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중소기업이 기술개발한 신기술제품, 시범 구매 제품 등의 우선구매제도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부서 회계, 사업담당자 등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술개발제품의 제도에 대한 이해와 구매 필요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제 구매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서 실무자의 제도 이해와 구매 의지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제도 소개 ▲기술개발제품 우선·시범 구매 제도 이해 ▲실무 적용 사례 등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기술개발제품 우선·시범 구매 제도’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마련된 제도로, 중소기업이 기술개발한 13종 신기술 제품의 우선구매와 창업기업 및 조달 첫걸음기업 등 우수기술제품 16종을 공공기관이 시범 구매해 판로를 지원한다. 또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해 개발된 상생협력제품도 구매 대상에 포함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5월 3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도 모범 어린이 표창’ 시상식을 개최하고, 봉사, 독서, 명랑 부문 모범 어린이 9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친구를 배려하고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한 어린이 40명에게 ‘봉사상’, 다양한 책을 읽고 실생활에 적용한 어린이 15명에게 ‘독서상’, 항상 밝은 웃음과 인사로 주위를 따뜻하게 하는 어린이 39명에게 ‘명랑상’이 각각 수여됐다. 또한 TBC 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와 함께하는 포토존, 기념 촬영 행사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돼 현장을 더욱 따뜻하게 물들였다. 수성구는 지난 2011년 ‘어린이 칭찬 조례’를 제정한 이후 매년 관내 초등학교장, 동장, 어린이집 원장, 사회복지시설장의 추천을 받아 모범 어린이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으며, 미래의 꿈과 희망인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마음씨와 품행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모범 어린이 표창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더욱더 남을 배려하고 학업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시민들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대상은 시민 이용 빈도가 높은 백화점, 대형마트, 예식장, 뷔페, 장례식장 내 식품접객업소이며, 현장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판매·사용·보관 여부 ▲음료 및 생맥주 공급 배관의 위생 관리 상태 ▲남은 음식 재사용 및 기준 준수 여부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원재료 사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식중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어린 시절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달서아이 양성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경창산업(주)(대표 손일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본리어린이공원에서 『내 생애 첫 기부!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나눔아이 양성’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민·관·기업이 협력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했다. 현장에는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해 누구나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아동들이 ‘내 생애 첫 기부’를 체험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나눔 저금통 블록 쌓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겁게 기부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 최초로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키오스크는 간편결제를 통해 5,000원을 정액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영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제 나눔도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공무원을 대상으로 “육아시간 및 모성보호시간 사용 의무화 제도”를 대구시 최초로 도입하고 “자녀보육특별휴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우선 임신기 공무원에게는 주2회(또는 월8회) 이상 모성보호시간 사용이 의무 적용된다. 육아기 공무원(8세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에게도 주1회(또는 월4회) 이상 육아시간 사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에 자녀보육휴가를 신설하여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간 10일(자녀 2명 이상이면 연간 15일) 이내의 특별휴가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번 제도를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직원들의 심리적‧시간적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일하는 부모들이 가정과 직장 모두에서 균형 잡힌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조직문화 개선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배광식 구청장은 “공직사회가 먼저 앞장서 저출산 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함께 나누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를 강화하고,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행정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는 지난 2일, 밝은 미래세대와 활력 있는 서구를 희망하며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대구 달서구 이태훈 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대구 서구는 심화되는 인구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최초로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정주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류한국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김규은 교육장과 대구 군위군 김진열 군수를 지목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5월부터 명품 교육도시 동구를 위한 교육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우선, 5월 한 달간 관내 중학생 280명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등을 탐방하는 ‘명문대 탐방 프로그램’이 열린다. 올해는 대학별 특색 있는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으로 대학 생활을 미리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또, 7월에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2025 글로벌 인재 양성 해외캠프 ‘Learn The World’가 준비됐다. 관내 중학교 2학년 30명이 여름방학 2주 동안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지 영어 집중교육과 문화 체험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대구 동구는 올해 △찾아가는 영어체험학습 △원어민 화상영어 △창의과학 아카데미 △온라인 멘토링 등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여건 개선은 앞으로 동구의 미래를 위한 핵심 과제이다. 학교 등 교육 현장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체감도 높은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37회 청소년대상 수상자로 효행선행, 창의인재, 푸른성장 분야별 두각을 나타낸 7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대상 권태양, 부문별 우수상 조아인(효행선행), 박미소(창의인재), 전현수(푸른성장), 장려상 정다온(효행선행), 김도원(창의인재), 곽용우(푸른성장) 등 7명이다.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은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1989년부터 효행, 선행 등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을 발굴하여 포상해 왔으며 2024년까지 총 243명(대상 35명, 우수상 108명, 장려상 10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지난 1월 24일(금)부터 2월 24일(월)까지 학교·청소년시설·단체에서 청소년대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5월 2일(금)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된 권태양(남, 영남중학교 1학년) 학생은 편찮으신 조부님을 간호하는 한편, 월서초등학교 봉사단 단장으로 연탄배달, 요양원 봉사활동과 어린이기자단, 아동참여위원 등 활발한 지역사회 활동으로 대상의 영예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5월 7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첫 간부회의에서 “유례없는 사회부총리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와 대구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엄중한 시기다”며, “특히, 각 정당의 대선 후보가 결정되고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대선 일정이 시작되는 만큼 공무원의 엄정한 정치적 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 공정한 선거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경제부총리의 부재로 TK신공항 등 기획재정부 관련 대구시 주요 현안 및 국비 확보 사업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실·국장들은 소관 사업에 대한 리스크를 철저히 분석하여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최근 발생한 함지산 산불과 관련해서는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빠른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라”며,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됐던 만큼 국비 요청도 적극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입산 통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들과 관련해서는 “대구시, 구·군, 산하기관 등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등산로 주변 식당 이용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4월 30일 대구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과학 교육 및 진로 탐색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립대구과학관의 전시 및 체험 콘텐츠를 연계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 제공, 최신 교육 트렌드 및 진로 탐색 정보 공유, 과학체험 및 진로탐색 캠프 상호지원, 정보 공유 온라인 플랫폼 구축, 교육 홍보 및 교육 자원 상호협력 지원 등이다. 국립대구과학관이 가지고 있는 과학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프로그램을 맞춤형 교육형태로 새롭게 구성해 제공하게 된다. 최적의 진로체험 교육프로그램을 구성 및 운영하기 위해 양 기관의 교육 트렌드와 진로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공유할 것을 약속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진로 체험 경험을 제공해 지역사회의 미래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금번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