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역 관광상품 판매 촉진과 대구관광 활성화를 위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 관광 사업체의 온라인 판매 지원을 하는 ‘다정다감 대구 관광 상품 판매 기획전’을 추진한다. 문예진흥원은 ‘다정다감 대구 관광상품 판매 기획전’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여행, 숙박, 체험, 유원, 음식(식품), 관광기념품 등 총 6개 분야의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했다. 공모에는 총 49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6월 12일에 진행된 심사에 따라 15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15개 업체는 대구 여행에서 편안한 숙박을 책임질 대구 메리어트호텔, 호텔수성, 바르미 호텔인터불고 대구 등 3개사, 대구여행의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할 대구 이월드, 스파크랜드, 대구아쿠아리움, 핀스파크, 삼국유사테마파크 등 5개소, 우수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대구 스파벨리, 군위 사유원 등 2개소, 대구의 먹거리 장소로 꼽히는 방촌시장떡볶이, 마불갈비찜, 막&곱 스마일, 갓파이, 육일만두 등 5개소이다. 선정된 15개 업체와 함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이 7월 3일∼7월 7일 5일간 두류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매년 뜨거운 열기를 더해가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지난해 85개 업체가 참가해 224개 부스를 차렸고 방문객은 100만 명이 넘었다. 외국관광객은 대만, 싱가포르, 일본 등에서 1천여 명이 다녀갔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천200여 개 축제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문화관광축제’에 5년 연속 선정, 축제 재방문 의향과 타인 추천 의향 1위로 평가되는 등 명실공히 ‘국가대표 글로벌 축제’로 도약했다. 올해는 지난해 8월 말에 개최됐던 것과 달리 7월의 여름축제로 돌아오면서 축제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어 줄 힙(hip)한 콘텐츠로 가득 채워 관람객들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2년 연속 매진 행렬을 이어간 메인 무대앞 ‘프리미엄 치맥 라운지’를 기존 960석에서 올해에는 1천500석으로 늘리고 비가 오더라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천막 등을 제공한다. 또한, 무대앞 스탠드 객석은 800석을 신규로 확보하고, 인근 관광정보센터 주변 공간은 ‘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25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며, 미래세대에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장상길 포항부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주일석 해병대제1사단장을 비롯한 도내 주요 인사, 군부대장,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회원, 군인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라는 주제로 기념 공연, 6.25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6․25의 노래 및 군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6.25 전쟁사를 집중 조명하기 위한 사진 전시회와 주먹밥 만들기 체험, 북한 음식(강냉이죽) 시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기념사에서 “대한민국은 지난날 맨몸으로 조국을 수호한 우리 참전용사들의 불굴의 용기와 희생이 있어 세계 10위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으며,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와 번영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은 25일 개최한 제74주년 6.25전쟁 기념식에서 6.25참전용사 故정휘봉 일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정휘봉 일병은 1950년 군에 입대하여 강원도 춘천 내평지구 전투에서 전사하였고, 이전 경북 영천지구 전투에서 그 공을 인정받아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되었다. 이후, 국방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약 74년 만에 비로소 훈장의 제자리를 찾게 되었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투에 참가해 용감하게 헌신하거나 분투하는 등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거나 여러 전과를 올려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이다. 이날 훈장을 전달받은 故정휘봉 일병의 조카 정영주님은 “그동안 제사를 지낼 때마다 한 편에 밥 한 그릇을 떠 놓았는데, 이제야 진정한 그 의미를 알게 되었다.”라며 “지금이라도 훈장을 전수 받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께 늦게나마 직접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할 수 있어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호국영웅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에서는 6.25전쟁일을 맞이하여 성주군보훈단체연합회 주관으로 6.25참전유공자 외 보훈단체 회원 및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앞서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구대학교 안보학 초빙교수로 역임중이며 성주군무공수훈자회 지회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택수님의 강의로 '6.25전쟁과 우리의 자세'라는 제목의 안보교육이 실시되었으며 기념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결의문낭독, 만세삼창, 6.25노래제창순으로 진행되었고, 특히 6.25전쟁 당시 공적으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지만 그 동안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던 고 이준용 소위님의 무공 훈장을 아드님이신 이국영님께 전수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6.25참전유공자회성주군지회 나홍엽 회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은 참전 유공자의 피와 땀의 결실이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 애국심과 희생정신이 필요하다”며“점점 사라지는 6.25전쟁의 역사를 여러분이 기억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나라를 위해 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6월 25일 참전유공자를 초청하여 그간의 공로에 감사하며 위로연을 개최하였다. 올해도 참전유공자분들이 고령의 어르신인 점을 고려하여, 가까운 곳에서 식사를 대접하는 것으로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대신하였다. 이날 위로연에는 관내 6.25참전유공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석규 6.25 참전유공자회 고령군지회 감사 외 4명에 대한 감사패 전달,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고령군은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하여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들 덕분에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와 유가족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25일 포항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6.25참전유공자회 경북지부와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포항시지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6.25 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자리로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6.25 참전유공자, 보훈 단체장, 기관단체장, 보훈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6.25전쟁 관련 영상과 이동초등학교 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특히 이동초 ‘배꽃합창부’가 참전유공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부른 노래는 행사에 참석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태극기, UN기와 함께 6.25전쟁 당시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을 돕기 위해 참전한 UN군 참전용사를 기리는 6.25 참전국 국기 입장이 펼쳐졌으며, 이후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6.25 노래 및 군가 제창, 만세삼창을 진행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장상길 부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25일 영천시민회관에서 6.25전쟁 발발 74주년을 맞아 6.25참전유공자와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학생, 3사관학교 군악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영천시재향군인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며,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강한 안보를 기반으로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과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영천별빛어린이무용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받지 못한 故소상순, 故곽용수 유공자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하고, 국가유공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어려운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한 6.25참전유공자회 박명환, 함도학, 김영소, 윤만주 회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홍우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지회장은 회고사에서 “전쟁이라는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국가의 번영과 가족의 안위를 위해 그 짧았던 젊음을 조국에 바친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고 헌신에 보답할 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봉화군은 25일 봉화군청소년센터 1층 공연장에서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참전유공자 및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국가의 위기 앞에 조국을 수호한 참전유공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겨 전후세대에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자 개최됐으며 국민의례, 기념사, 6‧25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기념사에서 “조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장렬히 산화하신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앞선 세대들이 희생으로 지켜낸 이 나라를 평화와 번영의 땅으로 만드는 일이 우리에게 부여된 역사적 소명이며 더불어 이번 기념식을 통해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구국정신을 이어받아 호국‧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봉화군은 참전유공자와 유족분들의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힘쓰고, 영예로운 삶을 위해 다양한 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24일 복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구미시체육회 주관으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관내 학교장, 체육회 임원, 선수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구미시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4일간 치러진 체육대회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우승기와 우승컵, 상장 전달, 단기 반납, 감사패와 유공자 표창, 장학 증서 전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시 선수단과 도민 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고, 우수선수와 지도자 등 우수체육인들과 도민 체전 종합우승 달성에 기여한 각 협회 공로자에 표창패를 수여해 도민 체전 종합우승 공로자를 격려했고, 선수단의 사기진작과 함께 앞으로의 구미 체육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구미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구미시는 30개 종목(시범종목 포함) 960명의 선수단(선수 641명, 임원 319명)이 참가해 씨름, 검도, 승마, 복싱 등 9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자전거, 롤러 등 10종목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종합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