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와 폭염 예방하기 위해 25일 달산면 옥계계곡에서 ‘7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덕군을 비롯해 영덕소방서,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안전 모니터봉사단 등 40여 명이 참여해 △위험구역 안내표지판 설치 여부 △인명구조함 설치 △구조장비 집중 점검 등을 시행했다. 또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하고, 물놀이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함으로써 폭염 대처 요령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문성준 부군수는 “물놀이 사고나 폭염과 같은 여름철 안전사고는 방심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모두가 경계심을 갖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현장 점검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 소상공인연합회는 회원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 응대와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5일 AI·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홍보 환경에 적응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영덕군 소상공인연합회 신미숙 회장은 “디지털 시대에 맞춰 급변하는 시장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고 보다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한 축을 든든하게 지탱해 주시는 소상공인분들께서 이번 교육을 통해 한층 더 경쟁력을 강화해 지여경제에 활력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은 여름철 해수욕장 운영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명구조요원의 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5일 오후 2시부터 ‘2025년 해수욕장 인명구조요원 교육 및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병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론교육과 고래불해수욕장 일원에서 이어진 실전 중심의 합동훈련으로 구성됐으며, 영덕군 관내 해수욕장에 배치된 인명구조요원 중 약 30명이 참석했다. 교육과 훈련은 울진해양경찰서 안전관리계와 구조대 A팀의 주관으로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인 강의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병행됨으로써 구조요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론교육은 △인명구조요원의 역할과 책임, 해수욕장 내 주요 사고유형 및 예방 △구조장비의 사용법 및 점검사항 등에 대해 교육했으며, 현장 훈련에서는 실제 해상에서의 익수자 구조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구조 동작 훈련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실습 등이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단순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구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영양군협의회(회장 김종삼)는 지난 7월 25일 석보면 답곡2리 산불 피해 이재민 임시조립주택단지(16동)에서 “다시 봄은 온다” 희망 릴레이의 일환으로 ‘삼겹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임시조립주택에서 폭염과 불편함을 견디며 생활하는 있는 이재민들에게 삼겹살과 과일 등을 나누며 작은 위로와 즐거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타지에서 이재민을 걱정하는 가족들에게 위로와 힘을 전하고자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의 영상 메시지를 제작해 전달했다. 김종삼 회장은 “산불 피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이웃을 생각하며 정성과 마음을 모아주신 직장‧공장새마을운동영양군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양군은 지난 7월 26일, 영양군 자율방재단 30명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첬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자체 간 상호 협력과 연대를 통한 재난 극복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자율방재단은 하루동안 침수 주택 정리, 진흙 제거, 도로정비, 쓰레기 처리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현장에 참여한 자율방재단원들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복구에 도움이 되고 싶어 한뜻으로 나섰다”고 전했으며,“앞으로도 전국적인 재난 대응에 힘을 보탤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양군은 ‘영양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이 ‘2025년도 제2차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자문회의(기획재정부, 장관 구윤철)’ 결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주관사인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황주호)은 지난 5월 23일, 기재부에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했으며, 약 1개월간의 검토 끝에 7월 1일 예타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영양 양수발전소는 국내 최대규모(원전 1개소)인 1GW로 2024년부터 2035년까지 약 2.6조원을 한수원에서 전액 부담하여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일원에 상․하부 저수지 및 발전설비, 이주단지가 조성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영양군에 신규 인구 유입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파급효과와 양수발전소를 연계한 개발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서는 양수발전소 건립으로 정규 일자리(150여명) 창출, 지역발전 지원금(936억원)을 활용한 주민복리사업 재투자, 순수 1.8조원 규모의 건설비 투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매년 14억원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인수)는 지난 7월 24일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직업교육훈련 직업상담사 2급 자격 취득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조기 취업한 4명 외에 16명의 교육생과 강사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개근상, 공로상 수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 직업상담사 2급 자격 취득 과정은 3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5개월에 걸쳐 총 194시간 동안 실시됐으며, 직업상담사의 자질을 갖추기 위한 전문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직업상담 기법 등을 교육했다. 1·2차 시험에 응시하여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최종 합격을 기다리고 있는 수료생들은 합격 후 직업상담사로서 구직 상담, 직업 지도, 청소년 진로상담부터 은퇴자 재취업 설계 등 구직자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알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인수 센터장은 “직업상담사 2급 자격 취득 과정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여성 구직자들이 원하는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연계 및 교육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7월 26일 청소년 이상 김천 시민을 대상으로, 직업 전문가 초청 강연회 '꿈을 찾는 진로드맵'을 성황리 개최했다. '꿈을 찾는 진로드맵'은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명사의 초청 강연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직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인격 성장에 이바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법의학자로서 대한민국 현대사의 대형 참사 현장을 수습한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이호 교수를 초빙하여 ‘죽음에서 삶의 희망을 배우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호 교수는 삶과 죽음의 경계와, 죽음에 이르는 과정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죽음에 대해서 공동체가 가져야 할 생각을 이야기했다. 또한, 법의학자로서 수많은 죽음 앞에서 함께 일하는 여러 전문가를 소개하며 생소한 직업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이어 불완전한 인간이 모여 사는 사회에서 서로의 실수에 관심을 가지고 잘못을 인정하며 수정해 가는 ‘사랑과 배려가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신기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미래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가 지난 25일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왕릉마을발전협의회 및 대가야읍 지산3리와 함께 상호 우호 증진과 대가야 고령 관광의 공동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의 핵심 관광자원인 대가야 왕릉마을 일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쾌적하고 활기찬 마을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유령마을이 아닌 살아 숨 쉬는 관광마을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고령 관광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상생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자매결연 협약 체결 이전부터 왕릉마을 가꾸기 사업(노상적치물제거, 자연정화활동 등)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현재 해당 사업을 활발히 이끌고 있는 박윤기 서양화가와 함께, 앞으로도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소나무 봉사단(회장 김은숙)은 7월 26일 학생이 있는 취약계층 가구을 대상으로 공부방 꾸미기 및 정리수납 방법을 지도하는 재능 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소나무봉사단(최비송팬클럽)원들이 대부분 자녀들을 키우는 학부모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학생이 있는 가구에 공부방을 꾸미기 프로젝트를 해보자고 의견을 모아 실시하게 됐다. 이날 재능기부 활동은 대가야읍에 거주하는 외국인 어머니와 학생 3명이 생활하는 가구로 원룸에서 4명이 생활 하다 보니 변변한 공부공간이 없고 정리 수납도 어려운 상황 이였으나 봉사단이 후원한 새 책상, 책장, 수납 정리대 설치와 정리 수납 재능기부활동으로 안락한 보금자리로 탈바꿈 됐다. 2024년 1월에 창단한 소나무봉사단은 최비송 가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팬클럽 활동을 함과 동시에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재능기부 모임인 소나무 봉사단을 결성하게 됐고 지금까지 주거환경개선 참여, 저출생극복 성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취약계층의 아이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게 공부 환경을 꾸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