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지난 27일 제26회 봉화은어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주말 동안에도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다. 무더위 속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은어잡이 체험을 하기 위해 축제장을 방문했다. 한때 축제 홈페이지 접속량이 초과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으며 개막 첫날과 더불어 현장에서도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봉화은어축제는 글로벌 축제로의 발돋움을 위해 해외 홍보를 적극 실행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힘썼다. 지난 28일에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어신선발대회도 운영해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로 약 100명의 외국인들이 참가하며 반두를 활용한 이색 생태체험을 즐겼다. 이날 대회에서 23마리를 잡은 아야(이집트)씨가 1등의 영예를 안았으며 2등은 20마리를 잡은 헤리(미국)씨, 3등은 16마리를 잡은 아카쉬(네팔)씨가 차지했다. 이날 저녁 7시부터는 봉화군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이성민과 함께하는 뮤직 토크콘서트 ‘봉퀴즈 온더 블럭!’ 프로그램을 진행해 한여름밤의 열기를 식힐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서구지회는 중복을 맞이하여 홀몸어르신 총 150가구에 건강삼계탕을 지원했다. 자유총연맹 서구지회는 중복을 맞이하여 7월 26일, 참전용사 어르신 80명 및 서구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 70명 등 총 150가구에 서구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건강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무더위에 균형 있는 식사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전달하고,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지회는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매달 찾아 뵙고 밑반찬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및 정리 봉사도 병행하고 있다. 황영준 서구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참전유공자와 홀몸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지난 27일 군위군 의흥향교에서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소요 향교콘서트’가 개최됐다. 2회차를 맞이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퓨전국악 그룹 이어랑이 작년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구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은 의흥향교의 역사적인 분위기와 퓨전국악 이어랑의 실험적인 연주가 조화를 이루어 더욱 특별한 음악적 감동을 전달했다. 퓨전국악에 대한 소개와 잔잔한 선율에서 시작하여 공연 막바지에는 열정적인 무대에 관객 모두가 하나되어 흥을 즐겼다. 콘서트는 ‘의흥향교! 의(義)롭게 발전하고 흥(興)하라!’라는 주제로 진행 중인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 문화 유산의 공유와 활성화를 위해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다음 달 3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퓨전국악밴드 나릿의 공연이 진행된다. 군위군은 의흥향교 활성화를 위해 ‘의흥에서 만나는 우리가족유사’, ‘꼬마철학자와 지구를 위한 마술 연필!!’, ‘논배미 돌아 의흥에 머물다’등 다양한 참여 및 교육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열린음악회 추진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제18회 한여름 밤의 청도열린음악회”가 “여름! 반갑다 콘서트”라는 주제로 지난 27일 오후 7시 청도 운문댐 하류보 유원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K팝 퍼포먼스 댄스팀 ‘에이션’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그룹 ‘비스타’의 리얼 라이브 퍼포먼스, 인칸토솔리스트 앙상블의 성악공연, 가수 위일청의 추억과 낭만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황인동 아코디언 연주가의 우아하고 감각적인 연주는 행사장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리고, 독특한 음색의 요들행님 동진, 가수 이효진의 파워풀한 무대와 세련된 무대매너가 돋보인 소울보컬 벨라제이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18회쨰를 맞이하는 “한여름밤의 청도열린음악회”는 지역주민들과 청도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무더운 한 여름밤을 신나는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도를 대표하는 음악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콘서트에는 공연장을 찾은 300여 명의 관객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추억과 낭만을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 여러분들과 청도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은 지난 26일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자매도시인 경북 청도군 풍각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수성4가동과 풍각면이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처음으로 마련한 교류 행사다. 복숭아·감말랭이 등 청도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준비된 특산물은 더운 날씨에도 오전에 모두 완판되며 주민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윤재희 풍각면장 등 10명의 내빈을 위한 환영식에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차현민 구의원이 참석했다. 수성4가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12개 협력단체 회원 30여 명도 함께해 양 도시 간 우애를 공고히 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기영 수성4가동장은 “자매결연 후 첫 교류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풍각면과 꾸준한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북구 침산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7월 27일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관내 청소년을 위한 “놀토놀이터 물총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침산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놀토놀이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름 특별 이벤트인 물총놀이를 실시했다. 사전 신청을 통하여 침산동 거주 또는 관내 학교에 재학중인 초등학생 40여명을 모집하여 7월 27일(토) 14:00~16:00까지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물총놀이 및 물풍선 던지기 등 2시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침산3동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회는 청소년 마을운영단인 드림메이커를 필두로, 평소에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북구청 연계 강사를 통한 직업체험활동을 하는 진로직업체험, 마을의 골목 투어 및 마을 탐방을 하는 우리 마을 여행, 도시농부활동의 일종인 수세미와 꽃 모종 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천향금 위원장은“연일 이어진 무더운 날씨에 지친 아이들이 잠시나마 마음껏 시원하게 뛰어놀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행사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즐겁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의 여름을 대표하는 한여름 밤의 축제가 제23회를 맞이하여 북천시민공원에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됐다.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 상주지회가 주최하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상주지구위원회·상주경찰서 인권위원회·상주로타리클럽에서 주관했다. 축제 1일차인 26일에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으로 끼와 재능 많은 청소년들의 댄스, 가요 등 경연대회가 펼쳐졌고, 2일차인 27일에는 ‘한여름밤의 라이브 콘서트’가 개최되어 기타리스트 △최희선 △박남정 △요요미 △최진희의 특별공연이 진행됐다. 3일차인 28일에는 상주시민들의 노래와 장기를 뽐내는‘시민노래자랑’으로 축제가 마무리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한여름 밤의 축제가 시민들에게 무더위도 잊을 만큼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시민 누구나 일상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35도를 넘나드는 더위를 피해 피서객들이 가벼운 옷차림과 수영복 차림으로 영주 서천 강변에 마련된 물놀이장에 뛰어들며 더위를 식히는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됐다. 지난 27일 개막을 시작으로 8월 4일까지 이어지는 ‘2024영주 시원(ONE)축제’가 주말을 맞이한 가족 나들이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영주(시)가 하나(one)되는 시원한 화합의 장’을 주제로 개최한 이번 축제는 지역민들은 물론, 방학과 휴가를 맞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면서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개막 첫날 오후부터 축제장이 마련된 문정둔치 일대는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인해 일찌감치 가득 찼고, 가족 단위 나들이객은 물놀이에 열중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겼다. 더위가 절정에 이른 한낮에는 57m 길이의 보트타기, 부표건너기, 워터 슬라이드로 이루어진 물놀이 어트렉션 미션 체험과 풀장, 에어바운스 등이 마련된 시원 어드벤처존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려는 인파가 줄을 이었다. 이어 밤에는 하하&스컬, 코튼스틱, 윤성, 노브레인 등이 출연한 개막 축하공연이 열려 밤에도 축제 분위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지난 7월 21일, 경산시 청년연합회 임원연수회를 진행됐다. 경산시 청년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한 청년연합회 행사를 앞두고, ‘조현일 경산시장’을 위시로 경산시 청년연합회장을 역임한 많은 청년연합회 선배들의 격려와 응원이 잇따랐다. 특히 ‘박종명 농협조합장’과 ‘김인수 경산시의원’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사 출발 전 이른 아침부터 청년회원들을 찾아 배웅하러 왔는데, 박종명 농협조합장은 “장마로 인해 바닥이 미끄럽고, 활동에 위험이 생길 수 있으니 부상당하지 않도록 몸 조심하며 행사를 진행하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김인수 경산시의원은 “앞서 필요한 당부는 다 하신 것 같다.”고 인사말을 가름했으며, “기성세대를 이어 청년들이 사회에 도움이 되고, 다가올 다음 세대에 기둥이 되기를 바란다.”며 입을 모아 청년들을 격려했다. 행사에 앞서 ‘청년연합임원연수회’를 계획한 ‘최재영 경산시 청년연합회장’은 “업과 가정에서 역할을 하기 위해 바쁜 시간, 참석하기 쉽지 않았을 청년들이 함께 화합하고, 지역사회와 경제를 위해 어떤 것들이 필요할지 함께 고민하고, 후일을 도모하기 위해 참석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27일 진행된 ‘자연과 하나되는 특별한 경험, 2024년 영주호 오토캠핑장 친환경 캠핑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나들이객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캠퍼들에게 여름날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캠핑장을 무료로 개방해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는 ▷나만의 원목인형만들기 ▷DIY 나무공예만들기 ▷양말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친환경 코스트 만들기 ▷에어바운스 ▷농구게임 등 체험활동과 ▷마술공연 ▷저글링쇼 ▷버블쇼 ▷벌룬쇼 ▷버스킹 등의 공연으로 참가자들에게 재밌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하는 액티비티 프로그램 ‘명랑운동회’(O·X퀴즈, 고무신 날리기, 파상릴레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가 큰 호응을 얻었다. 대형바통을 가슴에 안고 달리는 ‘파상릴레이’에서는 더위를 잊은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캠핑장을 가득 채웠다. 정교완 관광진흥과장은 “경북 최대의 가족형 캠핑장인 영주호 오토캠핑장에방문한 모든 분이 한여름날의 아름다운 추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