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이 문화·공연·예술 관련 분야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인 올해 제26회 포항 청소년 댄스&가요제를 지난 3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댄스&가요제는 올해 26회째를 맞이하는 포항시 대표 청소년 행사로 올해는 53개 팀, 180여 명이 신청하며 그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예선 무대를 거쳐 가요 5팀, 댄스 5팀이 본선 무대로 진출했다.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이 직접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상징하는 풍선을 받아 풍선 응원을 하고, 응원팀에 메시지를 남기는 등 다양한 시도들이 진행됐으며, 연예기획사 FNC 엔터테인먼트 캐스팅팀도 참여해 포항시 청소년 공연·문화·예술 분야의 원석을 발굴하기 위해 함께 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포항 청소년 댄스&가요제에 많은 청소년들이 열정을 가지고 무대 위에서 빛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앞으로도 청소년재단은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분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기회를 발굴,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5일 오천시장상인회와 함께 장날을 맞아 오천시장에서 노점을 운영하는 노점상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얼음 생수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얼음 생수 나눔행사 ‘oh(천)~시원하데이’는 오천시장상인회(회장 김정하)와 함께 진행했으며 최근 극심해진 폭염을 극복하고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준비했다. 이 행사는 여름철이 끝나는 8월 말까지 오천시장 5일 장날마다 실시할 예정이며, 추후에도 폭염을 대비해 쿨스카프 배부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포항시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오천에 거점 공간을 두고 오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살맛 나는 마을, 폭염과 같은 재난에 소외된 이웃 없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외에도 폭염을 대비한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은 물론 마을의 화합이 잘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 8월 가족 체험프로그램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 참가자를 8월 7일부터 8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체험행사는 8월 24일 오전 10시, 방짜유기박물관 재현실 로비에서 진행된다. 체험은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방짜 유기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명상과 다도, ‘곰곰 생각인형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체험 간 국가무형문화유산 이봉주 선생의 작품인 ‘좌종’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가족 단위 참가자 30명을 모집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참가 신청은 8월 7일부터 8월 13일까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장이자 대구광역시 공립박물관 3개관 관장을 맡고 있는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은 “7월 ‘꼼지락 매듭엮기’ 체험에도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는데, 8월에도 박물관에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힐링하시기 바란다. 9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차와 명상’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 세계 청소년의 날 기념, 8월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8월 10일에 동성로28 아트스퀘어 일대에서 개최한다. ‘세계 청소년의 날’은 국제연합(UN)이 청소년의 복지·생계 향상을 목표로 1999년에 제정해, 매년 8월 12일 주제를 정하여 기념하고 있으며, 올해 주제는 ‘클릭에서 진행까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청소년의 디지털 경로’이다. ‘세계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8월 청소년 어울림마당*에서는 역대 세계 청소년의 날 주제들을 중심으로 ▲청소년 주제발표, ▲청소년 플래시몹, ▲릴레이 응원 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이 직접 기획 및 운영하는 체험·전시·홍보 부스와 보컬, 댄스, 밴드 등 멋진 청소년 무대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정보는 대구광역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주역이자 미래로서, 앞으로 다가올 혁신적인 디지털 사회에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역할을 당부한다”며 “대구시에서도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오는 8월 10일, 17일, 24일 오후 2시부터 야외 분수광장에서 힐링 음악회를 진행한다. 이번 야외음악회는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진행하는 ‘시원하(夏)-Day’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시민들 누구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8월 10일, 17일, 24일 시민안전테마파크 야외 분수광장에서 공연을 만나 볼 수 있다. 8월 10일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해금트리오 ‘해드리오’와 뮤지컬 전문중창단 ‘M.OST’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어 8월 17일은 대구·경북 인디씬(Independent Scene)에서 활동 중인 ‘노메럴’ 밴드팀이 재즈공연을, 8월 24에는 퓨전국악팀 ‘한국융합문화예술연구소’와 K-POP 댄스팀 ‘탄하’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송호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이번 힐링음악회가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더위를 이겨낼 작은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서울 대학로에서 흥행 보증수표로 롱런하고 있는 리얼 코미디 연극 '수상한 집주인'을 오는 8월 10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연극 '수상한 집주인'은 집주인‘에릭’이 어느날 의문의 우편물 하나를 받으며 시작된다. 그것은 이미 떠나버린 전 세입자 앞으로 나온 사회복지금. 돈을 몰래 챙긴‘에릭’은 타고난 거짓말쟁이 기질을 발휘해서 사회복지사를 속이는데, 거짓말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면서 상황이 꼬이고 궁지에 몰리게 되는 소동극이다. 이 연극은 단순한 웃음을 넘어 현대인의 팍팍한 삶을 둘러싼 모순과 아이러니가 담긴 코미디물로서, 생존을 위해 거짓말을 밥 먹듯 하는 찌질한 현대인들과 거짓으로 가득찬 사회구조, 거짓말로 짜여진 사회적 관계까지 해학적으로 풀어낸 풍자극이기도 하다. 원작은 영국의 유명 극작가 마이클 쿠니의 작품.‘극단 좋은사람’의 탄탄한 연출력과 능청스러운 배우들의 열연으로 8월 폭염에 지친 관객들에게 통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주문화예술회관 공연 담당자는“더위와 일상에 지쳐서 웃을 일 없는 분들에게 한번 원 없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 모동면과 백화산을 사랑하는 모임은 8월 3일 10시, 모동면 수봉리 백화산 입구에서 ‘제15회 백화산 진산제’를 개최했다. 백화산 진산제는 매년 각종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면 지역의 역사와 함께 10년 이상 이어졌으나,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한 기원제만을 진행하였다. 이상윤 모동면장은 진산제에서 헌관(獻官)이 되어 주민의 안녕과 모동면 지역의 발전을 기원했다. 황우하 백사모 회장은 “백화산은 신라의 백제 정벌과 몽고 항쟁의 역사가 고스란히 묻혀있는 장소로, 우리 지역의 역사와 휴양이 함께 할 뿐 아니라 상주시의 군사적 역사가 함께하는 뜻깊은 공간이다. 이번 진산제를 계기로 모동면민이 더욱 단합할 수 있도록 백사모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윤 모동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이번 백화산 진산제에 참석해주신 면민 여러분들과 백화산의 역사를 지켜주신 백사모 회원들께도 감사드리며, 모동면에서도 우리 지역의 자랑인 백화산의 호국 정신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이와 같은 역사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릉도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이자 경상북도 대표축제인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8월 5일 개막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그동안“태고의 신비 꿈이 있는 사람과의 만남”이라는 주제에 이어“에메랄드 빛 울릉도, 힐링과 낭만”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탈바꿈 하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연인과 가족은 물론 혼자여도 좋은 다양한 체험행사와 부대행사, 공연을 준비했다. 개막 첫날인 5일에는 천부해양공원에서 열린 오징어 맨손잡기 행사는 올해도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저동항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비롯해 김범룡, 한혜진, 양혜승, 전미경, 강민주, 정혜린 등 인기 가수가 펼치는 아이넷TV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이 화려하게 열렸다. 6일에는 바다 미꾸라지 잡기와 몽돌쌓기, 오징어 OX게임, 전통뗏목퍼레이드, 워터플라이보드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대 행사가 열리고, 가수 지원이와 이수호 등이 출연하는 오징어 콘서트가 피맥 파티와 함께 열려 여름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줄 예정이다. 단순히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 이번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울릉도 재방문율을 높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지난 6월 ㈜SR×㈜대저페리와 울릉도 관광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 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울릉여객선터미널(도동항)에서‘울릉역’안내사인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남한권 군수, 이상식 의장, 이종국 ㈜SR 대표이사, 송예현 ㈜대저페리 대표이사, 지역민 등이 함께했다. 울릉여객선터미널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로 ‘울릉역’안내사인을 설치하여 포토 스팟으로 이용 예정이다. 이번 제막식을 계기로 SRT와 대저페리를 연계하여 울릉도 여행 할인과 주요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한권 군수는“SRT와 연계한 세계에서 가장 빠른 배를 타고 최단 시간으로 울릉도를 갈 수 있어 관광객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일일생활권’ 시대의 막이 열렸으며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과 행복을 선사하고 관광산업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릉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1박 2일간 청송군 일원에서 경북형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 청·구·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북형 청소년 문화교류 청·구·서는 경상북도 포항, 청송, 영양 및 대구 달서구 4개 지역 청소년 참여·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뜻을 모아 시작된 문화교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 행사다. 이번 문화교류에는 대구 달서구도 새롭게 참가하게 되어 각 지역 청소년 동아리, 참여·자치 기구 간 우호 증진 및 정보교류 등을 위해 110명의 청소년들이 모여 진행됐다. 교류 일정으로는 청송군의 청소년 참여기구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하는 대표 청소년 축제 ‘고함’과 연계해 포항, 영양, 대구 달서구의 멋진 청소년 동아리들이 부스 및 공연을 함께 만들어가며 진행했다. 각 지역끼리 조를 편성, 레크리에이션, 사진&행동 액션 미션, 방탈출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명랑운동회 및 각 지역별 청소년들의 사례 공유 등 다른 지역의 문화·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제민 포항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