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6월 11일부터 6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농산물가공활용 소비자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통 디저트 만들기 과정으로, 떡잎새월병·구움찰떡·누룽지크리스피 등 3가지 전통 디저트와 지역 특산품인 유가찹쌀을 활용한 약밥 만들기 수업으로 구성됐다. 달성군은 유가찹쌀을 활용한 약밥 만들기 키트를 개발해 관내 농업인들과 함께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 디저트와 약밥 제조법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매년 관내 농산물 가공제품 홍보와 건강 먹거리 소개를 위해 소비자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광동, 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10일, 성건동 소재 신라직업전문학원 4층에서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多가치 바리스타 클래스’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주시가족센터와 새일센터 간 협업을 통해 추진되는 결혼이민자 맞춤형 직업훈련으로, 커피 교육을 통한 사회적 연대감 형성과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多가치 바리스타 클래스’는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 전문 교육과정이다. 커피 이론과 추출 실습, 고객 응대 교육은 물론, 카페 창업에 필요한 실무 교육과 벤치마킹까지 포함한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주 2회, 회당 3시간씩 총 27회에 걸쳐 진행되며, 경주시여성행복드림센터 등 협력 기관에서 운영된다. 참석자들은 환영사와 격려사를 통해 참여자들을 응원하는 한편, 일부 수강생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각오를 직접 발표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多가치 바리스타 클래스’는 앞으로 약 4개월간 운영되며, 수료 후에도 지역 카페 실습 및 취·창업 연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0일 경주시여성행복드림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경주시 여성친화도시 비전 스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주시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시민참여단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시민참여단이 여성친화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참여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비전 스쿨은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여성친화도시와 젠더거버넌스의 이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양성평등 활동 △정책 모니터링 방법 및 반영 절차 △현장 모니터링 실습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탐방 △성과보고회 및 워크숍 등 실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참여단이 지역사회 내 젠더 감수성을 높이고,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함께 만들어 함께 누리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경주’ 실현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편, 경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공간모니터링, 공중화장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1일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제26회 동리문학상’과 ‘제16회 목월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전대욱 한국수력원자력(주) 부사장, 문학계 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학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엄숙하게 진행됐다. 올해 동리문학상은 윤순례 소설가의 연작소설집 ‘여름 손님’이, 목월문학상은 조창환 시인의 시집 ‘건들거리네’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 6천만 원, 총 1억 2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상금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심사위원회는 윤순례 작가의 작품에 대해 “이주민들의 정착 과정에서 겪는 고뇌와 현실을 생생하게 그려 내며, 상상력과 서사 구조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다”라고 평가했다. 조창환 시인의 작품에 대해서는 “연륜에서 비롯된 깊이 있는 성찰과 깨달음을 진솔한 언어로 담아내며, 표현의 밀도와 감성적 울림이 뛰어나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두 수상자는 각자의 분야에서 오랜 시간 동안 문학적 성과를 쌓아오며, 한국문학의 저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25억4천만원을 부과했다. 고지서는 6월 12일부터 순차 발송되며,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성주군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차나 화물차 등의 경우 6월에 1년치 세액을 일괄 고지하며, 1월 또는 3월에 연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2025년 자동차세 1기분부터는 큰 글씨 고지서를 도입하여 주요 납부 정보와 가상계좌 번호를 기존보다 커진 글씨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대폭 개선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주요 정보를 더욱 선명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고령자와 시력이 불편한 납세자들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납세자는 6월 30일까지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 ATM을 이용하여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ARS(전국공통 ☏142211) 등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를 활용한 납부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 미납 시 3%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2025년 6월 11일, 성주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군부대 관계자와 동원 업무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물자와 인력, 장비 등 중점관리자원의 적시 동원 가능 여부를 점검하고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중점관리대상자원 공통 점검사항 확인 △임무고지 적정성 평가 △주체별 수립된 동원계획의 상호 연계성 점검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은 매 분기별 확인·점검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선제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상시 대비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비상대비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가 비상사태시 위기대응 능력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10일 관내 등록된 차량,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등), 125cc초과 이륜차를 대상으로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총 16,800여 건, 17억5천6백여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 고지 했다. 이번 1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에 대한 세금이며,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1년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차, 승합차, 화물차 등은 연세액으로 전액 부과되며, 올해 상반기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 또는 이전 등록한 경우는 실제 소유한 기간만큼만 부과된다. 또한, 2025년 연세액 납부자와 자동차세 감면등록자(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는 자동차세가 과세 되지 않는다. 납부기간은 오는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 부담해야 하고 자동차 압류 및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경북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025년 남구 문화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3월 25일부터 운영된 문화대학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학습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수료생 43명을 비롯해 조재구 남구청장, 정은재 경북과학대학교 총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남구 문화대학은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수준 높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총 22회에 걸쳐 실용적이고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컬러테라피와 색채 분석’, ‘인지력 훈련과 노안 예방법’, ‘홈메이드 캔들케이크 만들기 과정’ 등 생활 밀착형 교육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산 자연을 활용한 야외특강도 함께 운영돼 교육 효과를 높였다. 남구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평생학습 환경 조성과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문화대학을 포함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끊임없이 배우고자 하는 여러분의 열정이 오늘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케이투코리아(대표 정연훈)의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올 9월 영덕 블루로드에서 진행될 국내 최초 장거리 하이킹 페스티벌 ‘아이더 하이커스데이(Hikers Day)’의 사전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2025 아이더 하이커스데이는 자연 속을 함께 걸으며 하이킹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건강한 아웃도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영덕군과 아이더가 함께 주관하는 국내 대표 하이킹 페스티벌이자 캠페인이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열린 사전 행사는 본행사가 열리는 구간을 점검하고, 행사 홍보와 참가자 모집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아이더 관계자, 자원봉사자, 블루로드 길동무 등 약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에 사전 행사 참여자들은 강구 해파랑공원을 출발해 병곡면 금곡 2리까지 약 52km에 이르는 구간을 답사했으며, 이는 8개 코스로 이뤄진 영덕 블루로드 66.5km 중 3코스인 ‘바람의 언덕(moUntain)’부터 8코스 ‘블루엔딩(blue enDing)’까지에 해당된다. 특히 이번 사전 행사는 최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군을 응원하기 위해 애초 예정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1일 위덕대학교 갈마관에서 ‘위덕대학교 아이돌봄센터 및 아이돌보미 양성교육기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위덕대학교 아이돌봄센터는 경주시가 올해 추가로 지정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3년간 운영된다. 센터는 센터장 1명, 전담인력 3명, 아동학대사례관리사 1명, 아이돌보미 68명 등 총 7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5월부터 동경주 지역 97가구 190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돌봄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경상북도로부터 아이돌보미 양성교육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내 돌봄 인력의 전문성 제고와 안정적 인력 수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총 120시간의 전문 양성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자격을 갖춘 아이돌보미는 가정에 파견돼, △등·하원 및 준비물 보조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부모 부재 시 임시보육 △놀이 활동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가정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