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5월 9일 ~ 5월 10일(1박 2일) 경주 황룡원에서 교육복지사 미 배치교 가족을 대상으로 '지구별 가족, 행복캠프'를 실시했다.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의사소통 및 정서적 지지체계를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가족캠프는 12가족 40여명이 참여해서 가족소통 프로그램으로 보물찾기, 도미노 챌릴지, 따로 또 같이 가족공동체 활동, 가족 추억채우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됐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이번 교육복지안전망 가족캠프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청소년기의 우리 학생들이 가정, 학교, 교육청과 함께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예천군은 올해 3월 초부터 4월 말까지 약 두 달간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일제히 실시했고, 그 결과 5개 위반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은 대기‧폐수 배출시설 사업장 24개소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62개소, 총 8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고, 특히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관리 기간을 맞아 민원 다발지역, 취약시간대, 비산먼지 유발 우려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항목으로는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변경신고 및 가동개시신고 이행 여부 ▲운영일지 작성 ▲비산먼지 억제시설(방진벽, 살수시설, 세륜시설 등) 설치 및 적정 운영 여부 ▲토사 방치 및 주변 도로 청소 등 환경관리 상태가 포함됐다. 점검 결과, 총 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으며, 위반사업장에는 행정처분과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가 이루어졌고,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에는 초과배출부과금이 부과됐다. 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군민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 보호를 위해 상반기 집중 점검을 철저히 시행했다”며, “법령 위반에 대해서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출산 가정을 위한 맞춤형 사업인 “동천둥이 탄생을 축하해” 사업을 올해에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역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캠페인 모금액을 바탕으로 2025년 동천동에서 출생한 아기 50가구에 물티슈, 젖병세정제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품목을 담아 지원할 예정이다. 박옥자 민간위원장은 “아이의 탄생을 마을 전체가 축하하는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고, 작은 선물이지만 부모님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윤필남 동천동장은 “이 사업을 통해 젊은 부모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진다.”하며, “앞으로도 출산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가 함께 저출산 문제를 극복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해‘파크골프 첫걸음 교실(1기)’을 동 주민자치프로그램과 연계하여 5월 1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동 주민자치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하며, 1기 교육은 침산1동, 침산3동, 검단동, 무태조야동, 관문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된다. 지난 4월 동별 15명 총 75명을 선정했고, 1기 교육은 5월부터 7월까지 총 12주간 주 1회(2시간)씩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파크골프 장비도 무상 대여된다. 이번 교육은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 이론부터 실전 라운딩까지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전문 강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기본 자세, 스윙 방법, 경기규칙 등을 배우고 실제 필드 경험도 쌓을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파크골프 첫걸음 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쉽게 파크골프를 접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 주최하고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주관한 2025 대구생활문화제가 5월 10일부터 5월 11일까지 양일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340여 명의 생활문화 동호인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의 생활문화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아무나, 아! 문화! 페스티벌’을 주제로 생활문화 동호회와 시민추진단, 외국인 홍보대사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공연, 전시, 체험 등 대구시민 아무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개막식에는 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을 비롯해 대구 구·군의 생활문화를 이끌어가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생활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생활문화가 누구나 일상 속에서 즐기고 표현할 수 있는 문화적 기반임을 밝혔다. 양일간 진행된 행사에는 대구 전역의 생활문화동호회 총 35팀, 340명 이상이 참여해 댄스, 합주, 하모니카, 훌라, 오카리나 연주 등 생활문화동호회만의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생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생활문화 동호회의 공연이 중심이 되어 무대 발표를 비롯해 전시, 체험 프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9일 포항세명기독병원에서 병원 내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명기독병원 감염관리실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의료진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와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손씻기 ‘뷰박스’를 활용해 손씻기 전후를 비교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틀간 병동 및 부서를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교육도 병행했다. 아울러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유행 시기를 앞두고 OX 퀴즈 빙고판을 활용한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의료진이 개인보호구를 철저히 착용할 것을 강조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은 의료진 스스로의 건강을 지키는 일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로의 감염 확산을 막는 중요한 실천”이라며, “올바른 손씻기와 SFTS 예방수칙을 생활화해 안전한 의료환경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 가구 중 19세 이상 성인 1,8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을 위한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2008년 첫 실시 이후 매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조사 대상 가구에는 사전에 선정 안내서와 조사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참여를 요청한다. 교육을 이수한 빨간색 조끼와 조사원증을 착용한 조사원이 태블릿 PC를 활용해 1:1 면접 방식으로 방문 조사하며 1인당 소요 시간은 20~30분이다. 조사는 ▲흡연, 음주, 운동 등 건강행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의료 이용 ▲사고·중독 ▲삶의 질 등 총 19개 영역, 174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수집된 개인정보는 오직 통계 용도로만 활용되며, 올해 11월 30일 일괄 파기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민 건강 수준과 생활 습관을 정확히 파악해 맞춤형 보건정책을 수립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표본 가구로 선정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가 퇴원 후 건강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퇴원 초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환자들이 지역 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방 중심의 의료-돌봄 서비스다. 서비스는 퇴원환자를 위한 통합적인 건강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의사는 환자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약사는 복약 지도를 통해 환자의 건강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김우석 포항시의사회 회장은 지난 9일 퇴원환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기본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습관 개선 및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이은주 약사는 환자가 복용 중인 약물의 복용법과 주의 사항을 점검하며 건강 회복을 돕는 역할을 맡았다. 김우석 회장은 “퇴원 후 1~2주간은 건강 악화나 재입원 위험이 높은 시기로 이 시기에 전문적인 의학적 점검과 상담을 받으면 지역 사회에서 안전하게 회복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이 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 서포터즈단이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종목별로 뜨거운 응원 열기를 이어가며, 포항 선수단에 힘을 보탰다. 지난 11일에는 여성가족과, 교육청소년과 직원과 해도동 체육회 회원들로 구성된 소프트테니스 서포터즈단이 김천종합운동장을 찾아 소프트테니스 종목에 출전한 선수들을 응원했다. 활기찬 응원으로 경기장 분위기를 밝게 만든 서포터즈단은 현장에서 포항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소프트테니스 서포터즈단은 “이번 대회 참여로 부서 간 협업과 지역 체육 활성화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지원과 참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천고 체육관에서 열린 우슈 경기에는 지난 10일에 이어 12일에도 대변인실, 정책기획관실, 감사담당관실, 장기면 직원들로 구성된 서포터즈단이 현장을 찾아 포항 대표 선수들을 응원했다. 현장에서 열띤 함성과 격려 메시지를 전한 우슈 서포터즈단은 “우슈의 집중력과 기세처럼, 포항의 저력도 경기장에 강하게 새겨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12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 산하 곰두리청년차량봉사대가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시청 복지국장실에서 진행됐으며 봉사대 정기재 대장을 비롯한 단원들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 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지역의 아픔에 응답하고자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문석환 지회장은 곰두리봉사대의 다양한 봉사 활동을 소개하며 “조용하지만 실천하는 힘이 지역을 따뜻하게 한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이번 기부가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고, 지역 사회의 회복력 강화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