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119특수대응단은 29일 기관장과 함께하는 ‘2024년 MZ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대구 119특수대응단 항공대에서 개최된 ‘MZ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에서 MZ세대와 기성세대 간의 청렴에 대한 생각을 밝히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 콘서트에는 팀장급 이상 기성세대와 MZ세대 직원대표 8명 등 16명이 함께했다. 사전에 무기명으로 작성된 질의서를 기관장이 즉석에서 개봉해 답변하고, 평소 느껴왔던 소통 문제부터 서로의 입장을 자유롭게 발언하면서 세대 간 공감의 시간이 됐다. 진정희 대구119특수대응단장은 “이번 청렴 토크 콘서트가 젊은 층 주도로 변해가는 조직문화에 반영되고, 내부 청렴도 향상과 직원 상호 간의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소방본부의 반부패·청렴도 향상 실천 과제를 충실히 이행하며, 직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5일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 2호선 반월당역, 3호선 서문시장역에서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무더위 예방을 위해 쿨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철도 이용 승객에게 얼음생수 1,000개, 쿨타월 1,000개를 무료로 배부했다. 공사는 지난 6월에 폭염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과 역사 무더위쉼터에 대한 일제 특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공사는 여름철 도시철도 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열차 내 에어컨 가동을 비롯하여 전 역사 대합실·승강장에 선풍기 512대를 비치·운영하고 있다. 특히 3호선은 폭염의 강도가 높아 이동식 냉방기 25대를 별도로 설치하고, 43개소의 고객대기실에 에어컨을 가동하는 등 도시철도 이용 승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내년까지 혼잡역 등을 제외한 나머지 7개소에도 고객대기실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대구 시민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조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29일 ‘2024 구미라면축제’에서 라면레스토랑(식음존) 운영을 희망하는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총 35팀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올해 축제에는 최종 15 ~ 20팀이‘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레스토랑’이라는 컨셉으로 식음존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갓 튀긴 라면을 기본 재료로 푸드 디렉터의 전문적인 레시피 개선 및 플레이팅 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2024 구미라면축제 공식 홈페이지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 8월 초 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대내외적인 홍보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한편, 2024 구미라면축제는 11월 1일(금)부터 3일간 개최되며, 메인 축제 장소인 역전로를 중심으로 문화로와 중앙시장, 금리단길과 금오산 등 구미 전역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특색 있는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가야문화누리 전시실에서 '꺼지지 않는 예술혼, 대향 이중섭 레플리카 체험展'이 오는 8월 9일부터 9월 18일 기간동안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중섭 작품의 세계관을 제공하여 이중섭이 활동했던 시기와 그의 삶에 대한 흐름을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이중섭의 작품을 미술 교과서를 통해서만 보고 배웠다면, 그의 명작들을 원화와 같은 사이즈, 질감, 색감으로 제작하여 명화들을 더욱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미술 체험전시로 전시가 어렵다고 느끼던 사람들의 편견을 허물고 다양한 층의 관객들을 몰이한다. 또 이 전시의 특징으로는 여러 군데로 흩어진 이중섭의 작품들을 레플리카 작품으로 한곳에 모아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는 것이다. 디지털 시대와 맞서 아날로그 감성을 가진 볼거리와 은지화체험, 퍼즐조각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작품을 쉽게 다가갈수 있도록 도슨트(전시해설사)의 해설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에게 교육적 효과와 함께 어렵다고 생각되던 미술 전시를 신기하고 흥미롭게 느낄 수 있는 미술 전시 체험의 장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의 주관으로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경천섬 및 상주시 수상레저센터 일원에서 ‘2024 상주 낙동강 수상레저페스타’를 개최한다. 수상어드벤처 체험과 토우잉보트 체험 등 수상레저 체험프로그램을 상주시(상주보,낙단보) 수상레저센터 일원에서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하며 주말인 3~4일은 비눗방울 공연을 비롯한 각종 이벤트와 리버마켓이 열린다. 특히 3일 저녁 경천섬 버스킹 공연에는 밴드 ‘아프리카’(싱어게인2 윤성), 팝페라 듀오 ‘HUE’, 밴드 ‘카운트다운’ 등의 출연진이 경천섬의 아름다운 여름밤을 함께 빛낼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3~4일 양일간은 시내에서 행사장까지 무료로 순환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순환버스 운영정보를 비롯한 기타 행사내용은 상주시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경천섬, 상주시 수상레저센터, 상주보 물놀이장 등을 비롯한 아름다운 낙동강권 관광 인프라를 통해 상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동의 대표 여름 물축제인 “2024 안동 수(水)페스타”가 개최되는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축제장에는 주말 동안 약 4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축제장을 인파로 가득 채웠다. 축제 첫날인 토요일에는 이른 오전부터 K-POP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일찍부터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차량행렬이 북적였으며, 무더위를 피해 나온 시민은 행사장에 마련된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워터캐논에서 쏟아져 나오는 물을 흠뻑 맞으며 더위를 식혔다. 이번 축제에서 안동시는 지역 상권활성화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행사장 내 상가에 지역상인 인증제를 시행하는 한편,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시청 관련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바가지요금 점검 TF팀을 운영, 축제장 내 저렴한 먹거리 가격으로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개막식 등 공식행사를 생략해 기존 틀에 박힌 지역축제의 형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 중심의 운영 방식을 채택해 축제에 큰 변화를 시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7. 26.부터 10일간 월영교 일원에서 펼쳐지는 안동문화유산 이야기 '월영야행'이 첫 주말을 맞이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약 72,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다녀가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루한 장마가 끝나고 바로 이어지는 폭염 속에도 월영교 일대에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는 이번 월영야행은, 특히 여름휴가를 맞이해 타 지역의 가족들이 함께하면서 3대가 아우르는 대가족이 찾아오고 있으며, 이슬람권과 동남아 외국인 관광객도 예년에 비해 부쩍 늘었다. 이번 월영야행은 예년보다 더욱 다양해진 콘텐츠의 구성과 함께 현대적 기술을 접목한 문화유산의 재해석이라는 목표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는 평이다.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기획단계부터 기존 단순나열식의 문화유산 활용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문화유산의 역동감과 생동감을 더하는 방향으로 목표를 잡았다. ‘달빛이 들려주는 안동의 문화유산 이야기’라는 주제로 8야(八夜)의 테마별로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광객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프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29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4 구미푸드페스티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구미푸드페스티벌 기획위원회, 송정맛길 상가번영회,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맛남⁺⁺, 그 이상의 즐거움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시청 앞 복개천 송정맛길에서 열린다.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람과 음식의 만남(먹거리존) △음식과 문화(공연)의 만남 △한·일 음식대가의 만남 등 다채로운 만(맛)남⁺⁺ 으로 채웠다. 특히 도심 속 캠핑공간인 ‘삼겹굽굽존’에서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스타 셰프 정호영의 컨설팅을 받은 ‘구미미식존’은 축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동 부모를 위한 수제(캐릭터) 도시락‘커엽런치콘테스트’와‘쉿! EDM파티&가면무도회’, ‘코스튬 이벤트’ 등 다양한 꿀잼시리즈가 마련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7일, 28일 이틀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제8회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임주희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 서석영 경북도의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재 국회의원, 이상휘 국회의원 등 포항의 두 지역구 국회의원의 축전으로 제8회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 명소인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써 ‘포항의 낭만, 모래예술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개막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샌드페스티벌은 영일대해수욕장에 3개 모래조각 작품 외 송도해수욕장의 1개 작품, 총 4개의 테마로 모래작품을 전시했고, 바다유리키링 만들기, 달빛모래걷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7일, 28일 이틀간 영일대 해변에서는 지역예술인 공연, 샌드 애니메이션, EDM페스티벌, 재즈 클래식 공연이 이어졌고, 저녁 8시부터 시작된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휴가철 무더위 속에서 포항의 여름밤을 즐기기 위해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샌드페스티벌에 전시한 모래조각은 10월 7일까지 전시될 예정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26일 기계 장날을 맞아 시장 상인들과 시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한 ‘에너지 절약 쿨맵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 29개 읍면동 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무더위에 체감온도를 빠르게 낮춰주는 쿨 스카프 140여 개와 탈수를 예방하는 얼음 생수 200개를 시장상인 및 시민에게 배부했다. 김경휴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장은 “쿨맵시를 착용하면 체감온도를 약 2℃ 낮춰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되고,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냉방병, 열사병 등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며 “시원한 차림으로 무더운 여름을 슬기롭게 보내고 에너지 절약을 통해 지구환경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