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 이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동장 고혜숙,민간위원장 김시호)는 지난 12일 이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착한캠페인이천동 기부사업’ 을 시작하기로 결정하고 지역 내 기업인 단체, 개인 등에게 일시 또는 정기적으로 매월 3천원 이상 기부모금을 진행하여 이천동의 사회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기로 했다. 이 사업은 2025년 이천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인 온정의 혼밥세트 지원사업, 반짝반짝 이천안심벨 사업, 동행봉사단 운영, 재래식 화장실 개선사업에 이어 다섯 번째 사업이다. 이중 이천동 지사협에서 지난해 독거노인 세대 3가구에 대하여 약 3백만원의 회비로 재래식화장실 개·보수 및 수세식화장실 설치사업을 실시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가 있다. 김시호 이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실제로 형편이 어려우나 법적 요건이 맞지 않아 나라에서 지원하는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천동 지사협에서는 이런 사람들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고 앞으로도 보살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보건소는 3월부터 65세 이상 지역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선정된 어르신은 보건복지부가 개발한 ‘오늘건강’ 모바일 앱과 연동된 건강측정기기로 손목 활동량, 혈압 등을 측정하고,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비대면 맞춤형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AI시대에 발맞춰 시·공간 제약을 최소화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식품제조업체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전문 컨설팅 업체가 업소별로 사전 진단·분석 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컨설팅 지원 분야는 △경영개선 △상품개발 △브랜드디자인 △홍보·마케팅 등이며, 최종 선정되는 8개 업소는 500만원 한도 내 원하는 분야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사업장 소재지가 대구 동구이며 업체 이력이 1년 이상인 식품제조가공업소다. 희망하는 업소는 동구청 위생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 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식품제조업체의 졍쟁력을 높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식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청년들의 성장과 여가, 소통을 돕기 위해 달서청년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으로, 청년들의 관심을 반영한 문화·예술·스포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음악교실은 4월 5일부터 8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12시 30분에 진행되며, 3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15명 내외를 모집한다. 7~8월에는 필라테스&요가 클래스(남녀반 별도 운영), 10~11월에는 단문 글쓰기와 캘리그래피 등 문학교실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달서구에 주소나 직장, 학교 소재지가 있는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달서구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여 청년들이 관심사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소모임 활동을 지원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들의 문화 활동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성취감과 즐거움을 찾고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초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결혼 장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통해 이색 만남 행사, 결혼장려 홍보단 운영, 캠페인 활동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이 사업은 1970년대 ‘잘 살아보세’ 새마을운동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자성(自省), 결연(結緣), 동참(同參)의 3대 정신을 바탕으로 결혼을 통한 가족의 소중함을 확산하는 범국민 실천 운동이다. 이를 통해 결혼을 망설이는 청년들을 응원하고, 국가 미래에 희망을 더하는 것이 목표다. 2025년에는 ‘잘 만나보세 두근두근 결혼장려사업’의 일환으로 △배실웨딩공원(성서권), △월광수변공원(월배권), △두류공원(두류권)에서 특색 있는 만남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또한, ‘잘 만나보세 사업안내단’을 운영해 달서구 23개 동을 대상으로 홍보·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며, 공공 및 민관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2016년부터 초저출생 대응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매년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해왔다. 이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8일 달서발전협의회와 함께 ‘골목상권 온기 불어넣기’ 실천 서약식을 개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서약은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실천 운동으로, 지난 10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전 직원이 동참을 다짐한 데 이어, 달서구 소재 기관 및 단체장으로 구성된 달서발전협의회로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달서구는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영 안정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 규모를 지난해 60억 원에서 올해 72억 원으로 확대했으며, 1월 지정된 장기동 먹거리 상가와 성서계대 로데오거리 상가를 포함해 추가 상점가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외식업·이·미용업소 시설 개선 지원, 지역 우수식품 명품 브랜드 육성, 먹거리 골목 스타점포 발굴, 청년 소상공인 플리마켓 운영 등 부서별 맞춤형 사업도 이어간다. 소비 촉진을 위해 구내식당 ‘외식의 날’을 3월 말까지 연장하고, 각급 단체와 함께 ‘골목상권·전통시장 이용의 날’을 운영한다. 또한, 소상공인 이용 인증 이벤트를 통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지난 2월 말 기준 대구시 전체 업소의 4.4%(1,804개소)가 위생등급 지정·운영 중에 있다. 2024년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가구 당 전체 식품비 중 외식비는 49.2%로 국민 식생활의 절반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전국 식중독 발생 환자 중 음식점에서 발생한 환자 수는 전체의 32.9%를 보여, 깨끗한 외식업소를 위한 중요성이 한층 더 부각됐다. 이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17년 5월부터 ‘음식점(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위생등급제’를 시행했다. 이는 식중독 예방은 물론 소비자가 위생 수준이 높은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식약처에서 도입한 제도로,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자가 자율 신청 시 각 분야별 위생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한다. 대구시는 제도 시행 후, 실효성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올해 2월 말 기준 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14일 전남 한우 사육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위기단계를 ‘주의’로 상향하고, 구제역 방역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비상방역 체계에 돌입했다. 구제역 전파방지를 위해 당초 4월 1일(화)부터 예정됐던 소·염소 상반기 백신 일제접종을 이달 14일부터 22일(소 50마리 미만 농장은 31일)까지 앞당겨 추진 중에 있다. 접종 대상은 관내 소·염소농장 902호에서 사육 중인 27,207마리이다. 효과적인 백신접종을 위해 소 50마리 이상, 염소 300마리 이상 사육농가는 14일부터 22일까지(9일간) 자가 접종을 실시하고, 소규모 농장의 경우 접종지원반(공수의 13명)을 통해 3월 말까지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돼지 사육농가의 경우 사육 기간이 6개월로 비교적 짧기 때문에 양돈 농가에선 기존 방식대로 분만 주기 등 농가별 사양 프로그램에 맞춰 연중 백신을 접종하면 된다. 아울러, 백신 접종 여부 확인을 위해 백신 접종 후 항체 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여 항체 양성률이 소 80%, 염소 60% 미만인 부적합 농가에 대해 과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서구문화회관은 3월 봄을 맞아 가변 설치미술 작가인 김선경, 신경애, 조경희를 초대하여 3월 15일(토)부터 3월 29일(토)까지 설치미술展『변화의 순간』을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현대미술가 김선경, 신경애, 조경희 작가가 참여하여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의 천고와 벽면의 공간적인 특징을 잘 활용한 가변 설치 미술 전시회이다. 김선경 작가는 어릴 적 놀이의 주제였던 가벼운 종이배를 통해 작품을 표현한다. 삶의 어느날 한순간이 무섭도록 반짝 일 수 있음을 보여 주며 바로 오늘이 살아 온 날 중에 가장 반짝이는 생의 순간임을 각인시켜 준다. 신경애 작가는 양극단의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중간(neutral)을 표현하는 포크를 모티브로 작품을 표현한다. 거대한 포크의 표면에 비치는 내면의 중간 이미지가 우리의 일상생활에 밝은 윤택이 흐르기를 기원하며 담아 낸다. 마지막으로 조경희 작가는 그릇을 소재로 인간의 삶과 감정을 표현한다. 채움과 비움의 연속을 통해 우리의 희로애락을 담아내고 있으며, 정신적,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보건소는 서구비원건강증진센터에서 24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주민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건강 강좌를 실시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주민에게 건강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알찬 강의로 진행된다 건강 강좌 주제는 △유쾌한 웃음, 튼튼한 면역력(3.24.)△백세시대의, 무릎 및 고관절 관리(4.24.)△알고 써야 약이 되는, 약 이야기(5.21.)△모든 운동의 기초, 로컬 코어 만들기(6.25.)△한의학과 함께하는, 치매 예방(9.22.)△건강한 노년, 균형 잡힌 영양 관리(10.23.)로 구성되어 있다. 향후 설문을 통해 주민이 원하는 강좌를 적극 반영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에 관심이 있는 서구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 당일 방문하여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건강 강좌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