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수성구 상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일 초복을 앞두고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상동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삼계탕과 미리 마련해 둔 과일, 떡, 음료를 200여 명의 어르신에게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입맛이 없어 기운이 없었는데 맛있는 삼계탕과 과일을 먹으니 기운이 난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정숙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맛있는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는 7월 3일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군의원, 지역어르신, 생활개선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지원 사업으로 ‘어르신 사랑나눔 孝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는 15년 동안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과 농촌 가정의 화목과 행복을 도모하며 농촌지역의 핵심리더 역할을 해오고 있다.이번 행사는 그간의 노력의 결실로,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행사는 민요 공연으로 시작하여, 군위군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수제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달아드렸다. 또한, 효도의 상징으로 차렵이불을 선물하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우리 어르신들의 삶과 지혜가 담긴 살아온 세월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오후에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액션장구와 통기타 공연이 열려,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흥과 건강을 증진시켰다. 이준남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오직 자식의 행복만을 생각하며 살아온 우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지난달 29일 문화예술팩토리에서 체험형 뮤지컬 ‘바다가 들려주는 강치 이야기’를 선보였다. 포항문화재단의 ‘2024 키즈 페스타 in 포항’ 시리즈의 하나로 마련된 이날 공연에는 사전 신청한 40여 명의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참여했다. ‘바다가 들려주는 강치 이야기’는 포항문화재단이 지역 예술가들과 제작·창작해 전국 무대에 선보인 국악가족뮤지컬 ‘강치전’을 기반으로 체험형으로 새롭게 각색해 선보인 공연이다. 기존 국악가족뮤지컬 ‘강치전’은 지역 창작뮤지컬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강원도 강릉과 원주, 경기도 오산, 전라도 광양, 경북 성주 등 전국 여러 공연장에 오르며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관련 교육 프로그램 ‘바다가 그랬어’와 공연 음반 제작 등 지역 문화 콘텐츠 개발 및 확장에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이번 체험형 뮤지컬로 재탄생한 ‘바다가 들려주는 강치 이야기’는 소년 강치 ‘동해’가 어려움 속에서도 친구들과 함께 도전하며 고향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담아냈으며, 기존 ‘강치전’의 노래와 재편집된 스토리에 관객과 함께하는 퍼포먼스가 더해지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클래식공연 시리즈 ‘클래식 ON’의 7월 공연으로 ‘김동규 피아노 리사이틀’과 지역을 대표하는 성악가들의 공연 ‘여름밤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역 예술가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매월 1~2회 ‘클래식 ON’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10일 공연을 펼칠 피아니스트 김동규는 2010년 이탈리아 산 마리노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국제적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국내외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쳐 왔으며, 현재 경북대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낭만의 대가 브람스의 피아노 소나타 2번, 3번을 연주한다. 24일에는 국내외 유수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정상급 성악가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소프라노 구수민, 메조소프라노 이재영, 테너 차경훈, 바리톤 박정환, 베이스 이재훈이 피아니스트 이다영의 반주와 함께 무대에 선다. 한국 가곡부터 세계적인 명가곡,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이며 시원한 폭포수와 같은 감동으로 여름밤을 채울 예정이다. 낭만으로 가득 찰 7월 ‘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의 선정기관 대구교통공사와 파견 예술인들이 함께 만드는 ‘문화가 있는 정례 조회 음악회’가 지난 1일 개최됐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일 오전, 공사 대강당에서 감미롭고 부드러운 음악 공연으로 ‘2024 하반기 정례조회’의 문을 열었다. 문예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예술로 대구’ 파견 예술인(이희주(음악, 하프), 황세희(국악, 소리), 홍종원(음악, 트럼펫), 박지훈(연극), 이한솔(음악))이 공연 프로그램 기획 및 연출, 사회를 맡았다. 또한 타 기관(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에 파견된 리더 예술인 서찬영(음악, 첼로)이 특별 협업해 ‘예술로 대구’ 파견 예술인들의 교류를 보이며 뜻깊은 자리가 마련했다. 대구교통공사는 기존의 정례조회 분위기를 탈피하기 위해 ‘예술로 대구’ 파견 예술인들의 음악 공연을 더했다. 2024년 하반기를 앞두고 예술을 통해 임직원들이 마음의 여유를 가졌고, 공사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의 장을 열고 향후 업무에 대한 동기 부여를 얻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는 오는 2024년 7월 4일 대구교육대학교 상록문화관에서 ‘제28회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발달장애인 및 그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적발달장애인의 날은 UN총회에서 정한 지적장애인 권리선언의 이념을 바탕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달장애인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해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창립일(1968년 7월 4일)을 기념해 제정한 날이다. 이번 기념한마당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발달장애인 권리선언 및 자기권리주장대회 수상자들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낭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권리와 목소리를 사회에 알리고, 그들의 권익을 증진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장애인식개선대회의 시상식도 진행되며,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이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엿볼 수 있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이철우 도지사는 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7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도청 직원 700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8기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전국 최다 정책특구 유치 등 각종 성과를 일궈낸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방시대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 저출생 극복과 민간투자 활성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개최했다. 아울러,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56) 이사장을 초청해 사적 노무 요구 금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 행위의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를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을 사례 위주로 토론하며 열띤 배움의 장도 열렸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최고등급, 청렴노력도 1등급을 달성했고, 올해 도지사가 직접 청백리 회의를 주재하며 도민 생활과 밀접한 공사·용역·보조금·민원 4대 대민업무 만족도와 청렴 체감도를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공무원 최고의 덕목은 청렴이다”며 “청렴한 공직자들 덕분에 도민의 신뢰가 쌓이고 경북의 성장판을 더욱 크게 키울 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시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지난 6월 29일, 물놀이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에는 미끄럼틀, 물놀이장 폭포, 우산 분수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수심은 30cm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물놀이장은 9월 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매일 수질관리를 실시하며,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있다. 특히, 물놀이장의 인기가 높아 많은 입장객이 몰리고 있으며, 주말에는 개장 시간 전에 도착해야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을 정도다. 테마파크는 여름 시즌을 맞아 '장마 이벤트', '치맥페스티벌 참관객 우대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지난 2일 군위읍은 외로이 생일을 맞이하는 홀몸어르신 댁을 찾아가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생신 축하합니다' 특화사업으로 진행됐으며, 뚜레쥬르(생신 케이크), 민속떡집(떡), 행복꽃집 (꽃화분), 영이네과일카페(축하용품 및 과일케이크)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군위읍은 '생신축하합니다' 사업을 통해서 자녀가 없거나 있더라도 왕래가 없는 매월 1~2명의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찾아가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함께 축하해줌으로써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이웃사랑 나눔 문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후원업체도 지속적으로 발굴·연계하여 민·관협력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생일을 축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도군 각남면 여성대학은 2일 관내 어르신을 위해 반찬 세트 12개를 각남면에 기부했다. 각남면 여성대학에서는 매년 관내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해주고 있다. 이월출 회장은 “여성대학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으로 꼭 필요하신 분들께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밝은 각남면을 만들어 가는 데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길 각남면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시는 여성대학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따뜻한 기부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남면은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