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 새마을회는 지난 9일 군위군민회관에서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김진열 군위군수 및 박택관 군위군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350여 명은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전달, 농약빈병 모으기 경진대회, 하천 살리기 운동 등을 선보였다. 또한 새마을회 자발적으로 ‘대구 군부대 이전은 군위로!’를 삼창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대구 군부대 유치 기원을 다짐했다. 박택관 군위군 새마을회장은 “바쁜 중에도 오늘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 위기 대응 의식이 고조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새마을회는 지속적인 환경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여 깨끗한 군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들의 환경 살리기 운동을 적극 지원하여 군민들이 청결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사)한국마이스진흥재단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구미시가 후원하는 ‘2024 대한민국 펫캉스’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반려산업 발전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구미시 반려동물 가구는 3만여 가구에 달한다. 전국 61개의 반려동물 용품 업체가 참여해 84개의 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13일 개막식에는 가수 VOS 박지헌과 구미대학교 천무 응원단의 축하공연이 열리며, 동물농장 아저씨로 유명한 이웅종 대표의 ‘바른 산책문화 만들기’ 강연과 최승훈 반려동물구조협회장의 ‘생활 속 펫티켓’ 토크콘서트가 열려 반려동물 가족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올바른 펫문화를 전파한다. 140만 이색동물 유튜버 정브르의 팬사인회도 열리며, 햄스터, 애완곤충과 같이 귀여운 소동물부터 타란튤라, 뱀, 도마뱀과 같이 독특한 동물도 만날 수 있다. 구미/대구 수의사가 운영하는 무료 건강상담센터, 구미대학교 반려동물케어학과의 반려동물 진학상담관, 반려동물구조협회의 유기동물과 함께하는 체험놀이, 전문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 글로벌 관광 서포터즈’가 지난 7월 5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24 대구 글로벌 관광 서포터즈는 외국인의 시각으로 새로운 대구관광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약 2주 동안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공개 모집이 진행됐다. 최종 10명을 선발하는 모집에 36개국, 96명이 지원해 약 9: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에 대한 애정과 관심, 콘텐츠 제작 능력에 중점을 두고 심사한 결과 8개국(대만, 일본, 미국, 중국, 나이지리아, 동티모르, 튀르키예, 팔레스타인), 총 10명의 서포터즈들이 선발됐다. 서포터즈 발대식은 지난 7월 5일,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개최됐다. 당일 행사는 서포터즈 소개, 임명장 수여에 이어 8만 팔로워를 보유한 외국인 인플루언서의 관광 콘텐츠 제작 및 기획 노하우 교육을 진행해 선발된 서포터즈들의 동기 부여와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발대식 후 대구치맥페스티벌 현장에 방문한 서포터즈들은 문예진흥원 관광본부에서 마련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극복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24년 치매인식개선 어린이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본 공모전은 대구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하며 공모전 주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 치매 환자에 대한 배려 등의 내용을 담은 영상을 시청한 후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글로 표현하는 것이다. 관련 영상은 대구광역치매센터에서 제작한 ‘할머니와 네 마리의 동물들’ 외에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제작 영상들이 마련돼 있다. 접수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며, 대구광역시 내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출 분량은 저학년은 200자 원고지 3매 이상 5매 이하, 고학년은 200자 원고지 5매 이상 10매 이하로 손글씨나 워드프로세서로 작성해 응모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주제에 맞게 글을 쓴 후 대구광역치매센터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접수방법은 대구광역치매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작은 심사를 거쳐 총 12점을 선정해 8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는 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국민육아멘토인 오은영 박사님을 초빙해 ‘경산시민과 함께하는 오은영 박사의 슬기로운 육아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저출생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과 가족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출산율 회복에도 긍정적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세자전거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콘서트는 약 1,900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오은영 박사님이 출산과 육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며 자신감을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날 오은영 박사는 “육아를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마라”며 “완벽한 부모가 좋은 부모가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부모가 좋은 부모”라고 강조했다. 또한, 콘서트 시작 전 참석한 관객들에게 미리 받은 다양한 고민에 대해 오은영 박사님이 직접 따뜻한 위로와 명쾌한 조언을 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아이를 더 잘 키우고 싶고 더 좋은 부모가 되고 싶어 이 자리에 소중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립도서관은 6일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정지아 작가를 초빙해 진행한 작가와의 만남 특별강연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유정문학상, 심훈문학대상, 이효석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문학성을 두루 입증받은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2022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과 2023년 상당 기간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했다. 특강은 아버지의 해방일지 창작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하나씩 풀어나가며 진행됐다. 정지아 작가는 실제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있었던 일, 구례에서의 삶이 작품에 준 영향 등의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풀어나가 참가자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책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사인회가 진행되었다. 특강에 참여한 시민들은 “내가 읽은 책의 작가를 직접 만나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작품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산시립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경산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힘쓸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별이 빛나는 포항’의 하나로 오는 12일과 13일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연극 ‘언덕을 넘어서 가자’를 선보인다. ‘별이 빛나는 포항’은 포항 출신이거나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를 주목하는 포항문화재단의 레퍼토리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는 ‘극단 은하’ 창단 60주년을 맞아 포항의 문화와 특히 연극 발전에 헌신한 김삼일 연출가를 주목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김삼일 연출가는 포항 연극계의 산증인으로 1963년 KBS포항방송국 성우로 입사한 이듬해 ‘극단 은하’를 창단하고, 1983년에는 전국 최초로 포항시립극단을 창단해 상임 연출을 맡았다. 대경대학교 석좌 교수 등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대지의 딸들’, ‘별은 밤마다’ 등 지금까지 총 169편의 연극을 연출했으며, 1983년 한국연극예술상과 2004년 이해랑연극상 등을 수상한 포항 연극계의 진정한 ‘별’이자 한국 연극예술계에 족적을 남긴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번에 연출한 연극 ‘언덕을 넘어서 가자’는 50년이라는 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폭염과 기후·환경 변화 등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폭염 관련 신기술과 제품 등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특화 전시회 ‘2024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을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는 2019년부터 시작해서 올해 5번째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을 통해 폭염과 미세먼지 등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모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전문가, 기업, 공무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구의 대표행사로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유난히 더울 것이라 예보되고 있으며, 대구 등의 첫 폭염주의보도 지난해보다 일주일 빠른 6월 10일에 발령(2023년의 경우 6월 17일) 되는 등 폭염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무더위, 미세먼지 발생 등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쿨산업 육성’에 대한 관심도 점점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은 대구시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안전 분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쿨산업을 진흥하기 위해 마련한 전국 유일의 산업 전문박람회로 행정안전부, 환경부, 조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칠곡군은 지난 6일 김재욱 칠곡군수, 군의장,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우1리 경로당 신축 준공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가산면 석우1리 경로당 신축공사는 총 사업비 4억원, 건축면적 105㎡(31평 규모)로 작년 12월 착공하여 올해 6월 준공됐으며, 사업추진 당시 가산면에서 가장 오래된 경로당으로 공간이 협소하고 건물이 노후되어 신축을 결정하게 됐다. 석우1리 주민들은 “경로당 신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롭게 단장된 경로당에서 마을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노후된 경로당을 볼 때 마다 늘 마음이 무거웠다”며 “새롭게 마련된 건물에서 어르신들이 여가 생활을 즐기고, 서로 교류하며 화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칠곡군은 지난 6일 김재욱 칠곡군수, 군의장,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마을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천면 창평1리 경로당 리모델링 준공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천면 창평1리 경로당 리모델링 공사는 총 사업비 2억원, 건축면적 99㎡(30평 규모)로 올해 3월 착공하여 6월 준공됐으며 외부 방수 및 내부 화장실 인입 등 건물 전체에 대한 현대식 리모델링이 진행됐다. 창평1리 주민들은 “그동안 불편했던 부분들을 말끔히 해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어르신공겨과 주민 화합의 공간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마을 주민분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