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동신교회부설 동신유치원은 지난 28일 대구 수성구 드림스타트를 찾아 유치원이 개최한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 110만4천원 전액을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과 기부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은숙 동신유치원 원장은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자원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깨닫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경험은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번 기부가 기부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길 바란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 조문국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국가공모사업인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초, 중학생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여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10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다 같이 돌자! 의성 한 바퀴!”란 큰 주제 아래 세 가지 작은 주제로 3기수를 모집하여 운영한다. 1기수는 '들어봤니? 조문국!'으로 의성지역의 고대국가인 조문국에 대해 역사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고, 2기수는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라는 주제로 역사 속 이름을 남긴 우리 고장의 인물에 대해 의병기념관과 최치원 문학관을 탐방하며 선조들의 정신을 기려 본다. 3기수는'학교종이 땡땡땡! 사람다움을 배우는 곳'으로 조선시대 교육기관이었던 향교와 서원, 서당에 대해 알아보며 오침안정법으로 전통책 만들기도 체험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박물관에서 국가공모사업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역사 속에 스며있는 인문학을 쉽게 알아가는 기회를 주고 있어 박물관의 사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안빈낙도 체험 콘텐츠 프로그램 ‘선비의 하루’ 7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1일부터 모집한다. ‘선비의 하루’ 프로그램은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다양한 체험으로 운영된다. 7월 프로그램은 더운 여름을 물리칠 상큼한 매실주와 복숭아 막걸리를 직접 빚어보고 시음과 맛있는 안주까지 먹어보는 △갓생음미 ‘선비촌 명가명주’ 와 고택에서 즐기는 소도구 필라테스와 천연 입욕제 만들기 및 다도 체험, 힐링 웰니스 프로그램 △갓생힐링 ‘마음을 그리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고택에서 즐겨보는 저녁 캠핑 체험 프로그램인 △갓생풍류 ‘선비촌 느슨한 저녁’ 프로그램은 우천 예보로 8월부터 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8월 프로그램에서는 그래피티 작가 ‘범민’의 작업 과정을 볼 수 있는 퍼포먼스도 진행될 예정으로 더욱 큰 기대감을 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3일과 27일 2회 운영되며 참가비는 갓생음미 ‘명가명주’ 1만 원이며, 갓생힐링 ‘마음을 그리는 시간’ 프로그램은 무료로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접수한다. ‘선비촌 명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부터 어린이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영주시 어린이 뮤지컬 캠프'와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를 148아트스퀘어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영주문화예술놀이터 ‘영주야 뮤지컬 하자!’ 영주문화예술놀이터 사업의 일환인 ‘영주시 어린이 뮤지컬 캠프’는 기존의 작품을 다양한 시각으로 탐구하며 재해석하고 뮤지컬 기획부터 연출과 배우로 출연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작품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뮤지컬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극단 ‘수지바트’에서 진행하며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8월 10일 오후 1시, 5시 2회 걸쳐 공연되는 어린이 뮤지컬 ‘설아 어디가?’ 오프닝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교육 일정은 8월 1일부터 8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평일 6일 동안 뮤지컬 창작 과정과 9일 공연 리허설 그리고 10일 실제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 대상은 관내 아동 및 청소년으로 초등생 1학년부터 중학생 1학년까지총 20명 내외이며 교육은 학년별로 ‘저학년반’과 ‘고학년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나만의 아지트’ 재단은 권역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8일 경남 합천에서 지역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2024 사랑의 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수성구 지체장애인협회·신체장애인복지회·시각장애인연합 회원 45명과 함께 합천박물관, 합천 영상테마파크 일원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지역 장애인들과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보냈다. 백인계 회장은 “동등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 장애인과 함께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탐방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기쁨을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는 1992년 결성된 이래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저소득층 어르신 효 팔순 잔치,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문화탐방,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중구는 참신한 수제화 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수제화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희로애락, 인생을 담은 수제화’를 주제로 우수한 수제화 디자인을 발굴해 구민이 함께 공감하고 향촌동 수제화 골목의 위상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중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출품작을 모아 1차 디자인 심사를 거쳐 향촌동 수제화 골목 장인들이 시제품을 제작하고, 제작된 작품에 대해서는 주민참여 설문조사와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작품은 대상 300만원(1명), 최우수상 150만원(1명), 우수상 100만원(2명), 장려상 50만원(5명)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품은 9월에 열리는 ‘제11회 빨간구두이야기’ 축제와 향촌수제화센터에서 상시 전시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은 장인의 숙련된 기술과 공모전 참가자들의 독창적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7월 11일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인구의 날은 유엔개발계획(UNDP)이 1987년 7월 11일 전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날 행사는 구립 어린이합창단의 식전 공연, 기념사와 축사, 인구의 날 기념 퍼포먼스, 명사특강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는 중구 관내 (예비) 부부,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세계 인구의 날, 우리의 미래’란 주제로 오은영 박사의 명사특강이 진행된다. 인구의 날 행사 참여는 무료로 진행되며, 중구청 누리집 및 티켓링크를 통한 사전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인구의 날을 맞이해 인구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하게 됐다”며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여름방학 기간동안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인 ‘꿈퐁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퐁당'은 평생학습원과 꿈틀로 작가연합회 소속 17개 공방이 협력해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꿈틀상회 공식 사이트에서 원하는 체험 과정을 예약하면 인당 5천 원의 재료비로 참여할 수 있다. 체험은 북구 중앙로298번길 14-4에 위치한 꿈틀상가 문화공판장 및 꿈틀로 일원에서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꿈퐁당’ 외에도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로이와 함께 경주하기’,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교실’ 등의 여름 단기 12개 강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꿈퐁당’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학교에서의 공부에만 치우치지 않고 예술과 창의성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단위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포항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또는 꿈틀상회 공식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동구 안심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월 27일 안심근린공원에서 주민화합을 위한 여름밤 감성 음악회 ‘MUSIC in 안심’을 개최했다. 음악회는 지역주민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화합과 소통을 위해 기획됐으며, 안심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동구청이 지원했다. 공연은 주민자치센터 전통무용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MC 한기웅(기웅아재), 재즈 보컬리스트 정은주, 사필성 밴드의 감성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들로 진행됐다. 이재근 안심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음악회가 안심1동의 사회문화 활성화를 촉진하고 유대감을 증진시켜, 지역사회의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공연을 확대하여 지역주민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에 위치한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왜관수도원 종교문화시설 건립 추진 관련 국비 확보를 위해 세일즈 행정에 나섰다. 이날 김재욱 군수는 박현동 왜관수도원장과 함께 전병극 제1차관과 면담하면서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의미에 대해 강조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종교문화시설 건립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민간보조사업으로 전통종교문화 체험시설 건립, 종교 유적지의 역사적 복원, 종교화합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민족문화유산의 보존·전승 및 국민 여가·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칠곡군은 왜관수도원의 다양한 소장품과 독일 수도원으로부터 반환받은 겸재 정선 화첩, 식물표본, 양봉요지 등의 문화유산을 보존·관리·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천주교 역사와 문화유산을 적극 활용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최근 준공한 왜관수도원 문화영성센터(승효상 건축가 설계)와 연계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은 다양한 천주교 문화유산이 지금까지 잘 남아있다.”면서 “왜관수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