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29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유니코정밀화학·호주 AVESS에너지·㈜유니코이에스에스와 바나듐 레독스 흐름 배터리(VRFB) 전해질 생산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데인 리치몬드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 참사관, 송방차랑 ㈜유니코정밀화학 대표이사, 유영찬 AVESS에너지 대표이사, 이용진 ㈜유니코이에스에스 대표이사 등 기업 관계자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유니코정밀화학이 호주의 AVESS에너지와 합작설립한 자회사인 ㈜유니코이에스에스는 포항영일만일반산업단지 내 외국인투자지역 2만4,235㎡(약 7,300평) 부지에 93억 원을 투자해 ‘바나듐 레독스 흐름 배터리’ 전해질 생산 공장을 건립하고 6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유니코이에스에스는 VRFB 에너지 저장 솔루션 회사인 AVESS에너지에서 37억 원을 투자받아 회사의 운영자금을 확보하는 동시에 호주 광산업체에 지분을 투자해 바나듐의 안정적인 공급망까지 확보할 전망이다. VRFB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신인 가수 발굴 및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제8회 황악산 전국 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천사랑시민봉사대 소리결에서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남녀노소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8. 18.,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농경유물관에서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 14명을 선발한다. 본선은 김천 포도축제 기간 중 9. 8.,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본선 진출자의 가요 경연과 초청 공연(박세욱, 배드키즈, 밸런타인(VALENTINE))으로 진행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50만 원과 트로피 그리고 가수협회증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은 8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한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제3회 한여름밤 불빛축제’를 개최한다. ‘삼성현과 시민들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불빛 경관 및 풍성한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하여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매일 저녁 공원 전체가 아름다운 빛의 향연으로 장식되며, 문화 행사 기간인 8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버블 및 풍선아트, 버스킹 공연 등 돗자리 음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3일 개최되는 어울림 음악회에서는 마술 공연과 밴드Live 등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하여 8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국궁체험교실, 레일썰매, 클라이밍 등 체험 시설을 야간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8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제10기 삼성현 어린이 체험교실이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진행된다. 김인택 삼성현역사문화관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이번 축제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여름밤의 추억이 되길 바란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는 26일 ‘제4기 경산시 청년정책참여단’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산시 청년정책참여단은 경제‧사회‧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의 정책 참여 기회 보장과 자립 기반 형성을 통해 청년의 권익 증진과 청년 정책을 발굴‧제안하기 위한 단체로, 2018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4기까지 구성됐다. 제4기 경산시 청년정책참여단은 경산시에서 거주‧활동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대학생, 직장인, 창업가 등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일자리 분과(청년 취‧창업과 일자리 정책) △주거‧복지 분과(청년 주거지원 사업과 복지제도) △문화‧예술 분과(청년 문화‧예술 지원과 증진에 관한 사항) △참여‧홍보 분과(지역청년 여론수렴과 청년참여 확대방안 마련, 참여단 활동 홍보 등) 4개 분과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활동내역 및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 △토크콘서트 △청년정책 강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청년 정책 강의를 통해 청년거버넌스 강화와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참여단은 정기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7월 27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2024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중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1세대를 선정하여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10여 명의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낡고 노후된 벽지, 장판, 전등, 싱크대 등을 새것으로 교체했으며, 집 안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정리정돈하여 해당 세대를 밝고 깨끗한 집으로 탈바꿈시켰다. 박경민·임미예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회원들이 흘린 구슬땀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집이 깨끗하게 변한 것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북구 함지공원 물놀이장 확장 개장을 기념하여 지난 7월 27일 함지공원에서 ‘2024 함지공원 워터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축제는 대구 북구청의 후원으로 개최된 것으로 개막식에서는 지역 줌바댄스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배광식 북구청장, 김승수 국회의원, 지역구 시·구의원 및 자매도시 안동시 임동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성대히 알렸다.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은 인기게임 배틀그라운드를 모티브로 한 워터그라운드에 참여하여 물총을 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행사장 곳곳에 사격·활쏘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볼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제공하여 축제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강희호 구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올해 워터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됐는데 이 축제를 통해 긴 장마와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이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힐 수 있는 축제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연주 구암동장은“뜨거운 무더위에도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대구예술인지원센터는 문화예술 분야 사업화 지원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교육 프로그램 ‘창창스쿨’을 진행해왔다. 총 7건의 ‘문화예술분야 사업화 아이디어’가 선정됐고 대구예술인지원센터는 8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대구아트웨이 오픈갤러리B에서 선정된 아이디어 전시를 개최한다. 2024 문화예술 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 ‘창창스쿨’에 선정된 총 7건 중 지난 6월 27일에 열린, 결과공유회(창창챌린지)에서 우수작 4건이 선정됐다. 대구예술인지원센터는 우수 아이디어 4건을 포함한 최종 7건의 수상작으로 7월 20일부터 7월 28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1층 로비에서 짧은 전시를 진행했으며,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대구아트웨이 오픈갤러리B에서 전시를 이어 개최한다. 올해로 3돌을 맞이한 ‘창창스쿨(창의적인 생각, 예술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여는 창)’은 문화예술 활동의 사업화와 상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아이템 발굴부터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마케팅 전략 수립까지 전 과정을 실습해 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매년 다양한 분야의 지역 예술가들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시 군위군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는 지난 27일 ~ 28일 양일간 “사라온 물놀이 축제”라는 주제로 물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군위군민뿐 아니라 인근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이번 물놀이 행사에는 이틀간 1,700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원한 물놀이 외에도 인형극, 버블쇼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부채만들기 외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참여한 관광객들은 다양하고 알찬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과 보호자 등이 함께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여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하여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많은 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군위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자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사라온이야기마을은 주말마다 인형극과 버블쇼 등 공연과 우리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이 오는 8월 6일 오후 7시 30분에 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 제34회 정기연주회『베토벤, 운명의 문을 두드리다!』 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가 함께 협연하는 특이한 구성의‘베토벤 트리플 콘체르토’를 시작으로 베토벤 음악 중 가장 유명하다고 여겨지는‘5번 교향곡(운명)’을 연주하여 오케스트라의 매력과 전통 클래식 위주의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1부 베토벤의‘트리플 콘체르토 C장조 Op.56’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가 협주하는 고전 시대의 음악 형식인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또는 바로크 시대에 유명했던 합주곡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유신혜, 피아니스트 김지혜, 첼리스트 강지성이 협연자로 참여하여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세 악기가 번갈아 주고받는 낭만적인 선율을 느껴볼 수 있다. 이어 2부는 베토벤의 분신과 같은 작품인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1악장 첫머리에서‘빠빠바밤-’하고 시작되는 도입부에 대해 베토벤이‘운명은 이렇게 문을 두드린다’라고 언급한 데서 이름이 붙여져 한국에서는‘5번 교향곡’ 대신에‘운명’이라는 이름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감사 이벤트'를 실시했다. 첫 번째 행운의 당첨자는 경북 칠곡의 박 모 씨다. 박 씨는 구미시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1,000번째 기부자로, 구미사랑상품권 10만 원을 경품으로 받게 됐다. 박씨는 “세액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 직장이 있는 구미에 기부를 했는데 이벤트에 당첨되어 기쁘다”며, “경품으로 받은 구미사랑상품권으로 가족과 함께 구미시의 명소와 먹거리를 즐기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를 응원해 주시는 기부자의 소중한 기부금은 시 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는 앞으로 2,000번째 기부자, 3억 원·4억 원 달성 기부자 선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구미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