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지회 달서구지부는 지난 27일 AW호텔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식단 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외식업소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친환경적인 식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한 외식업 영업주들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 방안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음식 유형에 맞는 반찬 가짓수 줄이기 ▲종이컵, 일회용 앞치마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제공된 음식과 밑반찬 재사용 금지 ▲개인별 덜어 먹을 수 있는 빈 그릇 제공 등을 적극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달서구청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지난해 9월 외식업 달서구지부와 ‘기후위기 식단 실천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초부터 기후위기 식단 실천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외식업소에 배포하고, 동영상을 제작해 SNS를 통한 홍보를 강화하는 등 실천 운동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외식업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3월부터 생성형 AI(ChatGPT)를 활용한 스마트 행정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AI 도입은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구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자체 혁신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달서구는 AI 기술을 활용해 행정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해 세 가지 챗봇 서비스를 도입한다. ▲업무 매뉴얼 챗봇은 주민등록, 회계, 사회복지 등 주요 업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직원들이 빠르게 업무를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서 작성 챗봇은 보도자료와 인사말 등 행정 문서의 초안을 자동으로 작성해 업무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외국어 통역 챗봇은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주민을 위한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자동화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매월 진행되는 초과근무 급식비 정산을 자동화한 결과, 기존 30분이 걸리던 작업을 1분 이내로 단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도 ChatGPT 기반 자동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 범물2동 라부아뜨엘 및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명진당과 대구 달성군 유가읍 유가제빵소는 지난 28일 범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독자 개발·제조한 베이커리 제품을 전시한 뒤, 지역아동센터와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베이커리 제품 및 음료 200세트(200만 원 상당)를 행복나눔곳간에 기탁했다. 이승훈 대표는 대구시 청소년 재능기부봉사단 및 범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사회에서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최미향 범물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베이커리 제품을 지역아동센터와 어르신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 중동새마을금고는 지난 28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한 성금 256만 원을 중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숟가락씩 덜어 부뚜막 단지에 뒀다가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십시일반의 정신을 되살린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중동새마을금고는 매년 좀도리 운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위기가구,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아동 등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식물 가꾸기와 텃밭정원 조성을 통해 우리 지역 도시재생과 탄소중립을 실천할 전문 가드너를 양성할 계획이다. 대구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의 텃밭정원과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가드닝 전문가 과정을 운영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인력을 양성하고자 한다. 이번 교육은 정원, 조경, 화훼, 텃밭디자인, 식물생육 및 식물소재를 활용한 봉사에 관한 내용을 교육과정에 편성했으며 교육을 이수한 시민은 전문적인 마스터가드너가 되어 지역사회에 봉사할 예정이다. 마스터가드너란, 농업을 매체로 생산적 여가 활동과 사회봉사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도시원예 민간전문가로 1973년 미국에서 시작됐다. 국내에서는 2011년 농촌진흥청에서 전문인력 양성을 시작으로 지금은 전국적으로 확산돼 있으며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문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교육생 모집 중이며 신청 기간은 3월 14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 홈페이지 공모모집란 또는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구농업기술센터 시민농업팀으로 문의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월 4일부터 3월 21일까지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대구 수돗물 청라수를 알릴 ‘2025년 청라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청라수 서포터즈는 안전하고 깨끗한 대구 수돗물 청라수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되며, 대구에 거주하는 20대부터 60대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총 30명 모집하고 블로그,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SNS 서포터즈의 분야별로 활약하게 된다. 지원 방법은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 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 후, 기재된 메일주소로 신청하면 된다. 청라수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4월부터 12월까지 청라수와 관련한 행사 및 캠페인에 참여하여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최고 수준의 수질관리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청라수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대구 시민에게 유용한 상수도 관련 제도에 대해서도 함께 알릴 수 있다.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서포터즈가 보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확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자동식기세척제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세척제 30여 건에 대한 품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했다. 가전제품에 대한 접근성 증가, 식기세척기 사용의 편리성 및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인해 각 가정에서 식기세척기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 중인 자동식기세척기용 세척제의 품질 확인을 위해 2월 5일부터 3월 4일까지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제품을 온라인으로 수거해 품질 기준 검사를 실시했다. 품질 검사 실시 결과, 자동식기세척기용 세척제 30여 건 모두 품질 기준(메탄올, 비소, 중금속, 형광증백제 등)에 적합했다. 신상희 대구보건환경연구원장은 “우리 원에서는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위생용품에 대해 지속적으로 품질 검사를 실시해 대구 시민의 보건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소비자 안심을 위한 품질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등의 대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대기환경측정소를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말 동구 용계동에 도로변 대기환경측정소 1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시운전을 거쳐 3월 4일부터 측정자료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도로변 대기환경측정소는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 대기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기존 5개소(달서구 이곡동, 서구 평리동, 남구 충혼탑, 북구 서변동, 수성구 연호동)에 더해 동구 용계동 도로변에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최초 등가성평가 등 시운전을 완료했다. 현재 대구 지역에는 31개 대기환경측정소(도시대기 측정소 20개소, 도로변 대기측정소 6개소, 대기중금속 측정소 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달서구 호림동 도시 대기환경측정소 1개소의 측정 장비 일체를 교체할 계획이다. 대기환경측정소에서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물질 6개 항목과 풍향, 풍속, 기온 등의 기상요소 5개 항목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있다. 측정된 대기질 자료는 대구광역시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4일 ‘세계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3월 한 달을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당을 줄이자”라는 표어 아래 대구광역시, 9개 구·군이 공동으로 비만 인식개선 홍보 활동을 펼친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다양한 성인병의 원인이 되며, 신체적·정서적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적극적인 식습관과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비만 예방에 힘써야 한다. 최근 성인 비만율이 급증하는 추세에 따라 대구시는 비만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는 비만 예방 캠페인을 구·군에서 다양하게 운영한다. 그리고 걷기 대회, 건강 체험 부스 운영, 전광판 영상 송출, 언론매체 및 누리소통망(SNS)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을 ‘건강의 위험 요인이 되는 비정상적인 또는 과도한 지방 축적’으로 정의하며, 당뇨병과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강력한 위험 요소라고 설명한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세계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이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40년에 사회 중추가 될 청년들이 대구의 비전과 미래상을 직접 그리기 위해 50명의 2040대구플랜 청년참여단을 모집한다. ‘2040대구플랜(도시기본계획)’은 장래 도시의 미래상을 설정하고 발전전략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다양한 분야의 정책과 계획을 통합·조정해,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계획의 지침이 된다. 청년참여단은 ‘청년이 그리는 나의 대구 미래’라는 주제 아래, 지금의 청년이 사회 주축이 되는 2040년에 바라는 대구의 모습을 그리게 되며, 이를 2040대구플랜에 반영하게 된다. 청년참여단은 ▲도시, ▲교통, ▲경제·산업, ▲문화·복지, ▲환경·안전’ 5개 분과로 활동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이며, 주소지 관계없이 대구를 사랑하는 20~30대 청년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3월 10일까지 포스터에 첨부된 QR코드 또는 이메일로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참여단은 대구시로부터 위촉받은 후 대구시정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갖는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이 주인의식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