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6월 19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들이 직접 정성스레 손질하고 조리한 삼계탕을 개별 포장하여 수박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가구와 경로당 어르신 300여 명에게 전달했다. 박춘영 부녀회장은 “보양식으로 기력을 충전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해묵 검단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마련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관내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 가득 찬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클래식 작곡가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시리즈,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컴포저 하이라이트 ‘몰토 라흐마니노프 Vol.2’ 공연이 6월 25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두 번째로 선정된 작곡가인 후기 낭만파 음악의 대표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실내악 작품에 대해 파헤쳐본다. 클래식 작곡가의 작품세계를 통해 그를 들여다본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컴포저 하이라이트(Composer Highlight)’ 시리즈는 클래식 작곡가의 인생과 작품 세계에 대한 쉬운 해설과 연주를 함께 들으며 수백 년이 지난 지금, 작곡가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개최되며, 6월에 만나볼 작곡가는 후기 낭만파 음악의 대표 작곡가, 라흐마니노프다. 라흐마니노프의 실내악 작품을 꿰뚫어 보는 공연 '몰토 라흐마니노프 Vol.2' 이번 공연에서는 라흐마니노프가 보여주는 서정적인 감정과 격렬한 에너지, 응축된 절제와 폭발적인 열정의 양면을 감상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독보적인 애절함과 풍부한 선율이 돋보이는 그의 첼로 소나타, 성악곡 ‘보칼리제’ 등 주요 실내악 작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문화재단은 12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예술지원사업 통합 공모에 대한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한‘2024년 구미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구미시 지역 예술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되는 ‘예술창작지원사업’과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등을 소개했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전반적인 사업 개요와 각 사업의 세부 내용을 전달했고, 지원사업에 대한 문의사항이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예술인들이 원활하게 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들의 안정적인 예술 활동과 관내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금년도 지원사업에 많은 예술인들이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예술지원사업 통합 공모' 접수 기간은 6월 10일부터 7월 1일 18:00까지 도착분에 한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문화재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1주년을 기념하여 대구시립국악단과 함께하는'대구편입 1주년 기념음악회'가 6월 27일 오후 7시에 개최된다. 1984년에 창단되어 올해로 창단 40주년을 맞이하는 대구시립국악단과 함께하여 더욱 축하 공연의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한상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필두로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시도를 통하여 보고 즐기는 국악의 여러 모습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다. 또한 여러 대중매체에 등장하여 우리에게 친숙한 국악인 ‘남상일’, ‘박애리’ 명창들의 특별출연으로 대구편입 1주년 기념음악회 무대를 더욱 빛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편입 1주년 기념음악회를 통해 군위군 대구편입 1주년을 축하하고 신명나는 공연을 통해 그동안 쉼 없이 군위군을 위해 노력해준 군민들께 작게나마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남구는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한 ‘2024 찾아가는 문화공연’의 상반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를 모집하여 최종 8개 단지를 선정하고 4월 27일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을 시작으로 6월 15일 앞산태왕아너스까지 상반기 공연을 진행했으며, 행사 개최 아파트에 사는 지역 예술인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풍선 아트쇼, 팝페라 등의 다양한 공연 및 공연장을 아파트에 옮겨놓은 듯한 무대를 선보여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앞산태왕아너스 입주자대표회의 도미남 감사는 “바쁜 일상속에서 공연장을 일부러 찾아가지 않아도 아파트로 찾아와주는 음악회로 힐링의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4 찾아가는 문화공연’하반기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남구 문화관광과(053-664-3264)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규모 축제나 행사도 중요하지만 사는 동네 가까이에서 누구나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작지만 알찬 문화행정을 지속적 추진하겠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지역 예술인들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경주 예총 예술제’가 오는 23일까지 6일간 펼쳐진다. 올해로 51회를 맞이하는 이번 예술제는 예술창작 활동을 통해 지역예술인의 교류‧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술제는 지난 18일 예술의전당에서 작품 전시와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월정교 상설무대 등지에서 진행된다. 먼저 음악협회 주관으로 18일 19시 30분부터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그리운 마음, 새야새야 파랑새야 등의 뮤직 콘서트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물한다. 이어 국악협회는 19일 19시 30분부터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신라소리, 춤과 어우러지다’ 라는 주제로 장월중선류 가야금병창,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국악공연을 선보인다. 연극협회는 21일 19시 30분부터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우리 함께 가요’ 라는 주제로 복지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주민들의 우려곡절 스토리를 보여준다. 연예예술인협회는 22일 17시부터 월정교 상설무대에서 하이난 사랑(최은성), 영일만 친구, The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7월 4일 목요일 오전 11시에 김천시립합교향악단 율곡도서관 마티네 콘서트'Good Morning Mozart!'를 개최한다. 마티네 콘서트는 대중이 이해하기 쉽고 익숙한 작품으로 주로 평일 오전 시간에 공연하는 것을 말하며, ‘11시 콘서트’, ‘브런치 콘서트’ 등의 명칭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번 공연은 총 3곡이 연주된다. 첫 번째 곡은 '잘츠부르크 협주곡' 중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G장조 K.216, 모차르트 자신이 '스트라부르크 협주곡'이라 부르고 있는 비교적 소규모이고 악상도 간단하지만, 풍부하고 아름다운 음의 색채와 정취에 넘쳐 있는 곡이다. 현재 수원시향의 객원 악장이자 국민대 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수와 협연한다. 두 번째 곡은 모차르크가 호른 협주곡 가운데 처음 작곡된 것으로 추정되는 '호른 협주곡 2번'이다. 모짜르트는 격의 없이 지내고 있는 호른 주자 요제프 로이트게프를 위해 작곡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인 호른 주자 이석준과 협연한다. 세 번째 곡은 모차르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김경필 머니 트레이너를 초청해 6월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김경필 강사는 ‘돈으로 혼쭐내는 남자’라는 뜻의 ‘돈쭐남’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국내 최고의 가정경제 머니 트레이너이다. KBS ‘하이엔드 소금쟁이’ 등 다양한 방송·매체에 출연해 재테크에 관한 현실적인 조언과 생활과 밀접한 경제 고민 해결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김경필의 오늘은 짠테크 내일은 플렉스’, ‘김경필의 짠테크 가계부’ 등이 있다. ‘사회 초년생부터 예비 은퇴자까지, 고치고 모으고 굳히고 불리는 재테크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고물가와 경기침체 속에서 안정된 미래의 삶을 준비할 수 있는 재테크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화폐가치 하락 등으로 실질 연금액이 줄어들게 될 미래를 대비하는 경제적 생존법도 알려줄 예정이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올해는 시민들이 넓은 식견을 가지고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주제의 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라며 “특히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6월18일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실증단지 체험온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학습지원단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하여 ‘꿈드림 사제동행 스마트팜 토마토 수확체험’을 통하여 선생님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는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의 기자재나 농업용 로봇, 복합환경제어기 등 스마트팜 관련 기술 및 신제품의 현장실증을 통해 농산물의 품질을 높이고 기자재 국산화 및 우리나라 스마트팜 관련 기술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단지이다. 이번 활동은 실증단지를 위탁운영하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상주시의 협업으로 운영 중인 수확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으로, 토마토 수확체험과 함께 스마트팜의 역할과 국내 스마트팜 기술 현황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오귀영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하여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경상북도․안동시․포항시․경산시가 주최하고 경북SW진흥본부가 주관하는 ‘제2회 한국-베트남 국제SW코딩 경진대회’가 6월 18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SW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코딩 기술을 통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래의 디지털 시대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장이 됐다. 한국과 베트남의 학생 1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베트남에서는 베트남 호주 국제학교, 왕립 국제학교 학생 20명과 베트남 기술대학교 학생 10명이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는 도내 초등부 40명, 대구가톨릭대학교 학생 30명이 참여해 ▲지역문제 해결형 SW코딩, ▲IoT특화코딩 대회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안동시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키우고 코딩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향후 SW·AI교육 분야의 양국 간 지속적인 기술 교류가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