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송군과 청송문화관광재단은 ‘문화가 있는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청송 패밀리데이를 6월 29일 남관생활문화센터(청송군 부남면 부남로 14)에서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송군 일대에서 매월 마지막 주간에 총6회에 걸쳐 펼쳐지게 된다. 청송군은 지난 청송백자축제에 이어, 청송 패밀리데이, 소헌왕후 스토리텔링 콘서트 등 올해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추진한다. 청송 패밀리데이는 8월 말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민 및 방문객을 만날 예정이며 남관생활문화센터 실내 및 야외에서 도어벨 및 종이밴드 가방만들기 체험, 쿠킹클래스, 인형극, 뮤직 스테이지(공연), 전시, 물놀이장 운영 등이 진행된다. 행사는 사전신청 없이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체험프로그램은 운영본부에 들러 현장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미디어아트, 청송풍경 사진전, 휴게쉼터 등 상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무더워지는 여름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송군은 저출산 대책에 발맞춰 2024년 출산육아 지원 확대에 따른 출산용품(출산축하박스 및 고급형 유모차) 전달 및 출산가정과의 간담회를 지난 6월 26일 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가정(36가구)과 함께 진행 됐으며 기존 출산축하 선물로 지원하고 있는 20만원 상당 육아용품을 비롯해 부모님들이 가장 선호하고, 경제적 부담을 체감할 수 있는 유모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또한, 군수님과 출산가정과의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청송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과 출산·양육과 청년유입정책, 주거환경개선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송군 출생아는 ‘21년(89명), ‘22년(79명), ‘23년(81명)이며 2023년 기준 합계출산율은(1.340명)으로 경상북도(0.860명) 및 전국(0.720명)으로 평균보다 높은 편이다. 군은 현재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다자녀 기준(3명→2명)의 완화로 둘째아 출산시 매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지원하고, 전입한 출산가정에도 장려금 지원 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달성군시선관리공단 달성문화센터는 다음 달 1일부터 ‘2024년 3학기 문화교육강좌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강좌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 과정이다. 이번 강좌는 ▷영유아 ▷아동&청소년 ▷건강스포츠 ▷미술&음악 ▷전문활용 ▷실생활공예 ▷컴퓨터 ▷커피바리스타 ▷원어민 영어교실 등 138개 문화교육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인기강좌인 토요 발레, 꼬마파티쉐 정원 증원, 커피 바리스타 자격 과정 증설, 이브닝 피트니스댄스 줌바 신규 개설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힐링하고 자기 개발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개강한 강좌 가운데 ‘원어민 영어교실’의 경우 원어민과의 직접적인 소통보다 좋은 것은 없다는 취지하에 미취학 및 초등학생 대상으로 15시, 16시, 17시 4개 강의실에서 24개 강좌를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강사가 2인 1조로 강의를 진행한다. 김정화 이사장은 “앞으로도 달성군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선호도 높은 문화강좌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달성문화센터의 문화강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지난 4월 26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개최된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이 6월 22일을 끝으로 KT 모바일 데이터 추산 총 23만 명이 다녀가고 판매자들은 총 2억 8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 제공해 전통시장으로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와 함께 구미시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획된 야시장은 기존 대구를 비롯한 김천, 칠곡 등 주변에서 야시장을 운영하는 상황에서 구미만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부산, 경주, 대만, 태국을 비롯한 국내외 유명 야시장 벤치마킹을 통해 그 시장들이 가진 장점과 특성을 파악했으며, 구미 야시장만의 특색과 강점을 발굴했다. 먹거리 메뉴 개발과 고물가 시대에 맞는 야시장 만의 합리적인 가격 책정, 온가족이 즐겁게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하고 인기 있는 무료체험프로그램 운영 △화려하고 다양한 포토존 및 조명을 통한 젊은이들이 사진찍기 좋은 장소 등 세 가지 방향에 역점을 기울였다. 특색 있는 먹거리를 위해 구미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은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신카이 마코토’의 '너의 이름은 · 스즈메의 문단속' 영화 속 OST를 들려주는 '브랜든리 심포니 콘서트'를 오는 7월 18일 목요일 저녁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브랜든리는 한국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역사를 쓴 작곡가 겸 음악감독으로 뮤지컬 벤허, 프랑켄슈타인 등의 작품에 참여했으며 그 이름 자체가 하나의 장르가 되어 국내에서 다양한 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30인조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라이브 연주와 브랜든리만의 감각적인 편곡, 뮤지컬배우 김수가 들려주는 작품 속 대표곡을 함께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 눈높이에 맞는 우수공연을 하반기에도 계속 준비중이니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예매는 7월 2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와 의성군 홈페이지 팝업존을 통해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공연 진행 외에도 안동시가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계획, 진행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하는 ‘2024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콩쿠르’가 7월 4일 ~ 7월 8일에 걸쳐 심사 및 최종 선정자의 스페셜 위너 콘서트를 진행한다. 2024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콩쿠르는 전 세계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최된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예술계 인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전문성을 갖춘 심사를 진행, 최종 10명의 입상자를 선발한다. 지난 2024년 4월부터 5월까지 1달 반 동안 70여 명의 참가자가 접수했으며, 영상 심사를 통해 총 44명의 참가자가 합격해 3차에 걸친 본선 심사에 오른다. 이번 콩쿠르의 심사위원은 최상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 독일 베를린 도이체 오퍼 예술조감독 비비아나 바리오스, 오스트리아 빈 에어버잘 예술감독 카트린 키틸, 오스트리아 빈 슈타츠오퍼 오펀스튜디오 조감독 우타 산더, 오스트리아 빈 음악대학 교수 에두아르드 쿠트로바츠, 오스트리아 빈 필하모닉 클라리넷 부수석 안드레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와 영남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경상북도 도시재생 페스타’가 26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의 경상북도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대구·경북 지역의 도시재생사업 참여 주체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군 도시재생사업 담당자, 전문가, 기초·현장지원센터 실무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도시재생 유공자 표창 시상, 기조연설을 하고 2부에서는 우수사례 발표, 종합 토론 등 현장 실무 중심의 도시재생 포럼으로 이어졌다. 개회식에서 권종욱 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경북형 도시재생사업의 새로운 방향 모색을 위한 이번 페스타 취지가 담긴 환영사를 했고, 박정은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은 ‘도시재생 정책 방향과 대응’에 대한 기조연설에서 심화하는 도시문제와 도시재생의 미래 방향성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서는 영주시 남산 선비마을과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2동의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이어진 종합 토론에서는 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7월 6일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포항 음악 오디세이 시리즈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탭댄스 위드 재즈’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항 음악 오디세이’는 2021년부터 시작된 포항문화재단의 대표 공연레퍼토리로 클래식이 어렵다고 느끼는 입문자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해설이 있는 콘서트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는 7월과 8월 중 총 3번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항구도시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주제와 구성으로 마련됐다. 이번 시리즈의 첫 번째로 선보이는 ‘탭댄스 위드 재즈’에서는 춤으로만 알던 탭댄스의 리듬을 보컬 스캣이나 타악기처럼 사용하는 독특한 접근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호평을 받아온 ‘김순영 재즈탭 밴드’가 출연해 타악기 ‘탭’과 함께 환상적인 재즈 음악을 연주하며, 해설은 ‘월간 객석’의 편집장이자 음악평론가인 송현민이 출연해 작곡가의 삶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명쾌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이밖에도 ‘포항 음악 오디세이’ 두 번째 프로그램은 8월 3일 독특한 집시 음악을 엿볼 수 있는 ‘올 댓 집시’가, 마지막 세 번째 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립교향악단 제208회 정기연주회 ‘팡파르’가 오는 7월 4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팡파르’를 메인테마로 정하고, 화려하고 웅장한 곡을 연주해 무더운 여름 청중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첫 곡은 차이콥스키의 ‘이탈리아 기상곡’이다. 기상곡은 흔히 카프리치오라고도 불리는 자유로운 형식의 즉흥곡으로 일반적인 교향곡이나 관현악 작품과는 다른 형식을 가지고 있으며 특유의 밝고 활기찬 분위기가 매력적인 곡이다. 이어지는 연주는 아르투니안 ‘트럼펫 협주곡’. 1950년에 발표된 이 곡은 당시 볼쇼이 극장의 트럼펫 연주자이던 도키쉬처를 위해 작곡된 곡으로 강한 힘과 강렬한 연주 테크닉을 요구하는 곡으로 유명하다. 이번 협주곡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유병엽 경희대 교수가 협연을 맡았다. 대전시립교향악단에서 트럼펫 수석으로 재직하면서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친 유병엽 연주자는 이번 연주에서 부드러운 음색과 깊은 감성을 품은 화려한 금관악기의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환경자원사업소는 6월 21일 ‘2024년도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을 맞아 사업소 인근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2024년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 주간’을 맞아 진행된 이번 정화활동에는 환경자원사업소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사업소 인근 하천과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환경보호 및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공단 환경자원사업소는 매주 매립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일상 속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주민과 직원 모두가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물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