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에서는 20일 원당로 수목원(5일장 번개시장) 앞에서 6.25 전쟁 74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 및 음식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 회원들과 시민, 어린이집 원생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사진전에는 6.25 전쟁의 참상과 분단의 아픔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사진 30여 점이 전시돼 전쟁의 실상을 모르는 전후 세대들에게 역사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한국자유총연맹영주지회는 시민들에게 6.25전쟁 당시 피난음식인 주먹밥과 보리떡, 식혜 등을 나눠주며 전쟁 당시의 곤궁한 생활과 고통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했다. 아울러 전쟁을 경험했던 시민들에게는 소중한 회상의 시간을 갖게 했다. 김종은 영주시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쟁의 역사를 되새기고, 희생자들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전후세대들에게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는 평소 올바른 안보관 확립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시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달성군청소년센터는 지난 15일 관내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군의 체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달성군에서 꿈을 잡(JOB)자’ 활동을 진행했다. ‘달성군에서 꿈을 잡(JOB)자’는 지역사회의 주요 사업 분야와 자원 연계를 통해 특성화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핵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사 관련 진로체험으로 직업에 대한 지식과 요리에 필요한 재료와 영양소 등을 알아보고, 달성군 특산물인 연근을 이용하여 고추장, 화전 등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달성군청소년센터 신성진 관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교육 인프라를 적극 반영하여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마술사, 파티쉐, 예술가 등 분야별 다양한 진로체험을 추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남구는 남구청이 주최하고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가 주관한 5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6월 초 개강해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문화예술 프로그램 가요교실, 요리교실, 홈베이킹, 풍선아트, 그림책 미술심리는 주민들이 다양한 예술 및 문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주민들 간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등 주민들의 정서적 건강을 증진하고자 계획됐다. 가요 교실은 여러 신곡을 배우고 강사의 반복적인 지도를 통해 개인의 보컬 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된다. 요리교실은 세계화에 맞춰 다양한 동,서양 퓨전요리를 배우고 강사의 설명과 실습을 통해 요리 실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된다. 홈베이킹 수업은 쿠키, 마들렌, 머핀 등 반죽부터 포장까지 직접 디저트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된다. 풍선아트 수업은 풍선을 활용해 튤립, 장미 만들기, 협동 포토존 만들기 등 다양한 풍선작업을 배워보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그림책 미술심리 수업은 회차별 주제에 맞는 그림책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심리 및 미술활동을 하는 교육으로 진행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오는 25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해 특선영화 ‘아일라’를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나라를 지킨 위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6.25 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아일라’는 6.25 전쟁 당시 한국에 파병된 튀르키예 군인과 전쟁고아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감동 영화이다.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피어나는 인류애와 희생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영화를 관람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상영 당일 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시는 앞으로도 영화를 통해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특별 상영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매주 토요일마다 ‘주말·영화’라는 다양성 영화 정기 상영회를 통해 문화 다양성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문화관1918광장에서 지난 14~15일까지 펼쳐진 ‘황오재즈페스타 vol.3’가 2천여 명 방문객을 맞이하며 성황리 마무리 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황오재즈페스타는 유동인구 증대를 통한 상권 활성화를 비롯해 시민 및 관광객에게 황오동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로 문화향유 기회 증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양일간 15시부터 22시까지 펼쳐진 축제는 글로벌 컬쳐부스와 지역셀러들로 구성된 로컬마켓의 연계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이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다양한 편의공간을 제공해 전문 재즈뮤지션들의 공연을 감상하게 했으며, 황오동만의 아름다운 초여름 밤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힘썼다. 특히 연계사업으로 진행된 ‘세계를 품은 경주’라는 주제로 진행된 글로벌 퍼레이드는 15일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300여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 외국인들이 참여한 글로벌 퍼레이드는 황오동 풍물패와 응원단, 각 나라의 다양한 전통의상 등으로 흥을 돋우며 화합의 장을 마련해 재미와 감동을 자아냈다. 황리단길부터 원도심 상권을 거쳐 경주문화관 1918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봉화군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생애주기별 영유아, 청소년, 일반인, 노년기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강보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 6세 전후로 나오는 영구치를 평생 관리한다는 의미를 담아 6세의 ‘6’과 구치(臼齒, 어금니)의 ‘구’를 숫자화해 6월 9일로 지정된 구강보건의 날을 알리고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행사 내용은 △봉화군노인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치아튼튼 프로젝트 △미취학아동 어린이집 원아 대상 보건소 구강보건실 체험Zone운영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주제로 열린 구강보건의 날 행사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새 칫솔교환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치아와 잇몸을 잘 관리해야 온몸이 건강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지역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교육, 검진, 진료 등 다양한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온 가족이 즐기는 기획전시 Let′s go 신나는 예술놀이’ 전시를 6월 25일부터 8월 18일까지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와 5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Let′s go 신나는 예술놀이’ 전시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특별하게 준비한 어린이 활동형 체험전시이며 관람객이 직접 입체 작품을 만지고 놀이하며 경험할 수 있다. 천장에서 오르내리는 대형 에어(air) 조형물들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천으로 만들어진 대형 피자도우 위에 올라가 다양한 토핑들을 올려 나만의 피자를 만들어 보는 활동적인 체험을 통해 어린이의 오감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Let′s go 신나는 예술놀이’는 스튜디오1750과 아리송이 참여했으며 전시와 체험의 구성은‘태초의 숲’, ‘다섯번째 계절’, ‘내가 사는 밤’, ‘거인피자’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했다. 전시 단체 스튜디오1750(김형현, 손진희)은 공간조형 예술로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보여 주는 전시 그룹이다. 작가들은 작품의 주제와 재료를 제한하지 않고 자유로움을 표방하며, 다양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6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천년 대계의 초석을 놓다' 기탁문중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천권씨 초간종택의 기록유산과 종가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로,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인 보물 '대동운부군옥' 목판 전체를 비롯해 지정문화유산 660점이 공개된다. 예천권씨 초간종택은 조선 중기 실학자이자 '대동운부군옥' 편찬자인 초간 권문해를 중시조로 하는 유서 깊은 문중으로, 권문해의 삶과 저술 활동, 후손들의 기록유산, 종가문화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대동운부군』은 국내 최초의 백과사전으로 임진왜란 이전의 역사, 지리, 문학, 풍속, 인물 등을 기록한 것으로, 특별전에서는 보물로 지정된 목판과 고본 모두가 전시될 예정이며, 이 밖에도 권문해 불천위제사, 종손·종부 취임식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권씨 초간종택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명문가이자 우리 예천의 자랑”이라며 “이번 전시를 기회로 예천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고 초간 권문해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립합창단은 20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21회 정기연주회 ‘6월에는...’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포항시립합창단의 두 번째 정기연주회로 윤동찬(전 경산시립합창단 지휘자) 객원지휘자가 지휘를 맡았다. 호국보훈의 달 기념으로 개최하는 이번 공연의 첫 곡은 노르웨이 출신의 피아니스트이자 현대음악 작곡가인 올라 야일로의 영혼의 어두운 밤으로 16세기 스페인의 신비주의 신학자 ‘십자가의 성 요한’이 지은 시에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이다. 이어서 마종기 시인의 시를 정남규 지휘자가 합창음악으로 만든 바람에 말과 김용균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전경숙의 동백꽃 사랑을 연주한다. 다음으로 우리 민요를 현대적으로 편곡한 제갈수영의 밀양아리랑과 맥 윌버그가 합창음악으로 편곡한 스페인 남부지방의 전통민요이자 춤곡인 엘 비토, 영국의 유명 작곡자이자 지휘자인 존루터가 편곡한 종달새, 케네스 파든이 편곡한 행복해서 노래해요에 이어서 문준형 편곡의 비목, 문현주 편곡의 호국보훈메들리로 이어진다. 이번 연주는 콘드라베이스 오동규, 드럼 박정무가 함께하며 포항시립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6월 19일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으로, 매년 7월에 진행하던 것을 올해는 한 달 앞당겨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정성껏 만들어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아울러, 삼계탕과 함께 방울토마토, 떡, 두유, 김치 등을 함께 포장하여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직접 전해드렸다. 박경민, 임미예 회장은 “때 이른 찜통더위로 힘드신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을 건강히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경아 동천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