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18일 오후 4시 시청 동인청사 대강당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미래 50년을 위한 2026년도 국비전략 보고회(2차) 및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국비전략 보고회는 지난 2월 12일에 개최했던 1차 보고 회의 후속 회의로 국비 확보를 위한 실·국별 추진 전략과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따른 맞춤형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투자사업 기준 2026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4조 1,650억 원으로, 4월까지 정부부처에 4조 6,000억 원 이상 예산 신청을 위한 전략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정부의 AI기술 사업화 기반 조성 기조에 발맞춰 ▲글로벌 AX 혁신 기술개발, ▲국산 AI반도체 기반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확산, ▲AI로봇 글로벌 혁신 특구 사업 등 AI 관련 사업 추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하중도 친수공간조성 및 명소화 사업, ▲도시재생사업,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명복공원 현대화 사업 등 시민들의 여가와 주거환경 개선,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한 생활 밀착형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n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 달성군의회는 전홍배 의원이 18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전홍배 의원은 제9대 달성군의회 의원으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조례 발의 및 현장 민원 해결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대구광역시 달성군 경로당 시설운영 및 활성화 지원 조례’, ‘대구광역시 달성군 거주외국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발의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함께 나아가는 데 앞장섰다. 전홍배 의원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조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달성군청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주민 문화활동 지원 사업, ‘모두의 문화’ 공모를 통해 달성문화도시센터와 함께 문화 예술을 기획할 시민 및 예술가 단체 총 55팀을 선정했다 밝혔다. 지난해 실시된 시민주도형 문화활동 지원 사업, ‘Imagine-달성2000’과 권역별 주민 주도 문화기획 사업, ‘일상이문화’에 이어 올해 ‘모두의 문화’ 사업이 추진된다. ‘모두의 문화’ 역시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달성군은 다채로운 아이디어로 지역의 문화예술을 빛낼 시민들의 문화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달성군은 ‘모두의 문화’ 참여 단체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한 달에 걸쳐 공모와 선발 심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사업에 참여할 단체 55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단체는 시민 그룹 31팀, 예술가 그룹 20팀, 프로젝트 그룹 4팀이다. 시민 그룹 참여팀들의 활동 유형은 ‘체험활동’에 집중됐다. 체험활동에 신청한 팀은 전체 31팀 중 약 58%를 차지하며, 이들은 권역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예술가 그룹은 절반이 넘는 12팀이 ‘공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대구시 편입 30주년을 맞아 추진된 영양 가득한 도시락 배달사업 ‘달성군 행복두끼 프로젝트’가 지난 17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정량의 식사가 필요하지만 결식 우려 아동들이 지자체에서 제공받는 급식지원(1일 8~9천 원)만으로 하루 두 끼 식사를 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달성군은 결식 아동들의 하루 두 끼 식사를 보장하기 위해 밑반찬을 배달해주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지난해 8월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달성군, SK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간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SK 행복얼라이언스는 약 1억에 달하는 예산 지원을, 행복도시락에서는 도시락의 영양 상태, 위생 등 급식공급업체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를 약속했다. 급식공급업체로는 달성군 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시장형사업단 ‘비슬애 찬’이 선정돼 맞춤형 도시락 제작부터 배달까지 도맡기로 결정됐다. 사업은 결식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12개월간 운영되며, 지난 17일 결식 아동들을 위한 도시락 배달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일주일 치 밑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는 3월 18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교 보건교사 4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보건 주요업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2025학년도 학교보건의 핵심과제’들을 안내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강화, ▲학생건강증진 학교 운영 활성화, ▲학교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강화, ▲제1형 당뇨병학생에 대한 지원 및 관리체계 강화 등 4가지 핵심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학생들을 유해약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연간 초등학교 5시간, 중학교 6시간, 고등학교 7시간의‘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한다.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와 협업하여 전문강사를 지원하고, 학생 스스로 약물 오남용 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학생 참여형 예방활동 공모사업’을 학교 60교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과정에 기반한 건강증진활동을 통해 학생이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건강증진학교’ 84교를 운영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 대불스포츠클럽은 지난 3월 13일 시민체육관에서 열린‘2025년 대구광역시 소년체육대회' 여자 초등부 단식에서 홍재이(북대구초 6학년), 임하윤 (북대구초 5학년)이 대구광역시 소년체전 겸 54회 전국소년체전 예선전에서 대구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다. 홍재이 선수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구 대표로 선발됐으며, 임하윤 선수는 작년까지 2년 연속 대구 대표로 선발된 임지민 선수의 친동생으로 자매선수가 모두 대구 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선발된 선수는 총 6명으로 5월 24일부터 경남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전에 대구 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대불스포츠클럽 류성진 회장은 “대불스포츠클럽에서 대구를 대표하는 탁구선수가 매년 배출되고 있어, 우수선수 발굴하고 육성하여 탁구종목의 활성화를 통해 우수선수 양성은 물론 지역탁구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대구 북구청으로부터 대불스포츠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는 대불스포츠클럽은 지역 유일 지정스포츠클럽으로서 유소년 선수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탁구반의 경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부패방지교육 및 상호존중 결의대회’를‘청렴콘서트’로 새롭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조사대상의 83%가‘세대갈등이 심각하다’라고 응답한 2024년 한국리서치 여론조사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세대 간 갈등이 점차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조직 내 세대간 화합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존 강의식 교육을 벗어나,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4급 이상 공무원, 학교장 등 고위직과 신규 공무원 및 승진자 등 1,000여 명이 함께 하는 공연과 강연이 결합된‘청렴콘서트’형식의 청렴교육을 운영한다. 이날 콘서트는 ▲상호존중 결의대회, ▲청렴의 가치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전통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신흥보가’, ▲국민권익위 청렴전문강사의 ‘청렴 특강’,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환기하기 위한‘샌드 아트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상호존중 결의대회’에서는 강은희 교육감이 상호 존중 메시지를 직접 발표하고, 교육청 간부, 학교장, 유치원장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수성구의회 최현숙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3월17일 열린 제26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경로당’ 명칭 변경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최의원은 발언에서 우리나라는 이미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으며, 수성구 또한 노인 인구비율이 19.35%에 달해 곧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 것이라며, 사회적 인식 변화에 따라 ‘경로당’이 특정 연령층만을 위한 공간이라는 기존의 인식을 넘어 보다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명칭으로의 변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미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어르신 복지관’, ‘실버복지문화센터’, ‘행복센터’ 등으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 중이라며, 우리 구도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경로당의 명칭을 재검토하고, 기능을 확장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경로당 명칭 변경은 단순한 용어 수정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공론화 과정을 거쳐 새로운 명칭을 선정하고, 수성구의 공문서와 행정 용어에서도 ‘어르신’이라는 표현을 적극 반영할 것”을 요청했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수성구의회 김경민 의원(수성1,2ㆍ3,4가동/중동/상동/두산동)은 17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성구의 신규 대규모 공동주택 공급에 따른 원스톱행정지원팀 개설을 촉구했다. 대규모 공동주택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하자보수, 주변 지역의 교통정체, 보행로 안전 등 분야별로 여러 개의 부서로 나뉘어 민원들이 접수되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종합적인 팀을 운영하여 중복적인 민원에 대한 불필요한 행정력을 감소시키고 관련 부서끼리 협의를 통한 효율적인 추진이 되도록 원스톱행정지원이 필요하다. 원스톱행정지원팀 운영은 장기적으로 주민과 구청이 소통하며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으며, 민원업무에 대한 신뢰도 및 공신력 향상을 통해 구민이 만족하는 원스톱 행정 서비스가 가능하다. 김경민 의원은 ”이미 대규모 공동주택 공급에 대한 것은 지방자치 사무에 있는 권한이라 행정에서 충분히 문제를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원스톱행정지원팀을 구축하여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의 장기적인 발전을 이끌어 올 수 있다. &n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범어도서관 대강의실에서 2025년도 수성구 학교지원단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수성구 학교지원단은 관내 15개 초·중·고등학교와 협력해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교 적응과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운영되는 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예방 △마약 예방 및 대응 △스마트폰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독과 정신건강 문제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특히, 청소년 대상 딥페이크 범죄와 청소년 마약 문제의 심각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교와 상담센터가 협력해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개입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또한, 스마트폰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독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과의존 예방 및 심리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청소년들이 건강한 디지털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학교와 상담센터가 연계한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