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가 오는 8월 3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이희문 ‘오방신과-스팽글’을 개최한다. 전통 K-POP의 선두 주자 이희문이 ‘오방신과-스팽글’ 공연으로 구미를 다시 찾는다. 지난 2022년 구미에서 재즈와 만난 민요 공연 ‘한국남자’를 성공리에 마친 이희문은 이번엔 팝, 댄스, 록, 블루스, 발라드, 지르박을 만나 각양각색으로 변신한 민요와 함께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은 최근 KBS 열린음악회, 불후의 명곡,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방송에도 다수 출연하며 대중적으로도 이름을 많이 알렸지만, 사실 2017년 아시아 최초 타이니데스크: NPR에 밴드 씽씽으로 출연하며 한국보다 해외에서 먼저 유명세를 탔다. 이후 국내에서 '깊은사랑', '한국남자', '오방神과', '강남오아시스', '한달한옥' 등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으로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무대를 선보이며 ‘이희문’이라는 이름을 브랜드 그 자체로 만들었다. 이희문 프로젝트 '오방신과-스팽글'에서 ‘오방신(神)’은 5가지 방위를 관장하는 신으로 이희문&허송세월&놈놈이 오방신이 되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0일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고(故) 백선엽 장군(1920~2020년) 추모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추모행사는 서거 4주기를 맞아 백선엽장군기념재단과 육군본부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권영해 국가원로회의 고문, 권오성 대한민국육군협회장,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 박형수 다부동전투 구국용사회장등 주요 인사와 도내 보훈단체장, 6.25참전유공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故 백선엽 장군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구한 ‘다부동 전투’ 승리의 주역으로 낙동강 전선을 사수해 국군과 UN(유엔)군의 교두보를 마련해 인천상륙작전을 뒷받침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전쟁 당시 "내가 앞장서서 싸우겠다. 만약 내가 후퇴하면 나를 먼저 쏘라”며 부대원들과 함께 북한 인민군이 점령한 고지로 돌격해 모두 탈환하고 전세를 뒤집은 일화로 유명하다. 행사는 헌화·분향, 환영사, 추념사, 유족대표 감사 말씀, 추모공연, 군가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故 백선엽 장군의 고귀한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학홍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아티스트 NOW ‘첼리스트 김두민’ 공연이 7월 1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2024 하반기의 새로운 진행자인 클래식 연구가 안인모의 진행으로 만나는 연주자와의 대담, 그리고 연주를 통해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의 현주소를 담은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무대 위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클래식 토크 & 콘서트 ‘아티스트 NOW’ 무대 위 연주자는 말이 없는 법이다. 오롯이 음악과 연주를 통해 자신의 감정, 생각을 표현하기 때문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아티스트 NOW’는 연주자의 연주와 함께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진행자와의 대담으로 솔직하게 이끌어내어 아티스트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관객의 갈증을 해소시킨다. 이번 공연에서는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첼리스트 김두민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긴 곡들과 그의 진솔한 내면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깊고 숭고한 울림이 있는 연주자, 첼리스트 김두민 첼리스트 김두민은 고결한 첼로의 선율로 관객에게 순수 희락을 전하는 음악가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 마티네 콘서트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 Ⅲ’가 7월 17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는 낮 시간이 여유로운 관객을 위한 마티네 콘서트로,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을 곁들여 좀 더 친숙해진 클래식 음악을 선사해 관객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공연은 금난새의 지휘를 필두로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 오케스트라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와 하모니카 이윤석, 기타 지익환, 피아노 박창혁, 타악기 이상준의 협연으로 이루어진다. 7월 무더위가 찾아온 대구의 여름, 그 어느 때보다 시원한 클래식의 바람을 공연장에서 느껴보자. 주요 프로그램으로 영국의 현대 작곡가인 벤저민 브리튼(B. Britten)의 ‘Simple Symphony Op. 4’를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의 현악 합주로 선보인다. ‘Simple Symphony(단순 교향곡)’는 기존의 대편성 오케스트라로 연주되는 교향곡과는 다르게 현악기로만 구성된 작은 규모의 오케스트라를 위해 작곡된 곡이다. 4개의 악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제9차 신규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4개 지자체와 중기부 공동주관으로 7월 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로 지정된 제9차 규제자유특구의 조기 정착과 홍보를 통한 기업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중기부 차관을 비롯한 지방시대위원회, 관련 중앙부처, 해당지자체, 특구사업자, 기관 및 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공동 행사로 중기부에서 규제자유특구 추진경과 및 정책 방향 발표, 출범 세리머니, 규제해소지원단 MOU 및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 대구시는 치의학 전문가 및 법률 전문가, 덴탈산업 관련 기업·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 중심, 글로벌 덴탈 시티 대구를 위한 육성방향’을 주제로 전문가 패널 토의 및 포럼을 진행했다. 주제 발표에 나선 허수복 디디에이치 대표는 “글로벌시장 새로운 추세에 발맞춰 규제 해소를 통해 신소재를 개발하고 우리나라의 치과 산업을 디지털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한다면 글로벌시장에서 무한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낭만문화 축제위원회, 구미시정책연구회, 축제기획단, 실행대행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구미라면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 윤성진 축제기획단장은 ‘2024 구미라면축제’의 추진 방향과 추진 체계, 세부프로그램 등 축제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3회를 맞는 구미라면축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구미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축제 홍보 극대화를 위해‘Ramyun Street 475,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이라는 컨셉과 공식 키비주얼(핵심장면)을 사전 공개하며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축제는 라면의 재발견, 라면 완전정복, 라면의 정석 등 라면 관련 다양한 Zone을 운영하며, 라면전시‧팝업, 라면의 뉴믹스&식음존, 라면 레스토랑&라면 bar 등 방문객들이 라면의 모든 것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해 지난해 미흡했던 콘텐츠를 대폭 보강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4~2025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된 구미라면축제는 △지역특화형 축제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퍼포먼스극 ‘더 판 : 상여소리와 난장판의 경계에서’이 오는 13일 오후 2시와 7시, 14일 오후 2시 이틀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3회에 걸쳐 무료로 공연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극단 독무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상여소리와 판소리를 기반으로 하여 창극·음악·현대무용·난타 등이 다양하게 어우러진 종합예술 퍼포먼스이다. 2022년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심사위원 특별예술가상을 수상한 베테랑 연출가인 신한대학교 최교익 교수의 지휘 아래 국내 최고의 국악인 박애리, 남상일 등의 출연진과 박은영, 백나현, 이시웅, 전태원, 장혜주 등 다양한 분야의 쟁쟁한 예술인들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공연은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해 영주시가 새롭게 시도하는 종합예술 퍼포먼스극이다”며, “예술성과 작품성을 갖춘 다양하고 새로운 공연을 발굴 및 창작하여 지역문화 예술의 수준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9일 구미코에서 구미로봇기업협의회, 연구기관, 대학교, 경제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첨단로봇 융합도시 구미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국내 로봇 R&D 사업의 전주기를 책임 관리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우현수 로봇 PD의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3D 모델링으로 구현된 AI 구미시장이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지역 로봇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산‧학‧연‧관(구미시, 구미로봇기업협의회, 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구미시에서 제작‧개발되는 서빙‧방역‧자율주행‧물류이송‧식음료‧의료 분야의 다양한 로봇과 지능로봇대회에서 다년간 수상한 지역대학의 로봇들을 시연하고 전시했다. 첨단로봇 거점도시 구축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 목표 수립 첨단로봇 산업 거점도시 실현을 위해 구미시는 (기업) 첨단로봇 기업 발굴‧육성‧투자유치 활성화, (기술) AI활용‧지능형‧고효율 기술 고도화, (인력) 로봇 기술‧제어‧운영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경상북도 핀수영팀 훈련장을 김천실내수영으로 이전함에 따라 지난 7월 8일에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영 행사에는 경상북도 체육진흥과 및 경북체육회, 김천시체육회 등 여러 유관기관에서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환영의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환영 행사는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진행했으며, 관계기관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공단 김재광 이사장과 김천시체육회 최한동 회장이 코치 및 선수 대표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현재 코치 1명, 선수 10명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핀수영팀은 그간 서울체육고등학교에서 주로 훈련했으나, 김천실내수영장으로 훈련장을 이전함에 따라 전국에서 손꼽히는 시설에서 훈련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경북 핀수영팀 선수단의 김천실내수영장 훈련장 이전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우리 시설에서 편히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김천시시설관리공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 평생학습원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지난 8일 포항시 여성문화관에서 지역 내 독거어르신 50세대를 대상으로 반찬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무더위 극복을 위한 영양 가득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정성껏 조리해 독거어르신들께 직접 배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히 살폈다. 여성자원활동센터 반찬나눔봉사는 반찬 봉사팀에서 음식 조리, 차량봉사팀에서 각 세대에 배달하는 방식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03년 1월부터 수십 년간 꾸준히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김인숙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회복해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나경 평생교육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따뜻한 정성의 손길로 반찬 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