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광주 상호 관광 교류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한 대구-광주 달빛동맹 스포츠관광 교류행사 ‘달빛시리즈’를 추진한다. 이번 ‘달빛시리즈’ 행사는 대구-광주 달빛관광 교류 활성화 및 스포츠 관람 & 관광 수요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삼성라이온즈와 기아타이거즈 구단의 협조를 통해 7월 2일에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7월 16일에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상호 교차 개최된다. 양 도시의 시민들과 프로야구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달빛시리즈’ 행사에서는 스페셜 시구·시타, 대구-광주 공동 홍보부스 운영, 관광홍보영상 송출, 현장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으로 스포츠 관람, 여행 등을 통한 양 도시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의를 증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우선 7월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스페셜 시구·시타 이벤트로 기아타이거즈 마스코트 ‘호걸이’와 대구시 캐릭터 ‘도달쑤’가 시구·시타를 진행하고, 대구와 광주의 주요관광명소 홍보물과 달빛시리즈 홍보기념품(쿨스카프) 배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1914년 설립 후 1983년 대구의료원 전환을 거쳐 7월 1일 설립 110주년 개원 41주년을 맞이한 대구의료원은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시오 원장 및 필수 인력을 제외한 의료원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직원 소개, 정년퇴임자 공로패 수여, 유공직원 표창, 친절직원 시상,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의료원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료원으로의 재도약’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뜻을 모아 대구 미래 공공의료를 책임질 의료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광역 단위 최고 수준의 의료 인프라 강화] 경북대학교병원 우수 의료진 충원 대구의료원은 ‘필수의료 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경북대병원 소속 전문의를 지난해 3월부터 점진적으로 충원해 현재 대구의료원에는 20개 진료과 41명의 전문의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적 의료 인력 수급 부족 현상에도 불구하고 경북대학교병원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학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대구의료원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경북대학교병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Good Job) 카페’’를 오는 7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밀밭베이커리(중구 국채보상로 602-1, 2.28기념중앙공원 인근)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10개 기업체가 참여해 15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1개기업 1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9개기업14명)으로 나눠 진행된다. 채용모집 직종은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조리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생산직 근로자 등이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직업교육훈련과정 및 자격증 취득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구직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업체인 ‘밀밭베이커리’에서 진행하고, 인근 중앙로역과 반월당역, 대구역 등에서 도보 가능한 거리로 대구시민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접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회적기업인 공감씨즈가 주관하는 ‘2024 대구국제대학생캠프’가 열린다. 이번 캠프에는 칭다오(중국), 히로시마(일본), 방콕(태국) 등 대구광역시의 11개 해외 자매·우호협력도시 등에서 40명의 외국인 대학생과 지역 서포터즈 대학생 10명이 참가해 5박 6일간 대구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함께 시간을 보낸다. 캠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대구치맥페스티벌을 방문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K-Food인 치맥과 K-Pop을 즐기고, BTS 슈가가 다녔던 댄스 아카데미에서 K-Pop 댄스를 배우거나 인스타 감성의 대형카페에서 인생 샷을 찍는 등 요즘 MZ세대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한국 및 대구의 대표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경험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어는 물론이고 한복, 다도, 떡메치기 체험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도 가진다. 또한, 스마트시티센터를 방문하여 대구의 첨단산업을 접하고, 지역이 당면한 현안에 대해 도시정책토론을 하는 시간을 갖는 등 문화적인 면 이외에 산업, 정책적인 면에서도 세계의 대학생들이 함께 경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원위원회는 매년 7월 1일을 ‘대구 자치경찰의 날’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7월 1일(월)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정·선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중구 대구자치경찰위원장, 유재성 대구경찰청장, 대구자치경찰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21년 7월 1일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 3주년을 맞아 자치경찰의 중요성과 역할을 재확인하고 대구시민의 일상과 행복을 보호하는 복지경찰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대구자치경찰이 되기 위한 다짐의 계기로 마련됐다.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이후 ‘대구시민이 경찰이고, 경찰이 대구시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행복한 대구를 위한 동행치안 구현’을 정책목표로 정해 국가경찰 협력체계 구축, 시민 맞춤형 치안 정책 발굴, 자치경찰 사기진작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치경찰의 자긍심과 소속감 고취를 위해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관들의 승진임용식과 대구자치경찰 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경찰관들에 대한 표창 수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 초전면은 1일 초전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장 및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대 곽호창 초전면장의 취임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열린 취임식은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행사는 최소화하고, 신임 면장님의 취임인사 및 이장협의회 회원과 직원들간의 상견례로 치러졌다. 신임 곽호창 초전면장은 1992년 고향인 초전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아 2022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이후 의회 전문위원, 기업경제과장을 역임하고 2024년 7월 1일자로 초전면장으로 취임했다. 초전면장은 취임인사 후 소성리 마을회관과 관내 기관 등을 방문하여 “고향인 초전면을 위해 지금까지 얻은 소중한 경험을 최대한의 행정역량으로 발휘하겠다.”고 말하며“군정의 정책이 최일선까지 스며들도록 주민화합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도시공사가 지난 6월26일 지역 이주민 지원 기관인 사단법인 ‘꿈을 이루는 사람들’과 함께 지역사회 정착과 저출생 극복 동참을 위한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다문화·한부모 가족 및 이주 여성 2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사업장을 활용하여 진행됐다. 구미시승마장 승마 체험, 신라불교초전지의 사찰음식 및 향낭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지역을 알고 여유를 느낄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 행사로 색다른 경험과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아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현하는 한편 “이후에도 이런 지역문화 경험과 지역민들과의 소통의 장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저출생 위기에 다문화 및 이주 가정 또한 지역 소멸 극복의 중요한 축인 만큼 기반 시설의 다양한 체험을 통한 정주여건 안정감 제공이 정착을 돕는 시발점이 됐으면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공사의 역할을 다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구미도시공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국가유산청은 영덕군 창수면에 있는 장육사(莊陸寺)의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와 지장시왕도(地藏十王圖)를 지난달 28일을 기점으로 보물(국가지정문화유산)로 지정·고시했다. 이로써 영덕 장육사는 한국 불교의 3대 화상으로 불리는 나옹왕사(懶翁王師, 1320~1376)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고찰로, 1989년 건칠관음보살좌상(盈德 莊陸寺 乾漆觀音菩薩坐像)이 보물로 지정된 이래 35년 만에 3건의 보물을 소장하게 됐다.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는 영축산에서 석가모니불이 법화경을 설법하는 순간을, 지장시왕도는(地藏十王圖)는 지장보살과 시왕 등 총 31구의 존상을 좌우 대칭으로 표현한 불화이다. 두 불화 모두 비단 바탕의 화려한 채색으로, 1764년(영조 40년)이라는 제작 연대와 제작 화승을 명확히 나타내고 있어 원래의 봉안 사찰에서 제작 당시의 목적대로 유지·보존되고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와 학술적 가치가 높다. 특히, 두 불화는 한 사찰 내에서 각기 다른 화승이 분업과 협업을 통해 불사를 진행해 불교 회화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가치와 의미가 있다. 김광열 영덕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지난 6월 29일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에서 ‘제1회 영천시 어르신 주산경기대회’를 어르신, 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의 참가한 가운데 행사를 개최했다. 영천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유운식)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전 회원들의 참여 속에 성대히 치러졌다. 이날 선수로 출전한 어르신들은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위탁운영 중인 성인문해 한글수업 중 주산수업을 병행해 양성됐으며, 10개 경로당에서 50여 명이 출전했다. 대회 시상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졌으며 개인전 대상은 원촌1리경로당 허정숙 님, 최우수상은 김호선 님, 우수상은 석수자 님으로 청통면 원촌1리 경로당에서 전원 수상자가 배출됐다. 단체전 대상은 청통면 원촌리경로당, 최우수상은 금호읍 관정1리경로당, 우수상은 고경면 상리경로당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우승한 어르신은 9월에 개최될 경북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에 영천시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주산경기대회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활력 넘치는 여가문화 선용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지난 29일 영천공설시장 2층 고객센터에서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2회차 행사로 시민과 함께하는 댄스 콘서트 'K-몸짓의 향연'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경상북도의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문화재단과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협력기관인 도시사람콘텐츠랩(대표 강구민)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별빛어린이무용단, 이언화무용단, 별빛스타예술단, 티지브레이커스, 원무용단이 참여해 무용, 비보이, 줌바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시민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관객들이 무대로 나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랜덤플레이댄스, 훌라후프 대결 등 함께 즐기는 무대도 마련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그 밖에도 행사장에서는 바람개비 만들기, 미니악기 만들기, 폴라로이드 사진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더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이 깜짝 방문해 시민들과 공연을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 2회차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지역문화예술인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