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7월 9일, 민생경제 회복과 소비 진작을 목표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추진단(TF)’을 꾸려 발빠른 준비에 나선다. 남구는 오는 7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사업총괄, 사업지원, 행정지원, 현장대응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하여 전국 단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한 전방위 준비에 돌입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원사업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을 기본으로 하되, 소득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족은 1인당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0만원으로 결정됐다. 이와 별개로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주민에게는 3만원을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농·어촌 인구감소지역(84개 시·군) 주민에 대해서는 5만원을 추가로 지급하여, 대구 남구 주민은 3만원을 추가로 지급받게 된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원사업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청·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는 민원인들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관문병원(원장: 박영보, 김태성, 허 정)에서는 지난 7일, 대구 남구청에 백미 120포를 기탁했다. 관문병원은 서부정류장 근처에 개원한 척추‧관절 전문병원으로, 이번 후원은 지난 6월에 개원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백미를 마련해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기부한 것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관문병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소중한 뜻대로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9일 봉산문화회관에서 개청 62주년 중구 구민의 날 기념식 및 2025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어울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퓨전국악팀 ‘여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제40회 구민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기념 퍼포먼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이어졌다.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부문별로 지역발전에 헌신한 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 변상오 씨(67)와 사회봉사 부문 권혁대 씨(60), 손준석 씨(70)에게 제40회 구민상을 수여했다. 기념 퍼포먼스로는 주민대표들과 함께 ‘구민이 행복한 중구’를 진행해 27년 만에 재돌파를 앞둔 인구 10만을 넘어 살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 대구 중구를 이어가겠다는 비전과 희망을 표출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는 중구 12개 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참여해 노래, 춤, 연주 등 다양한 무대를 펼치며 동별 프로그램을 교류하고 화합을 다졌다. 대상은 풍물 · 연주 부문에는 남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7월 15일부터 유동인구가 많고 간접흡연 민원이 잦은 3곳을 ‘자율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 이번 지정은 법정 금연구역 외에도 간접흡연 피해가 빈번한 장소를 대상으로 주민 자율의 금연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새롭게 지정된 자율금연구역은 ▲달서별빛캠핑장(송현동 산56) ▲상인역 뒤 광장 일대(상인동 1509) ▲선사시대로 테마거리 일부(유천동행정복지센터~달서선사관) 등으로,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 이용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선정해 실효성을 높였다. 달서구는 자율금연구역 지정에 맞춰 금연 안내 현수막 설치와 함께 민간단체, 유관기관과의 협력 캠페인을 통해 금연 홍보 및 흡연자 계도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율금연구역 지정을 통해 간접흡연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고, 주민 스스로 금연에 동참하는 건강한 지역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7월 15일부터 여행, 기후위기와 생명, 경제를 주제로 한 2025년도 하반기 '달서희망인문극장'을 운영한다. '달서희망인문극장'은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이어온 대표 교양 프로그램으로, 올해 하반기에도 각 분야 명사들을 초청해 다채로운 강연을 마련한다. 이번 강연은 ▲여행 ▲기후위기와 생명 ▲경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첫 강연은 7월 15일 저녁 7시,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마을버스로 세계여행’을 실천해온 임택 여행작가가 '도전, 멈추지 않는다면 영원한 청년'이라는 제목으로 용기와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9월 30일 오후 2시,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는 국내 대표 생태학자 최재천 박사가 '생명,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를 주제로, 기후위기 시대에 자연과 생명을 바라보는 통합적 관점을 공유한다. 마지막 강연은 11월 25일 저녁 7시,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현장 중심의 경제 전문가 박정호 교수가 '트럼프 시대, 한국경제 대응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인구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잘 만나보세’ 결혼 장려 캠페인 숏폼 영상을 공개하며, 주민과 단체가 함께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영상은 ‘잘 만나보세’ 캠페인 송의 밝고 낙관적인 메시지를 기반으로, 구새마을단체, 새마을문고중앙회와 주민자치연합회의 실존 인물을 AI 아바타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AI 아바타는 노래에 맞춰 춤추고 대사를 주고받으며, 각 단체의 주요 사업도 자연스럽게 소개해 재미와 정보를 함께 전한다. 특히 단체 구성원의 얼굴과 목소리를 디지털로 재현해 친근감을 높였으며, 유튜브 숏츠·인스타그램 릴스 등 SNS 플랫폼에 최적화된 숏폼 형식으로 제작돼 향후 다양한 단체의 릴레이 참여로 확대될 예정이다. 릴레이는 달서구와 결혼장려 MOU를 체결한 기관·단체와의 협업으로 확산될 예정이며, 각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AI 콘텐츠도 제작한다. 캠페인은 단순 행정 홍보를 넘어, 주민이 대본 작성과 피드백에 직접 참여하며 ‘우리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주민 주도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는 7월 9일, 4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65명을 대상으로'열린 청렴'인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북구 인사제도 운용에 대한 직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한 인사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요즘 9급에서 8급 승진까지 왜 이렇게 오래 걸리나요?”, "직원 부서 배치는 어떤 기준으로 이뤄지나요?” 등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이 쏟아졌고, 인사업무 담당자의 솔직한 답변이 이어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직원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열린 인사 운영은 곧 청렴도 제고의 핵심 요소”라며, “이번 설명회가 인사제도에 대한 그간의 오해를 해소하고, 투명한 운용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대구 북구는 직원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청렴 북구, 행복 북구'를 위해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2년 연속 대구 구·군 중 1위를 차지했다. 행정서비스 품질지수는 인구 20만 명 이상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본 서비스, 공공성, 친절성, 신뢰성 등을 평가하는 조사다. 특히 실제 서비스를 경험한 주민들이 평가해 공정성이 높다. 대구 동구는 △법률·세무·노무·부동산 분야 무료상담실 운영 △노후화된 무인민원발급기 교체 운영 △민원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직원 친절 교육 실시 △함께하는 배려창구 운영 △ 주민만족 향상을 위한 미소 친절 데이 등 고객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된 만큼 더욱 친절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행복하고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5년 정부 2회 추경에서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 사업의 국비 28.5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며, 올해 사업비 57.1억 원 전액을 국비로 확보했다. 이로써 2028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의 안정적인 재정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국비 확보는 새 정부 출범 후 정책 불확실성 속에서도 대구시가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특히 지난 5월 지방재정협의회에서 사업의 시급성과 지역 수요를 강조해 기획재정부의 협력을 이끌어냈다. 또한, 최근 서울 지하철 화재 등으로 재난 통신망의 중요성이 재차 부각되면서, 지난 6월 행정안전부의 대구 도시철도 현장 방문을 계기로 사업에 대한 공감대가 더욱 확산됐다.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 사업은 2028년까지 대구 도시철도 전 구간에 고도화된 철도 전용 통신망을 구축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통신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더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과의 연계를 통해 소방·경찰·의료기관 간 실시간 정보 공유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긴급 상황 시 유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로 주택(1기분)과 건축물분 총 8만 5천 건에 대해 133억 원을 부과하고, 오는 11일부터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순차적으로 발송한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지난달 1일 현재 서구 관내 주택, 건축물을 소유한 사람이며,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다.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재산세는 매년 7월에 ▲주택(1기분) ▲건축물, 9월에는 ▲주택(2기분) ▲토지분에 대해 부과된다. 부동산 거래 시 과세기준일을 기준으로 납세의무가 결정되며, 올해 6월 1일 이전에 부동산을 취득한 경우에는 매수자가, 6월 2일 이후 취득 시에는 매도자가 재산세를 부담하게 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의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142211),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카드사 앱) 등 다양한 납부 편의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자동이체의 경우 23일 또는 31일 중 신청한 날짜에 세금이 출금되며, 납부 전 통장 잔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