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는 지난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지구촌 태권도 가족 55개국 4,5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2024 문경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를 태권도인들의 열정과 패기 및 화합의 경기로 5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고 전했다. 문경시, 국기원이 주최하고, 2024 문경 세계태권도 한마당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 선수들이 위력격파, 기록 경연, 종합격파, 공인 품새 등 총 15개 종목 94개 부문의 열전을 펼쳤고 매 경기마다 전력을 다해 뜨거운 함성과 열기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 5,000여석을 가득 채웠다. 5일 내내 이어지는 경기 결과로는 국외팀 1등은 중국, 2등 필리핀, 3등 미국, 말레이시아이고, 국내팀 1등은 경민대학교 야인, 2등 경민대학교, 3등 신한대학교 B, 신한대학교 C가 차지했다. 이번 문경 세계태권도 한마당 개최로 문경시는 태권도 도시 중심으로 우뚝 서게 되었을 뿐 아니라 해외 선수단 1,500여명 포함 55개국 국내외 세계 태권도인 4,500여명이 문경을 방문하여 세계 속의 문경시로서 위상과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상당했다고 자평했다. &n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화예술회관에서는 2024년 공연한데이 시리즈 8탄으로 여름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연극‘내일은 내일에게’공연을 8월 16일 19:30, 17 19:30(2일2회)에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작품은 서울시 교육청 추천 도서이자 청소년 필독 도서에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김선영 작가의 베스트셀러 ‘내일은 내일에게’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공연이며, 주인공 연두가 카페‘이상’에서 해외입양아 마농과 사람들에게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유겸을 만나 서로의 아픔을 나누며 어려운 상황속에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내용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주인공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이 살아가는 내용의 공연”이라며“ 공연 관람을 통해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미술관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8월 ‘미술관 라이브’ 공연으로 오는 8월 3일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중정홀에서 대구시립국악단의 전통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미술관 라이브’는 바쁜 일상 속 미술관과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전시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구문예회관에서 마련한 기획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6일, 대구시립무용단과 대구소년소녀합창단이 꾸민 첫 공연에 150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으며 큰 관심을 보였다. 8월 3일에 진행되는 두 번째 공연에서는 대구시립국악단의 거문고 제주 ‘출강出鋼’ , 해금 독주 ‘적념寂念’, 민속합주 ‘남도 굿거리’ 등 다양한 국악 연주를 관람할 수 있다. 1984년에 창단돼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대구시립국악단은 우리 전통음악 보존과 전승에 힘쓰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연 관람 전후에는 대구문예회관 미술관에서 서화, 수묵화, 현대미술 등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전시를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김희철 대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시립교향악단 체임버 시리즈가 오는 8월 14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세 번째 무대를 갖는다. 바이올린 김혜진(수석), 고민정, 정지민, 윤주리, 비올라 박성은, 첼로 배무영, 더블베이스 이상아, 피아노 독고미가 출연해 할보르센, 르클레르, 보테시니의 현악을 위한 실내악곡을 들려준다. 첫 무대는 바이올린 윤주리, 비올라 박성은이 할보르센 ‘헨델의 주제에 의한 사라방드 변주곡’을 연주한다. 이 작품은 헨델의 ‘하프시코드 모음곡 제7번’ 중에서 네 번째 곡인 ‘사라방드’를 노르웨이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할보르센이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이중주로 편곡한 것이다. 두 현악기의 친밀함을 살리며 절정에서는 마치 현악 오케스트라의 연주 같은 느낌을 전한다. 이어 보테시니의 ‘그랑 듀오 콘체르탄테’를 바이올린 김혜진과 더블베이스 이상아의 하모니로 감상한다. 피아노 반주는 독고미가 맡았다. ‘더블베이스의 파가니니’로 불리는 보테시니는 19세기 뛰어난 더블베이스 연주자였다. 보테시니의 원곡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역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영양고추연구소 교육관을 완공하고‘고추미래교육관’으로 명명해 7월 31일 축하 개관 행사를 개최했다. 현재 경북 고추재배 면적은 전국 1위(25%)를 차지하고 있으나 고령화, 생산비 상승, 기후변화 등으로 재배 여건이 취약해 매년 5% 정도 감소해 왔다. 특히, 이상기온에 의한 돌발 병해충 피해 발생 증가로 품질과 생산량이 감소해 내병성 신품종, 최신 영농기술, 병해충 방제법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영양고추연구소는 이러한 농업인의 요구에 맞춰 지난 2021년 경북도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교육관 신축 허가를 받아 설립 예산 30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올해 상반기에 건립을 완공하게 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도의회, 군의회 등 관계자와 고추연구회, 농업인 등 3백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축하 행사와 더불어 기념세미나로‘우리나라 고추 산업의 현황과 금후 발전 방향’을 주제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조명철 박사의 특강이 마련됐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 금수면은 130여년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금수면을 아름답게 추억하기 위해 직원들과 청렴한 세상! 청렴성주 달성을 위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성주 청렴통신문 7월호 및 군 기획예산실에서 매월2회 전 직원 대상으로 청렴메시지를 전달하는 “청렴톡투유”내용을 직원들이 읽어가면서 글귀 한 줄 한줄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고 있으며,기존의 홍보방식에 더해, 직원들의 관심과 자발적 청렴실천을 유도하기 위하여 청렴 퀴즈를 실시하고, 정답자에게 청렴 성주굿즈 상품을 증정하는 등 참여형 방식으로 청렴확산을 실천하고 있다. 딱딱하고 지루하게만 느껴지는 청렴에 대해 자연스럽고 쉽게 접근함으로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고, 관련 법령을 인지하지 못해 현업에서 실수하는 일이 없도록 함께 노력하고 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금수면을 청렴 다짐을 통해 마무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고 공직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홍보, 청렴 퀴즈 등에 협조해주는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확립하여 주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지난 6일 개장한 ‘2024 포항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에 많은 방문객들이 찾으며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비어 나이트 페스타’를 운영한 지난 20일과 27일 양일간 5천여 명의 방문객이 영일만친구 야시장 행사장을 찾으며 성황을 이뤘다. 찜통더위를 피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흥겨운 공연과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즉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하며 여름밤을 즐겼다. 무대 앞 50여 개의 테이블이 설치됐으며, 시민들은 야시장의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무더위를 식혔다. 중앙상가 야시장은 오는 8월 3일 스트릿댄스 영스 파이터와 10일 왁자지껄 매직 나이트 등 다양한 특별공연을 운영할 예정이며, 8월 11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에서 열린다. 이후 9월 말까지는 중앙상가 상인회가 자체적으로 야시장을 운영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여름밤의 멋진 추억을 선사할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은 회차가 거듭될수록 다채로운 맛과 재미를 즐길 수 있는 포항의 야간 나들이 명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 및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구입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최대 2만 원)해 주는 행사를 시행한다. 오는 3일부터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을 구입하면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지난 추석과 설, 5월에 이어 네 번째이다. 당일 구매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일 경우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일 경우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1인 2만 원 한도로 제공된다. 대리 수령방지를 위해 본인확인 후에 환급이 가능하니 본인 명의의 신분증이나 휴대폰을 꼭 지참해서 방문하기 바란다. 이번 행사에는 총 5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제공되며,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 예정이다. 다만, 상품권 조기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될 예정이니 관심 있는 시민들은 서두르는 것이 좋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그림 형제의 동화를 원작으로 하는 어린이·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다가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총 4회 공연한다. 공연은 8월 9일 오후 7시 30분, 8월 10일 오후 3시/오후 7시 30분, 8월 11일 오후 3시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진다. 2024년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네 번째 시즌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이 여름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특별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익숙한 그림(Grimm) 형제의 동화를 원작으로 하며 독일의 작곡가 훔퍼딩크가 여동생 베테의 대본에 곡을 붙여 만든 ‘동화 오페라’이다. 공연은 숲속 과자집으로 아이들을 유인해 잡아먹으려는 마녀와 그를 물리치는 두 남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감각적인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신비로운 멜로디와 환상적인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독일어 원어로 공연을 선보여 몰입도를 높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르투르 니키쉬 국제지휘콩쿠르와 하차투리안 국제지휘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한 박준성의 지휘를 필두로, 핸드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생활문화센터는 ‘2024 생동데이’ 1회차 기획공연 ‘나의 삶, 나의 무대’를 오는 7월 31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생활문화센터 2층 어울림홀에서 선보인다. ‘2024 생동데이’ 기획공연은 상반기 생동데이 정기공연에 이어 여러 생활문화동호회가 함께 어우러져 공연 기획자와의 협업으로 꾸미는 무대이다. 이번 1회차 기획공연에는 클래식 악기연주 동호회 ‘비쥬성인앙상블’과 생활 음악 악기연주 동호회 ‘어울락생활음악밴드’가 함께한다. ‘비쥬성인앙상블’과 ‘어울락생활음악밴드’는 상반기에 생동데이 정기공연 무대를 5월과 6월에 각각 1차례씩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무대에서 두 생활문화동호회는 자신들만의 색깔을 녹여낸 개성 있는 기획공연을 관객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공연은 대구생활문화센터 2층 어울림홀에서 펼쳐지며, 별도의 입장권 구매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내용은 대구생활문화센터 누리집 및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