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6월 17일 권기창 안동시장과 함께 '민선8기 공감과 소통, 노인종합복지관 편' 행사가 열렸다. 이날 공감과 소통의 시간에는 노인종합복지관 실버자원봉사단 ‘은빛누리봉사단’과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관계자, 그리고, 경로당 행복도우미 등 60여 명이 참석해 대화의 장을 펼쳤다. 1부에서는 안동시장이 “기분 좋은 변화, 안동의 미래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안동은 과거부터 시작된 뿌리 깊은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인본 정신의 본향이자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유네스코 유산 3대 카테고리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도시로서 ‘정주인구 30만 명, 경제인구 50만 명, 관광객 1천만 명’을 향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함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며 구체적인 방안과 비전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모두가 함께 꿈꾸며, 시민의 삶에 기분 좋은 변화를 일으킬 안동을 위해 우리는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가? 라는 주제로 참석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계화순 은빛누리봉사단장은 “오늘 시장님과 함께한 공감과 소통의 장은 듣는 내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지난 15일 생생국가유산‘대동운부군옥, 풀어파일러!’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동운부군옥은 조선 선조 때 초간 권문해가 집필한 백과사전으로, 단군부터 편찬 당시까지 우리나라의 지리·역사·인물·문학·식물·동물 등을 총망라해 운별(韻別)로 분류한 책이다. 행사에서는 대동운부군옥의 산천·초목·화초를 소재로 예천박물관 도슨트의 전시해설을 듣고 퀴즈를 풀며 '대동운부군옥'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고‘나만의 대동운부군옥 LED등 만들기’,‘토기 화분 화초심기’,‘점토로 화분 꾸미기’체험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미숙 예천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동운부군옥'이라는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기록문화유산이 단순한 전시물이 아니라 현대인의 삶에 영감을 줄 수 있는 살아있는 유산임을 확인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예천박물관 관계자는 "창의적인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군민들은 자부심을 느끼고, 관광객들은 새로운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6월 15일 점촌문화의거리에서는 역전상점가 및 행복상점가 상인회와 문경시, 문경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5회차 어울림 점촌점빵마켓이 진행됐다. 올해 4월부터 진행 한 행사로 상반기 마지막 점촌점빵마켓이다. 상반기 점촌점빵마켓에서는 문화의거리 내 상인들과 협업을 통해 상인셀러존 및 홍당무존(중고물품 및 점포 재고물품 판매)을 신설하여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문경특산물팝업존(문.특,팝)을 조성하여 관내 농특산물을 이용한 고품질의 가공품을 생산하는 소규모 업체 및 창업자들이 마켓에 참여하여 물품 홍보 및 판로확보, 판매율 향상을 이루었다. 이번 마켓에서는 다양한 물품의 판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열린 문화공간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었다. 마켓 방문객을 위한 공예체험, 풍선아트, 버블체험, 마술쇼, 그리고 청소년 동아리팀의 공연 등 일상 속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마련하고 문화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윤효근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상반기 점촌점빵마켓은 정기적 개최를 통해 지역주민의 대표적 문화축제로 자리잡는 데에 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무대 위 아티스트와 나누는 진솔한 대화를 통해 그의 음악세계를 집중하는 클래식 토크쇼! 아티스트 NOW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 공연이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6월 20일에 개최된다. 음악전문 기자인 김호정 기자와 연주자의 토크, 그리고 연주를 통해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의 현주소를 담은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무대 위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클래식 토크쇼! 무대 위 연주자는 말이 없는 법이다. 오롯이 음악과 연주를 통해 자신의 감정, 생각들을 솔직하게 풀어내기 때문이다. 이렇기에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선보이는 클래식 토크쇼 형태의 공연 시리즈 ‘아티스트 NOW’는 연주 뿐 아니라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토크쇼로 더욱 솔직하게 풀어내어 관객들의 목마른 갈증을 해소시켜줄 수 있다.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그 아티스트의 현주소를 토크와 함께 내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만의 정교함 그리고 격조 높은 색채에 흠뻑 빠져드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깊이 있는 색채와 정교함 속의 위트를 연주하는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 조성호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오는 7월 18일 오후 7시 30분에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에서 연극‘스프레이’공연을 개최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2024 공연예술 유통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공연으로 3D맵핑기술을 활용하여 무대가 전개되며, 생동감 있는 연출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프레이’는 지난 2018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 국내 초청작으로 선정되었으며, 2019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아이안 아츠 어워드’작품상과 연출상을 안겨준 작품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울진군민은 50% 할인된다. 온라인 예매는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군청 통합예약시스템, 티켓링크, 네이버를 통해 진행되며, 방문 예매는 연호문화센터와 문화예술회관에서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6월 25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판매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공연 개최로 군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동구문화재단(이사장 윤석준)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여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은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는 캠페인이다. 동구문화재단은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 등 핵심 3개 분야에서 모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천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앞으로도 정시퇴근 독려, 가족 사랑의 날, 묻지마 연가, 휴가 길게가기 등 신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동시에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맞춤형 교육도 기획하고 있다. 대구동구문화재단 윤석준 이사장은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문화재단 임직원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이러한 행복감을 다시 구민들에게 전달하는 선순환 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뜨거운 여름과 함께 돌아왔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여름,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한여름 밤의 축제가 ‘치맥의 성지’ 대구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치맥페스티벌은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 조성 공사로 인해 불가피하게 8월 말에 열렸다. 올해는 여름 축제로 돌아와 ‘It’s Summer! Let’s CHIMAC’이라는 슬로건으로 7월 3일(수)부터 7월 7일(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과 평화시장, 두류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돌아온 만큼 무더위를 잊게, 축제 열기는 더욱 뜨겁게 만들어 줄 치맥페스티벌만의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로 가득 채워 관람객들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치맥 뉴니버스(New+Universe)’로 세상엔 단 하나뿐인 치맥의 성지라는 정체성을 확보한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이제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85개 업체가 참가해 224개 부스를 차렸고 방문객은 100만 명이 넘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천2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6월 12일~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리젠트 파크(Regent’s Park)에서 개최된 ‘테이스트 오브 런던(Taste of London 2024)’에 참가해 관광거점도시 안동 홍보를 펼쳤다. ‘테이스트 오브 런던 (Taste of London)’은 매년 6월 런던 리젠트 파크에서 개최되는 야외 페스티벌로 영국을 비롯한 전 세계 스타 셰프와 유명 레스토랑, 외식업계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 등이 참가하는 영국 최대의 음식 축제로 런던에서 인기 있는 30여 개의 레스토랑이 참여해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와 함께 전시, 요리 강습,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시와 재단은 500년 전 저술한 안동의 고조리서인 수운잡방(需雲雜方)에 기록된 닭 요리 ‘전계아(煎鷄兒)’를 선보였다. 6월 기온으로는 70년 만에 가장 낮다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 기간 안동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이 4,000명을 넘을 정도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고, 안동노닐기 SNS 계정을 팔로잉하면 음식 시식 기회를 제공하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와 안동시 나눔봉사단은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온 국민 만 원 이상 기부운동) 및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등의 기부문화를 홍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17일 오전 원도심 일원에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안동시 나눔봉사단원과 안동시청 사회복지과 직원으로 구성된 약 40명의 참가자들은 홍보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시민에게 캠페인의 취지와 나눔의 의미를 전파했다. 이번 원도심 거리 캠페인은 3월부터 지속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저출생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의 일환인 ‘온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운동’을 거리로 나가 시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적극 홍보함으로써 캠페인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추진됐다. 안동시 나눔봉사단 김옥희 단장은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번 거리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이 저출생극복 성금모금에 동참함으로써 아이 낳기 좋은 안동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안동에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희 사회복지과장은 “시민의 소중한 마음이 모여 저출생극복 등 희망이 더해지고 사랑이 나눠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어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 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6월 17일 세계물포럼기념센터 대강당에서 학부모대상 보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어린이집연합회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안동을 위한 보육정책’이라는 주제로 보육정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권기창 안동시장이 강연을 펼쳤다. 현재 안동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육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 공공산후조리원 및 은하수랜드 복합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 연회비 면제, 경로당 연계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보육정책에 대한 높은 만족도로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만큼이나 지원 확대에 대한 요청도 많았다. 보육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사업의 연령 확대, 저출생극복을 위한 양육비 지원강화, 영유아뿐만 아니라 중고생 청소년을 위한 지원 확대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한편 도청 신도시에 거주해 지역적 한계로 인해 안동의 보육서비스를 접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예도 있어, 안동과 예천의 통합에 대한 필요성도 상기시키는 자리가 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보육발전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