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오는 8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3개월에 걸쳐 도서관 자원봉사자와 인형극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인형극 제작 프로그램 '꼼지락 인형 극장'을 운영한다. '꼼지락 인형 극장'은 그림책을 활용한 동화구연 및 인형극 제작 교육 과정으로 12회의 수업과 실제 공연 발표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동화구연과 인형극에 필요한 연극표현과 극적 활동을 익히고 무대 디자인 및 의상 제작, 대본 연기 연습 등의 교육과정을 거쳐 한 편의 인형극을 제작하게 되며 올 하반기 도서관 행사를 통해 실제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공연을 선보이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수강생들은 (사)한국반달문화원에서 인증하는 인형연극놀이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달문화원 김천지회장이자 인형극 전문지도사인 유월옥씨가 강의를 맡아 자녀를 위한 동화구연에서부터 인형극 공연까지 알차게 구성된 커리큘럼을 통해 수강생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23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의 대표 여름 물축제인 2024 안동 수(水)페스타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안동시가 후원하고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안동 수(水)페스타’는 축제 규모를 대폭 확장해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다채로운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55m 길이의 대형 튜브물썰매장을 비롯해 중·대형풀장, 워터슬라이드, 수상워터파크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이 운영되며, 에이핑크, QWER, 비오 등이 출연하는 K-POP 콘서트를 비롯해 DJ파티, 수(水)트롯 콘서트, 수(水)퍼스타-K(대학가요제), 7080 DJ파티, 국악‘Rock 페스티벌’ 등 열대야를 시원하게 날려줄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주말에는 단체 물총싸움인 물총대전과 물풍선게임 등 다양한 테마의 물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축제 첫째 날과 마지막 날에는 여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불꽃놀이가 펼쳐져 한여름 시민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낙동강변을 바라보며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쉼터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경북도청신도시 내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경상북도 장애인종합예술제’시상식을 개최했다. ‘2024년 경상북도장애인종합예술제’는 도내 장애인들의 예술적 관심과 잠재 능력을 향상해 자립·재활 의지를 다지고, 예술 활동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통로로서, 비장애인들이 장애인들의 작품 관람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장애 문화예술인을 발굴해 왔다. 문학(시, 수필), 미술(그림, 서예), 사진(일반사진, 휴대전화 사진) 등 6개 부문에서 2개월(3.4.~5.24.) 동안 공모한 결과 591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부문별 심사위원 최종 심사를 거쳐 총 49명이 입선 수상했다. 이번 예술제에서 서예 부문 윤은주 씨가 작품명 등하간서(燈下看書)로 영예의 전체 대상인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대상을 차지한 윤은주(62세) 씨는 뇌 병변 장애(3급)를 극복하고 스스로 부단히 잠재력을 계발해 이뤄낸 결과로 행사 참석자는 물론 주위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번에 입상한 부문별 작품은 제3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군위 사라온이야기마을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7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사라온 물놀이 축제”라는 주제로 대형 야외 물놀이장 운영과 공연, 각종 이벤트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야외 물놀이장은 영아, 유아, 키즈존이 각각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인형극과 버블쇼 공연 등 즐거운 볼거리와 물고기낚시왕, 페이스페인팅, 부채‧바람개비‧그립톡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 등을 준비하여 가족, 친구와 함께 무더위를 이기고 신나고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자 기획했다. 올해부터 무료로 개방 운영하고 있는 사라온이야기마을은 우리 선조들이 살았던 역사와 문화를 적라촌, 적라청, 적라골 등 3가지 테마로 나누어 한 역사문화재현테마공원으로, 우리의 전통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공연 등을 운영하고 있다. 2일간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기관과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군위군 홍보관에서는 삼국유사테마파크, 화본역, 화산마을 등 군위군만의 아름답고 특색있는 관광명소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수도권 시민들에게 군위를 알릴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군위의 우수한 문화와 관광지 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8월 11일까지 해류를 따라 이어진 포항과 울릉도의 110년 해양문화 교류사를 재현한 ‘두 개의 바람, 두 개의 해류’전을 구.수협냉동창고 복합문화공간에서 개최한다. 특히 포항 어업산업의 상징이자 전진기지였던 옛 수협냉동창고가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이후 해양문화 거점 플랫폼으로서 준비한 첫 번째 전시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전시에는 울릉도 개항을 기점으로 110년 이상 이어온 포항과 울릉의 교류의 역사를 되짚어 본다. 포항과 울릉의 교류는 선박 항로와 항구 및 도시의 발달과 긴밀하게 관련돼 있다. 이는 역사와 지리적으로 희노애락을 함께한 지난 시간이 두 도시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게 한 이유이기도 하다. 특히 세계 최초 50노트급 초쾌속 카페리선 ‘썬플라워호’가 취항함으로써 두 지역을 잇는 바닷길이 빨라지게 됐고, 이는 문화교류와 관광산업 발전으로 이어졌다. 전시는 해상교통과 항구의 변천 모습을 담은 ‘치범해향(治帆海向)’, 섬과 육지를 연결해 준 바다와 주민들의 삶을 담은 ‘물칭칭 사람칭칭’, 어업문화와 울릉도의 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포항시구룡포청소년수련원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온(溫)가족치유캠프 ‘미우세’를 개최했다. 온(溫)가족치유캠프는 ‘미디어 밖 우리 가족 신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한 가족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미디어 사용조절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집단 상담과 다양한 대안 활동 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캠프는 포항시 가족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문화를 가진 청소년과 가족이 참가해 또 다른 의미가 있었다. 최제민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캠프를 통해 다양한 문화의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 자녀 간 추억을 공유하며 더욱 친근해 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미디어에 관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캠프에 참여한 미디어 사용조절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향후 추후 검사와 상담을 연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중식봉사단체인 한울타리봉사단은 7월20일 침산여성의용소방대 및 침산3동 자율방범대와 함께 관내 어르신들께 자장면 및 탕수육을 대접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침산여성의용소방대에서 중식당 봉사단체인 한울타리봉사단 및 침산3동 자율방범대의 도움을 받아 합동봉사로 진행 됐으며, 침산3동 소재 맛있으면돼지 식당(대표 김종삼)의 장소제공으로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맛있는 중화요리를 대접하고 편백나무 베개를 선물했다. 이보상 봉사단장은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작지만 나눠드린 편백베개로 올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정현·이경환 대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한울타리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제87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25일 오전 11시 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6인의 첼리스트로 구성, 첼로의 풍부한 저음을 중심으로 본연의 음색에 집중할 수 있는 곡들로 6중주와 듀엣무대를 선보인다. 첼로의 거장 ‘죠지 비제’의 아를리지엔느 모음곡 2번 중 파란돌(부잭 편곡)로 시작해 이탈리아 작곡가 겸 첼리스트 ‘루이지 보케리니’의 두 대의 첼로를 위한 소나타 작품번호 G74 다장조 1악장 알레그로, 노래의 시인으로 불리는 ‘프란츠 슈베르트’의 첼로를 위한 12개의 곡 중 1, 2, 5, 12번’(프란츠 베이어 편곡), 체코 작곡가이자 첼리스트 ‘데이비드 포퍼’의 ‘레퀴엠 작품번호 66번’(데이비드 알라베스터 편곡) 등 다양한 첼로 연주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첼리스트 김호정은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석사, 독일 쾰른 국립음대 석사 및 전문 연주자 과정을 거쳤으며, 현재 경북대 교수이자 코리아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멤버로 활동 중이다. 가와이 유는 홍콩중문대학교 학부 수석, 인디애나대학교 석사, 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울진연호문화센터 강당에서'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예타면제를 축하하기 위한 ‘군민과 함께하는 희망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예타면제 확정을 기념하고, 원자력수소 산업의 비전과 방향을 전 군민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울진군은 민선8기 취임과 동시에 ‘울진 국가산단’을 추진하여 비송전 전력을 활용한 수소생산 전략, 선제적인 입주기업 확보 등을 통해 2023년 3월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후 지난 6월 28일 예타면제가 확정되면서 국가산단 착공까지 행정절차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울진군 미래의 중심 축이 될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는 약 152만㎡(약 46만평) 규모로 약 4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산업단지로서 울진 국가산단의 조성과 운영에 따라 17조원이 넘는 경제효과와 3만 7천명이 넘는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순히 울진군만의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현을 통해 국가경제 및 지역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산업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