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희도서관은 2024년 7월 9일부터 7월 16일까지 (휴관일 제외, 7일간) 문경초등학교 학생 20명이 참여한 ‘나도 동화책 작가!’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를 도서관 1층 문예실에서 개최한다. ‘나도 동화책 작가!’는 2024년 3월 11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된, 독서놀이 후 학생들이 자신만의 동화책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프로그램에서 제작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작품을 도서관에 전시한다. 전시회에는 학생들의 작품 외에도 프로그램에 사용된 책의 간략한 안내 보드가 비치된다. 또한 방문 흔적을 남기고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작은 포토존 공간도 마련되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이용자들도 전시회에서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학생들이 자신이 만든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끼고 독서에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도 즐거운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시회와 같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는 7월 5일부터 8월 4일까지 한 달여간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대구 부산 방향) 농산물직판장에서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먹거리 군위군 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이번 행사는 청정지역 군위군에서 농업경영인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품질 좋은 자두, 복숭아, 토마토, 양파, 오이, 옥수수 등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휴가철 방문객에게 적극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부호 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장은 “이번 으뜸 농산물 홍보·판매 장터로 소비자에게 아침에 바로 수확한 싱싱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생산한 경영인 회원들은 직거래를 통해 소득이 증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직거래장터는 소비자들이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하고, 농업인과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군위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행사를 자주 개최해 군을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와 상생의 기회를 더욱 자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에서는 지난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 군위군지회 40여명의 임원 및 회원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는 '자유의 역사 70년, 국민과 함께 미래로' 라는 슬로건으로 윤석열 대통령,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를 비롯해 정관계 인사와 주요 기관·단체장, 그리고 전국의 1만여명의 연맹 임·직원 및 회원 등이 참석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또한 이 자리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민 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한국자유총연맹 군위읍 위원회 최종희 여성회장이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70년을 한결같이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의 수호자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군위군지회에서는 지난 6.25을 맞아 전쟁음식(보리개떡) 체험행사를 가져 전쟁의 아픔을 상기하며 자유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문종석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군위군지회도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나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한 ‘마티네 콘서트 'Good Morning Mozart!'’가 지난 7월 4일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450여 명의 관객 환호 속에 성료했다. 이번 공연은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작품 중 잘츠부르크 협주곡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호른 협주곡 2번, 교향곡 제41번 1·4악장까지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고 사랑받는 곡들로 구성됐다. 이날 김성진 지휘자가 이끄는 김천시립교향악단은 객원 연주자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수 국민대 교수와 호른 주자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석준 교수의 협연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에게 진한 감동과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에 곡을 마칠 때마다 관객들은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내며 앙코르를 외치는 환호성으로 율곡홀을 가득 채웠다. 주로 평일 낮 시간대에 개최되는 예술공연을 뜻하는 마티네 콘서트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시립예술단 공연을 차별화하고자 기획됐으며, 올해 3월 김천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첫선을 보였다. 윤숙이 문화예술회관장은 “시립교향악단의 연주를 보기 위해 객석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4일 CGV대구점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가 주관한 ‘영화보기 좋은날 Movie Day’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화보기 좋은날 Movie Day’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중 하나인 노인분과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다양한 문화활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대구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관내 노인시설 이용 어르신 및 관련 종사자 150여 명을 초청하여 평소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문화예술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는 다양한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영화관 나들이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광역시 북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실내악곡을 대구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의 차별화된 연주로 만나는 체임버 시리즈 그 두 번째 무대가 오는 7월 17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무료로 펼쳐진다. ‘고전적이고, 낭만적으로’라는 부제를 단 이날 공연에서는 바이올린 곽유정(차석), 김나영, 비올라 최민정(수석), 첼로 배규희, 클라리넷 김차웅(수석)이 출연해 고전주의 작곡가 모차르트와 후기 낭만주의의 영향을 받은 20세기 작곡가 도흐나니의 작품을 연주한다. 첫 곡은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5중주’이다. 두 대의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까지 현악 4중주에 클라리넷이 더해져 5중주를 이룬다. 1789년, 빈 궁정관현악단의 클라리넷 연주자이자 모차르트와 깊은 우정을 나눈 안톤 슈타들러를 위해 만든 곡이다. 클라리넷은 1700년경 샬루모라는 악기를 모체로 고안돼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졌지만, 아름다운 음색으로 18세기 중후반부터 독일, 프랑스 등에서 자주 활용되기 시작했고, 모차르트에 의해 그 진가와 매력이 발휘됐다 할 수 있다. 이 곡을 쓸 무렵 모차르트는 극심한 경제적 어려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2024 아시아태평양지역 청년합창단 연주회’가 오는 18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대구 원로음악가인 장영목이 예술 총감독이자 지휘를 맡고, 필리핀 출신 지휘자인 마크 안토니 카르피오가 객원 지휘를 맡아 이끄는 이번 공연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 12개 국가에서 온 33명의 단원이 무대에 오른다. 올해로 13주년을 맞은 아시아태평양지역 청년합창단은 2011년에 창단해 아태지역의 젊은 음악가들의 예술 활동과 문화적 경험을 위해 단원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연주회의 첫 번째 무대는 예술 총감독이자 지휘자인 장영목이 작곡한 '평화와 희망'으로 문을 연다. 이어 한국의 아리랑환상곡부터 필리핀 고전 민요인 ‘Leron Leron Sinta’, 일본 가곡 ‘Kono Michi’, 뉴질랜드 마오리족 연가 ‘Pokare Kare Ana’ 등 아시아태평양 여러 국가의 정서가 담긴 민요와 가곡을 노래해 서로의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티켓 가격은 전석 5천 원이며, 인터파크 티켓 혹은 대구콘서트하우스 홈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일과 2일 거제 소노캄에서 청송군새마을회 주최로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2024 명품녹색지도자 워크숍’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동준 청송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한 회원단체 회장들과 임원진 및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 약 340명의 새마을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경희 청송군수,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등 내빈들도 함께했다. 이번 새마을의 날 기념식 행사는 1970년대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이래 반세기 넘게 이어지고 있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땀 흘려온 녹색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새마을운동의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외부강사 특강과 유공자 표창, 우수지도자 시상과 장학증서 전달,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 시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으며, 새마을운동 미래가치 공유를 다짐하며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권동준 청송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의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이웃들이 살 맛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빠르게 변화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온 가족을 위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대덕문화전당 패밀리 페스타’의 세 번째 작품, 국악 가족인형극 '연희 도깨비'를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13일 토요일 오후 3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개최한다. 연희도깨비'는 국가무형문화재 3호 남사당놀이의 덜미(꼭두각시놀음)에 기반한 창작 국악 인형극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전래동화 ‘흥부놀부’,‘도깨비와 개암나무’를 각색해 예로부터 내려오는 동화 속 교훈과 권선징악의 메시지를 담았다. 한국형 도깨비를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출발한'연희도깨비'는 흥겨운 국악 동요 선율을 활용한 라이브 연주에 상모돌리기, 인형, 탈 등을 활용해 우리나라 전통연희의 매력을 전한다. 또한 관객들이 작품 속‘박첨지 할아버지’,‘도깨비’들과 이야기를 주고받는 등 극을 함께 이끌어가는 관객 참여형 연출로 공연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거대 동화책 형상을 구현한 인형막은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입고 입체감을 더했다. 국악과 인형극을 접목한'연희도깨비'는 전문예술단체‘연희공방 음마갱깽’의 스테디셀러(Steady Seller)로 풍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여름축제인 수페스타를 맞아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관광택시 이용객을 대상으로 요금 3만원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선착순 300팀 2만 원 할인)와 연계 시 축제기간 최대 5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이용 후기 작성 시 안동 특산품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를 제공한다.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할인이벤트 외에도, 관광택시 활성화를 위해 로이쿠(개인 여행자를 위한 모바일 앱 서비스) 연계 관광택시 예약 서비스, KTX 연계 상품 구축 등을 준비 중이다. (사)안동시관광협의회장은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관광택시를 이용해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광택시 시스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관광택시 기본요금은 5시간에 10만 원(승합 25만 원)이며 초과시간 당 2만 원(승합 5만 원)이 추가된다. 예약안내, 관광코스 등 상세내용은 관광택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사)안동시관광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광정책과장은 “할인이벤트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