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시각예술 활성화에 포커스를 두고 있는 대덕문화전당은 ‘현대사진영상학회’,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예술인지원팀’과 공동 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후원으로 향후 K-예술을 이끌어갈 예비 청년 예술인 발굴에 나선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전국의 차세대 사진영상예술인 30명이 230여점의 작업물을 선보일 K-청년 사진영상 축제'점에서 선으로'가 대덕문화전당 제1~3전시실에서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19일까지 열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비예술인 최초발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본 프로젝트는 △예비예술인 선발 및 K-청년 예술인 자립 교육 △ 예술인 실무역량 강화 교육 △우수 예비예술인 선정 및 개인전 지원 등으로 역량 있는 예비예술인이 예술 산업 현장에 자연스럽게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전국 주요 사진 영상교육 기관의 학부생과 대학원생, 교수 200여 명이‘청년 사진 영상인의 밤’,‘영아티스트 네트워킹 프로그램’등에 참여해 눈길을 끄는 본 축제는 한국 현대미술계의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전문가들과 사진가, 2~30대 청년 큐레이션팀, 디자인 팀 등이 본 전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이 지난 22일에 청소년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1차 토닥토닥 성장캠프'가 성황리에 운영됐다고 한다. '토닥토닥 성장캠프'는 미래형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방송, 인문, 과학 등 여러 분야의 직업 전문가를 초청, 올바른 인성 함양과 학습의 동기부여, 진로에 대한 목표 설정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무와 숲 연구로 유명한 고규홍 작가를 초청해 ‘나무와 더불어 산다는 것의 의미’라는 주제로 ▲2천 년 연꽃과 툰드라 지대의 실레네 스테노필라 ▲세상에서 제일 큰 나무, 가장 오래된 나무 ▲ 경기 화성 전곡리 물푸레나무의 신비로운 개화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청소년과 부모들이 나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태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인공지능의 이해를 돕고, 미래 사회에 펼쳐질 인공지능 세상에 대비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인'미래를 읽는 인문학 아카데미' 두 번째 강연이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전했다. 6월 20일에 진행된 두 번째 강연에서는‘인공지능 시대, 변화하는 세상을 마주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성균관대 글로벌융합학부 김장현 교수가 강연했다. 김장현 교수는 국내 인공지능 융합연구를 이끌고 있으며,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인공지능의 현주소와 미래를 주제로 출연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노령화와 인구감소로 비인간 애착 대상의 확대, 코로나19 이후에 신질서와 지속가능성에 관한 관심 등 여러 트렌드를 알아보고, 인공지능의 등장 배경과 역사적 발전 과정을 소개했다. 인공지능의 진화를 IBM의 인공지능인 딥 블루와 체스 황제로 불리던 게리 카스파로프의 체스 경기로 설명하여 청중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실생활에서 인공지능의 기술을 사용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인공지능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여한 시민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의 등장과 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전통공예, 전통미술 분야 보존 및 발전을 위해'제2회 김천 전통공예미술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지부장 도재모)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전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8세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 전통공예(도자, 목공예, 금속, 섬유, 한지, 서각, 인두화, 압화, 기타 공예), △ 전통미술(민화, 불화, 전통화, 문인화) 2개 부문을 신청받는다. 접수는 6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2일간, 김천시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받으며 1인당 2점 이내(1점 3만 원, 2점 5만 원)로 출품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김천 전통공예미술대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 원의 매입상금과 상장, 그리고 김천시립미술관 초대 개인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결과는 7월 6일, 한국예총 김천지회 누리집에 발표하며 전시는 7월6일부터 7월 12일까지, 김천시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뉴스출처 : 경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제22회 김천 국제가족연극제를 7월27일부터 8월 2일까지 7일간,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천 국제가족연극제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연극제는 ‘연극, 우리는 하나’라는 슬로건으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국내·외 인기 작품 초청공연으로 진행한다. 대한민국 연극 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여기가 집이다.’ 를 비롯하여, 수십만 명이 관람한 가족뮤지컬 ‘어린이 CAT’과 퍼포먼스 판타지극 ‘인피니티 플라잉’, 제팬 갓 탤런트 준우승에 빛나는 ‘마스크드 쇼맨’, 세계적 무용가 양리핑이 연출한 ‘서시의 꿈을 찾아서’ 등 총 5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제22회 김천 국제가족연극제의 관람료는 작품별 각 10,000원이며 장애인, 문화소외지역(읍, 면), 만 65세 이상 어르신, 단체(20인 이상)는 5,000원이다. 또한, 선착순 300명에 한하여 5개 작품을 묶은 패키지를 30,000원에 판매한다. 예매는 6월 24일부터 8월2일까지 인터넷, 전화, 방문 예매로 가능하다. 인터넷 예매는 Yes24 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오는 29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주말&영화'의 특별 상영작 ‘원스’를 상영하며 이어 시네마 뮤지컬 행사를 개최한다. ‘원스’는 존 카니 감독의 작품으로 제80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을 받은 바 있다. 영화 상영 후 직장인 뮤지컬 커뮤니티‘인터미션’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영화 OST를 뮤지컬 공연으로 재해석한 미니 콘서트가 바로 이어진다. 관객들은 영화속에서 느낀 감동을 스크린 밖에서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영상을 기반으로 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 누구나 센터를 활용해 다양한 시도와 실험을 할 수 있으며, 영화와 영상에 관심 있는 개인과 단체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정기적으로 ‘주말엔영화’ 상영회를 통해 독립 및 예술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구미 시민은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미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북도구미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구미영 에너지 프로젝트 공모사업'을 공개 모집했으며, 총 11개의 청년동아리·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청년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들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2024년 구미시 고향 사랑 기금사업이다. 고향 사랑 기금사업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재원으로 사용하는 사업으로 구미시는 아동이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타 지자체 사업과는 달리‘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공모에는 총 20개의 청년동아리·단체가 참여했으며, 청년정책 위원회의 심사 결과, 청년 3인 이상의 동아리인 ‘구미영 에너지 팀’ 8개, 청년단체인 ‘구미영 에너지+팀’ 3개, 총 11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동아리·단체는 △문화예술 △취미·교육 △로컬브랜드 창출 △취업·창업 △지역사회 참여 5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공모사업에 참여한 청년 간 주요 활동과 성과물, 개선점, 건의 사항 등을 공유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에 동성로 28아트스퀘어를 중심으로 개최하고 있는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중 지역 10개 대학의 음악·댄스 동아리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인 ‘오픈캠퍼스’의 첫 공연을 6월 27일 개최한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청년 중심의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문화관광 분야 핵심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1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오픈캠퍼스’는 지역의 대학 동아리와 연계한 공연으로 음악·댄스 동아리 등 30팀이 10회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는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되며,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심캠퍼스에 선정된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등이 참여한다. 오후 7시에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오픈마이크’ 1시간 공연 후, 이어서 오후 8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각 대학의 3개 동아리팀이 댄스·밴드·보컬 등 젊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공연장이라는 틀에 갇히지 않은 신선한 공연공예술 경험을 지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지역예술인공연지원사업 ‘아티스트 인 안동 로비 음악회’를 다가오는 6월 28일 18:0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로비 야외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사)한국음악협회 안동지부에 소속된 아르떼 앙상블, 유노이아, 클라샾, 피아체볼레 4개 단체가 참여하며 안동의 클래식 저변확대와 음악공연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예술단체이다. 이번 공연에 참가하는 단체들은 차이코프스키, 멘델스존 등의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 곡 위주로 선곡했으며, 유노이아는 우리 가곡을 구성에 넣어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주며 신선한 레퍼토리를 보여 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같은 날 안동시립합창단의 기획공연 베르디 레퀴엠을 앞두고 진행돼, 클래식 분야에 관심이 있는 시민에게는 관현악과 합창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다. 다음 로비음악회는 더위와 채광 문제로 로비에서 진행이 어려운 7, 8월을 제외하고 다가오는 9월 10일 안단태오페라의 ‘로비에서 떠나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연간프로그램으로 포항시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걸어서 책방속으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걸어서 책방속으로’는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을 홍보하고 포항시 소재 다양한 개성을 가진 지역서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일부터 9월 29일까지 운영한다. 포항 시민뿐 아니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포항시 지역서점 스탬프투어 ‘걸어서 책방속으로’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포항시립도서관 8개관 및 참여지역서점 27개소에서 책방지도를 수령 받아 행사기간 내 지역서점에서 7개의 스탬프를 날인하고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27일부터 29일까지 영일대 해상누각 일원에 있는 본 행사장에서 1개의 스탬프를 추가로 날인받는다. 본 행사장 스탬프 투어 이벤트 부스에서 인증하면 본 행사 기간 동안 매일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이 지급되며 본 행사장에서 먼저 시작하고 3일 간 지역 서점을 방문해 완성하는 방식도 인정된다. 도병술 포항시립도서관장은 “다양한 매력을 가진 포항시 책방을 두루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