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김천시에서는 지난 30일,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 모두가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사회복지생활시설 3개소를 방문해 생필품과 과자 세트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폈다. 또한 시설 종사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건의 사항을 확인하는 등, 일선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김천시는 이번 위문 활동을 포함해 관내 49개소의 사회복지시설과 22개 읍면동에서 직접 발굴한 복지 소외 이웃 600세대에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620세대에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는 등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배낙호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지의 일선에서 묵묵히 애써주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으로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며 한다.”라며, “시에서도 시민들의 행복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삼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신기)은 오는 10월 11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스탬프투어 프로그램 '도서관에 나오니까 좋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천시립도서관 본관을 비롯해 율곡도서관, 자두꽃·보랏빛꿈·푸름찬·김산고을 작은도서관 등 관내 6개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먼저 김중석 작가와 어린이 독자의 만남을 통해 작가의 저서 『나오니까 좋다』를 함께 읽고 일상의 작은 행복을 나누며 책과 그림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김 작가의 주요 작품으로는 제5회 보림창작그림책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아빠가 보고 싶어』를 비롯해 『그리니까 좋다』, 『잘 그리지도 못하면서』, 『열매가 톡!』 등이 있다. 아울러 3주간 ▲상상 책놀이 & 천연비누 만들기 ▲생각이 크는 하브루타 ▲마음챙김 힐링 북요가 등 특별 문화 강좌도 운영된다. 이신기 시립도서관장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지적공무원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경상북도에서 개최한‘2025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경북 김천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간 도내의 21개 시군을 대표하여 63명이 참여해 지적측량 성과 결정의 정확도, 신속성, 측량 장비 운용 능력 등에 관해 경합을 벌였다. 김천시 대표로 출전한 열린민원과 김진주 주무관, 김연정 주무관, 박기형 주무관은 당면 업무를 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측량 장비 운용과 정확한 측량 기술로 신속·정확한 측량성과를 산출하여 평가 영역에서 만점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천시는 “지적측량경진대회 3년 연속 수상으로 우리 시 공무원의 역량을 재확인하고, 지적 업무의 신뢰성 및 정확성을 제고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받는 지적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야간 활동 증가로 예상되는 각종 안전사고 및 범죄에 대비해 24시간 집중 관제를 실시한다. 김천시는 도심과 전통시장, 먹자골목, 주택가 등 연휴 기간 유동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관제를 강화한다. 현재 운영 중인 2,600여 대의 CCTV를 활용하고, 28명의 관제요원을 4조 3교대 근무 체제로 투입해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실시한다. 통합관제센터는 경찰서, 소방서, 행정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센터는 지난 9월 20일, 21일, 23일 음주 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포착·신고하여 음주운전 근절에 기여했으며, 9월 26일에는 치매 어르신의 실종 신고를 접수해 CCTV로 경로 추적 후 최종위치를 경찰에 전달하여 실종자를 무사히 찾을 수 있었다. 또한, 9월 29일에는 시장 내 절도 장면을 발견해 즉시 신고함으로써 시민의 재산 보호와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산시에서는 30일 하양물빛파크골프장 시설 안전 및 운영 관리를 점검하고자 경산시와 경산시 파크골프협회, 경산시 파크골프연맹과 공동으로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파크골프 코스 상태, 관련 시설물 등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생활체육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점검하고, 파크골프 이용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경산시는 현장 시설 사전 점검을 마친 후 10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하여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하양물빛파크골프장 개방으로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수요를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힘들게 조성하여 개장한 만큼 최고의 명품 구장이 될 수 있도록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내년에는 에코토피아파크골프장을 완공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경산파크골프장 18홀, 하양파크골프장 18홀, 하양물빛파크골프장 27홀, 다가오는 11월 개방 예정인 남천물빛파크골프장 9홀 등 관내 72홀 파크골프장을 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산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지방세 신고·납부 기한이 10월 15일까지로 연장된다고 밝혔다. 연장 대상은 9월 말이 납기인 재산세를 포함하여 신고분, 수시 부과분, 체납 고지분 등 모든 지방세이다. 현재 지방세 시스템은 정상 운영중이나 스마트 위택스(모바일)는 이용이 제한되고 있으며, 취득세(유상거래) 신고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장애로 인하여 온라인 접수에 어려움이 있어 관할 세무부서를 직접 방문하여 신고할 수 있다. 경산시 세무과는 9월 말 현재 재산세를 납부하지 못한 납세자들에게 카카오 알림톡으로 납기 연장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또한 경산시 누리집, 경산시청 공식 블로그 등 홍보채널을 통하여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세금 신고·납부 관련 문의는 정부 민원 안내 콜센터(110) 또는 경산시 세무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충렬 세무과장은 “예상치 못한 서비스 장애에 적극적인 대처와 안내를 통하여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 소속 비나리 가족봉사단은 30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결혼 이민자들과 직접 송편을 빚어 지역아동센터 등에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지사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으며, 결혼 이민자들이 전통 송편 빚기 과정을 배우며 한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의 의미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한국 고유의 정을 느끼고 지역사회와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비나리 가족봉사단은 결혼 이민자들이 중심이 되어 구성된 가족 봉사단으로 매월 환경정화 활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유희 센터장은 “결혼 이민자들이 한국의 명절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23일 자인공설시장을 시작으로 29일 하양꿈바우시장, 30일 경산공설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산시 공직자와 유관기관, 각종 단체 관계자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과 지역 특산물을 구입하며 명절 장터 분위기를 북돋웠다. 경산시는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장 현대화사업, 별찌 야시장 운영,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대경선 연계 상권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이번 장보기 행사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는 명절 준비는 물론 전통시장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산시는 30일 경산 공설시장 일원에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명절 문화 확산을 위해‘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를 주제로 민·관 합동 안전 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산시와 안전 문화운동 추진 경산시 협의회 소속 안전 모니터 봉사단 경산시지회, 해병대 경산시전우회, 경산시 수난 인명 구조대 등 총 8개 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조현일 시장과 참여자들은 ▲교통안전 ▲화재 예방 ▲성묘 중 벌 쏘임·진드기 피해 예방 ▲집 비우기 전 점검 사항 등 추석 연휴 중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생활 안전 수칙이 담긴 팸플릿과 물티슈를 배부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를 통해 안전 수칙 준수와 경각심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순 홍보를 넘어, 벌 쏘임 대처법과 성묘 안전 수칙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밀착형 안전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의 체감 안전 수준을 높였다. 또한 명절을 더욱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예방 활동에 주력했다. 조현일 시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소중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안전기동대(대장 류재용)는 1일 지난 여름 폭우로 일부 담장이 무너진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담장 철거와 잔해물 수거 작업 지원에 나섰다. 경북안전기동대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한 예방 활동과 신속한 복구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활동 역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 더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다. 피해 가구 어르신은 “언제 또 무너질까 불안했는데, 깔끔하게 정리해 주셔서 마음이 놓인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남진 중앙동장은 “위험 요소를 제거해 어르신이 다시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게 된 것이 무엇보다 뜻깊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