하나호우 훌라교실 △크로매틱 하모니카 기초부터 연주까지 △라인댄스 △소원민화 △우아한 발레 스트레칭 △기타와 우쿨렐레로 연주 및 반주하기 등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7개 분야 교실을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수강생 70여 명이 참여해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시민들의 생활문화 참여를 적극 확대하고자 수요가 높은 생활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가운데 대구 시민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대구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 를 통해 상시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계정 및 대구생활문화센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속 코오롱야외음악당은 9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화요일 오후 7시, 코오롱야외음악당 잔디광장에서 청년 버스킹을 총 6회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가을을 맞아 ‘청년 버스커와 함께 하는 도심 속 힐링 음악회’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뮤지션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해 역량 강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코오롱야외음악당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9월 2일과 23일에는 씽쿠잉, 9월 9일 알비버스킹(Rb버스킹), 9월 16일 믹스테이프, 10월 14일 한페이지(1페이지)가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으로 10월 21일에는 다시 믹스테이프가 공연을 선보이며 이번 청년 버스킹 시리즈를 마무리한다. 단, 우천 시에는 공연이 없다. 이번 공연은 발라드와 어쿠스틱 음악을 중심으로, 관객들에게 감성을 전하고 도심 속에서 쉼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일상 속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9월 8일부터 9월 15일까지 2026년 미술관(6~13전시실)에 대한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대구문예회관의 미술관 기획전용관 운영으로 1층 1~5전시실 대관이 불가하다. 심의 이후 대관 절차는 ‘계약 체결 → 사용료 납부’로 간소화된다. 대관 신청 접수 시 필요한 제출 서류는 총 5부로 △사용 허가 신청서 △전시계획서 △출품 작가 소개서 △미술관 사용자 준수사항 각 1부씩이며, 선택적으로 △기타 활동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총 3가지로 대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 등기우편을 통해 발송(접수 기간 내 우체국 소인분에 한함),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기획팀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는 방법이 있다. 대관 일정은 10월 중 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하며, 결과 발표는 10월 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및 대구문예회관 홈페이지에 공고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결과 공고 후에는 정해진 일정에 따라 대구문예회관 전시기획팀에 방문하여 계약서를 체결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의 메뉴 커뮤니티 → 공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지난해 12월 20일 오후 10시 54분, 동대구역에서 80대 남성이 쓰러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즉시 구급차를 출동시키고 신고자와 영상통화를 연결,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했다. 구급상황 관리요원은 화면을 통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을 정확히 안내해 시민의 손으로 생명을 구하도록 했다. 출동 중인 구급대에도 환자의 상태와 응급처치 진행 상황이 실시간으로 전달돼, 도착 시 환자는 이미 맥박을 회복한 상태였다.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시민과 구급대를 연결하는 ‘보이지 않는 생명의 손’으로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사례로 소방장 김재광(2회)과 허재혁(1회)은 지난 8월 12일 하반기 하트세이버(Heart Saver) 인증을 받았다. 하트세이버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수여되며, 이번 포상은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전문적인 안내와 시민의 응급처치가 함께 이룬 성과를 상징한다. 센터는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5건의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 &nbs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119특수대응단 119항공대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동구 봉무공원 내 단산저수지에서 소방헬기를 활용한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소방헬기 인명구조 수요의 증가 가능성 등을 고려해, 익수자 발생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소방헬기를 활용한 구조활동과 항공대원의 팀워크 강화를 통한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항공수색 ▲구조대원 헬기드롭 및 수난구조장비 활용 구조 ▲익수자 저체온 응급처치 및 헬기 기내 응급처치 숙달 등으로, 실제 구조현장에서 필요한 내용 위주로 진행된다. 진정희 대구119특수대응단장은 “실제와 같은 현장 중심의 훈련을 꾸준히 실시해, 항공대원의 실전 대응 능력 강화와 소방헬기를 활용한 신속한 구조·이송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훈련으로 인해 헬기 소음과 하강풍 발생이 예상되므로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수목원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물과 자연생태계에 대한 소양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9월 3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식물 및 생태 교양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대구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평소 궁금했던 식물과 자연생태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문가의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알아보는 ‘자연생태 공감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생태계 변화 및 멸종위기 아고산대 식물 ▲정원 조성과 정원식물 관리법 ▲숲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 ▲조경수 생산을 위한 스마트 양묘기술 습득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손잡이 쟁반을 직접 만들어 보며 우드버닝 체험을 할 수 있는 목공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있어 흥미를 더한다. 강좌는 대구수목원관리소 교육관에서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운영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경우 9월 3일까지 대구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80명이다. 정재석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장은 “이번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경상북도 및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함께 오는 8월 26일, ‘소아청소년 암생존자 통합지지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며, 소아청소년 암생존자들이 치료 이후에도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측면의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구시는 칠곡경북대병원(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과 협력해, 암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과 사회 복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 지지체계를 구축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자가평가 및 집중상담 ▲수준별 운동·자세 교정 신체 프로그램 ▲암생존자 및 가족을 위한 심리지지 프로그램 ▲건강관리 프로그램 ▲학교 및 사회 복귀 지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은 2019년 개소 이후 지금까지 2,030명의 성인 암생존자에게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온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소아청소년 암생존자와 가족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대구시 지정 무형유산의 전통예술 공연과 작품을 선보이는 ‘2025 대구광역시무형유산 제전’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보전과 전승, 대중화를 위해 1년에 한 번 보유자와 전승자의 예능과 기능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행사로, 대구시는 이를 전통예술 축제로 발전시켜 오고 있다. 올해 개막식은 8월 26일 오후 3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제11전시실에서 열리며, 공산농요 식전공연으로 제전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테이프 커팅식과 전시 관람, 리셉션이 진행된다. 예능 종목 보유자와 전승자의 공연은 팔공홀에서 30일(토)과 31일(일) 이틀에 걸쳐 총 7회 진행된다. 30일에는 ▲가곡 ▲살풀이춤 ▲판소리 흥보가 ▲고산농악 공연이, 31일(일)에는 ▲판소리 심청가 ▲천왕메기 ▲동부민요가 무대에 오른다. 전시는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제11전시실에서 열리며, 기능 종목 ‘창호장’ 보유자와 전승자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8월 30일 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8월 25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전 간부 공무원들이 홍보 배지를 착용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 이와 함께 APEC 붐업 조성을 위해 대구시에서는 주요 도로 육교 현판, 현수막, 전광판 홍보를 비롯해 도시철도 3호선 랩핑 등 다각적인 홍보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는 대구경북 지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행사”라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지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음식·숙박·관광 등의 수용태세 점검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25일 오전 중부·황오동 통합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을 찾아 공정 상황을 점검했다. 경주시는 북부동 옛 경주여중 부지(116-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83억7천만 원을 투입해 행정복지센터(1,162㎡)와 주민자치센터(864㎡)를 갖춘 통합청사를 조성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돼 지난해 3월 문화재 발굴조사를 마치고 같은 해 5월 착공했다. 현재 공사는 마무리 단계로, 다음 달 1일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접속도로(길이 70m, 폭 12m) 개설 공사도 병행 중이며, 공정률은 95%에 이른다. 경주시는 청사 완공 후 행정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문화·복지 공간을 제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현장소장과 황오동장 등과 함께 입주 준비 상황을 살펴보며 “주민 불편이 없도록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행정·문화 거점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