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25일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문화예술회관에서 6.25 참전유공자 및 보훈 가족, 제2연평해전 참전용사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유공자의 값진 희생과 노고를 위로하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6.25전쟁 제74주년 호국보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구미아코디언 오케스트라, 50사단 군악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 만세삼창,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매일신문사 주관으로‘호국보훈 음악회’가 열렸으며, 시립무용단, 가수 박미영, 이효진, 윤태화, 방송인 한기웅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부대행사로 전쟁 음식 체험을 준비해 6.25전쟁의 희생과 교훈을 되새겼다. 한편,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행사에 앞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및 보훈단체장과 오찬을 같이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위국헌신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구미에 거주하는 제2연평해전 참전용사 2명을 초대해 조찬을 함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군위군은 24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환송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퇴직을 앞둔 김동렬 前총무과장, 김연경 前소보면장, 최형준 주무관, 김익훈 민원봉사과장, 이기형 건설교통과장, 사공명상 소보면장 등 6명의 공무원과 가족, 동료 공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자 연혁소개와 축하메시지, 특별승진 임용장 및 공로패 수여, 소감과 격려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렬 전 총무과장은 1990년 부계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2019년 사무관으로 승진, 농정과장, 산성면장, 문화관광과장,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온화한 성품으로 조직의 화합을 도모하고, 현재 효령면에 거주하며 평범한 군위군민으로 군정에 보이지 않는 조력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연경 전 소보면장은 효령면 출신으로 1986년 부계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2021년 사무관으로 승진, 부계면장, 건강증진과장, 민원봉사과장, 소보면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2015년 당시 투자유치담당을 맡아 3,000여억원의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군위군이 투자유치대상을 수상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nb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남구 대명2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지난 22일 대명2동 행정복지센터 별관에서 상이군경회 등 관내 3개 보훈단체 회원 50여명을 초청해 그간 조국을 위해 헌신한 공로와 희생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위안 행사를 가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위안 행사는 지난날 나라의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젊음을 바친 헌신과 그동안의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힘써온 노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자리로 대명2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마련했다. 대명2동 관내의 상이군경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50여명이 초청돼 피리, 대금, 고고장구 등 국악 공연을 관람하고 삼계탕 등 오찬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대명2동 새마을 지도자 30여명이 아침 일찍부터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을 대접했으며, 대명2동 재향군인회, 명덕새마을금고 등 관내 유관 기관 및 단체에서 행사에 많은 협조를 해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백호룡 지회장은 “생업이 바쁘실 텐데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7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영화 '그녀가 죽었다'를 유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연기 베테랑 변요한, 신혜선 주연으로 평소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구정태’(변요한)가 인플루언서‘한소라’(신혜선)의 죽음을 목격하게 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한소라’의 주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작이다. 참신한 설정과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103분 동안 지루할 틈이 없으며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하여 현재까지 절찬 상영 중이다. 영화는 오는 27일 오후 2시, 7시 30분 총 2회 상영하며 관람료는 1천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참조 및 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동구지회는 25일, 회원 40여 명과 함께 큰고개오거리에서 6.25 전쟁 당시 음식 재현 시식회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보리밥과 보리개떡 등 6·25전쟁 당시 주로 먹었던 음식 1천200인분을 배부하며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안보의식을 굳건히 했다. 김희목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장은 “이번 행사로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젊은 세대들이 6.25전쟁의 참상을 되새기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해 주신 자유총연맹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절대 잊지 않고 남아있는 보훈 가족들을 챙기는 데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국민을 계몽하고 선도해 온 국민운동단체로 안보 현장 견학 및 안보의식 강화 사업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며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동구에서도 치맥페스티벌이 열린다. 대구 동구청은 오는 7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동구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일대에서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치맥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연계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대구농축산식품발전협회가 주최하며, 주민참여 이벤트, 노래경연대회, 프리마켓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됐다. 특히 개막식이 열리는 4일에는 인기가수 강혜연과 오강혁의 축하공연과 경품추첨이 진행된다. 한편, 행사 기간 중 닭똥집 매장을 방문해 인증사진을 찍어 홈페이지에 올리면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커피쿠폰을 증정하는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소문내기’ 이벤트도 열린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바쁜 일상과 무더위를 잠시 잊고 50년 전통의 닭똥집 명물거리에서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화시장 닭똥집골목은 70년대부터 지역을 대표하여 시민들과 함께한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유일한 닭똥집 골목으로, 동구의 오미 중 하나인 닭똥집 요리로 대구가 치맥의 성지로 거듭나는데 한몫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주민 참여형 공공디자인 문화예술행사 ‘함께 GREEN 웨이비파크 DAY’를 개최한다. 동구가 추진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알리는 행사로 동대구로체육공원 버스승강장 일대에서 첫날인 28일, 출근길 커피 증정 이벤트가 진행되며 3일 동안 꽃 키링과 LED 풍선 만들기, 추억의 보물찾기 등이 진행된다. 또, 28일과 29일에는 버스킹 공연도 펼쳐지며, 30일에는 전문작가가 직접 그리는 나만의 캐리커쳐 만들기 시간도 준비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공디자인의 핵심은 주민들에게 편리함을 주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다. 앞으로 새롭게 창조된 공간이 중심이 돼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대구의 대표 관문인 동대구로 일원에 대한 공공디자인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최근에는 그 마중물 사업으로 동대구로체육공원에 위치한 버스승강장 일대를 문화예술 허브공간으로 재단장하는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동대구로체육공원 버스승강장 일원에 공공디자인을 접목한 버스킹공간 및 계단형 쉼터, 개방형 그늘막 쉼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 죽전동은 지난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 11세대에게 여름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죽전동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유족 11세대에게 여름 냉방용품을(이불세트, 수박)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 및 위로하는 등『호국열정은 뜨겁게, 여름은 시원하(夏)게』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물품을 마련했다. 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봉사활동으로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는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애쓰신 보훈가족들을 위로했다. 박경애 죽전동장은 “지금의 자유와 번영을 만든건 보훈가족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라며 “지역에 어려움에 처해있는 보훈가족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달 대구 도심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열린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시민퍼레이드(비경연 부문)에 결혼을 주제로 참가해 6월 19일 특별상을 수상했다.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이며 (사)대구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지난달 1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5월 11일, 12일 펼쳐졌다. 이날 달서구는 주요 프로그램인 시민퍼레이드(총 69팀)에 ‘전국 유일, 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라는 슬로건으로 참가해 인구위기 극복과 청년들의 행복을 위한 결혼 및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달서구 퍼레이드팀은 연인, 화동, 달서구 결혼친화캐릭터 원앙새인 신랑 달이, 신부 서리, 가족행렬단, 달서구결혼친화서포터즈단, 달서구새마을회 등 170명이 참가했다. 특히, 결혼식 퍼포먼스에서 달서구청장(이태훈)이 직접 주례를 맡아 화동과 같이 신랑·신부의 앞날을 축복하며 행진하는 등 깜짝 등장으로 재미를 더했고, 달서구새마을회에서는 인구위기를 극복하는 해법으로 결혼 바람, 전국으로 '잘 만나보세'뉴(NEW)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4일 구청 로비에서 민원인들 대상으로 전쟁먹거리 체험행사 및 제복의 영웅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달서구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유공자회 달서구지회 주관으로 구민을 대상으로 전쟁먹거리 체험 및 생존 6.25참전유공자 15명을 모시고 제복의 영웅 사진전시회 행사를 개최했다. 먹거리 체험행사에서는 기성세대에 맞춘 주먹밥을 직접 만들고, 삶은 감자를 나누는 행사를 선보였다. 청년세대 눈높이에 맞춰 6.25전쟁 바로알기 퀴즈 및 룰렛돌리기 등 다양한 보훈 이벤트를 진행하며 전투식량과 건빵 등을 나눠줬다. 행사에서는 어린이집 아동이 함께 참여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주먹밥을 만들고, 나누는 등 행사의 가치를 한껏 높이기도 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6월 17일부터 30일까지 달서구청 로비 및 용산역사 등지에서 6.25 참전유공자 15명을 대상으로 촬영한 “제복의 영웅” 사진 및 6.25바로알기 사진과 현존하는 참전 영웅들의 영상을 상영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자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