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에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 6팀이 최종 선정돼 2억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2025년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선정된 기초예술 우수 작품 및 예술가에 대하여 중앙에서 후속 지원해 지역 예술의 활동 무대를 국내외로 넓히고자 하는 취지로 올해 처음 마련된 아르코의 사업이다. 1단계에서 전년도(2024년)에 지역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과 예술가를 추천받아 2단계에서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는 구조이다.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3개 분야로 나누어 분야별 추천 규모에 따라 지역별로 추천받았고, 문예진흥원에서는 문학 3건, 시각예술 3건, 공연예술 5건을 추천했으며, 이중 문학 2건, 시각예술 1건, 공연예술 3건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문학분야와 공연예술분야가 선정률이 높았고, 지원결정금액도 높아 지역의 어려운 재정으로 상당 부분 지원이 축소된 상황에서 중앙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고무적이다. 문예진흥원에서는 본 사업을 위하여 자체 심의위원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13일부터 지역 내 관광객 접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환대 교육’ 참여 사업체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서비스업 종사자의 친절과 환대 역량을 강화해 관광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대구 여행 만족도를 향상되도록 위해 추진된다. 숙박업소, 쇼핑 매장, 식당 등 국내·외 관광객과 접점에 있는 대구 소재 사업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사업체는 전문가의 사전 현장 방문을 통한 고객 응대 및 서비스 현황 점검, 진단 결과 기반 맞춤형 개선 교육 등 개별적 사전 진단부터 사후 점검까지 전 과정이 밀착형 방식으로 지원되며, 이를 통해 개별 사업체별 지속 가능한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유도한다. 교육 일정, 추진 방식, 신청 방법 등 세부 내용은 문예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6월 25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6월 중 심사를 거쳐 발표될 예정이다.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사업체에는 문예진흥원 원장 명의의 수료증, 내부 CS 교육 매뉴얼, 브랜드 스토리 카드가 제공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는 6월 13일, 지역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하GO! 청렴하DAY! 로드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성못 상화동산 산책로 인근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렴과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공단 동부사업소는 캠페인을 통해 △반부패 청렴문화 조성 및 안전의식 전파, △시민 참여형 ‘3대 관행(갑질, 꼰대문화, 편의제공·수수) 밟기 퍼포먼스’, △청렴·안전 화분 제공 등 ‘안전’과 ‘청렴’을 최우선으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청렴하고 안전한 사업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참여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6월 12일 미국환경자원협회가 주관하는 수질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여해 3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국제 인증을 받았다. 미국환경자원학회(ERA)는 ISO/IEC 17043 인증을 보유한 국제숙련도 시험 운영기관으로, 전 세계 시험·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험 능력과 결과의 신뢰성을 평가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질 항목 5개(BOD, TOC, SS, 총인, 총질소)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을 획득, 국제 수준의 시험·분석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2025년 수질 분야 정기 숙련도 시험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아 전문 분석기관으로서의 신뢰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공단은 분석 효율성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하반기 ‘환경연구관’을 개관하고 시험설비를 최신화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연구·분석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단의 수질 분석 역량과 전문성이 국제적으로 인증을 받았다”며, “앞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공공데이터 수요 맞춤형 개방과 활용성 제고를 위해 ‘2025년도 공공데이터 수요 및 활용도 설문조사’를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5개 영역 총 16문항으로 구성됐다. 시민들의 공공데이터 인식 수준과 실제 활용도를 파악하고, 인공지능(AI) 학습 활용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신규 데이터 수요를 조사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든지 공사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의 팝업존 또는 QR코드를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공사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된 시민 의견을 향후 공공데이터 운영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문 참여자 중 총 105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활용사례 응답자 5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일반 문항 응답자 100명에게는 커피 모바일 쿠폰을 각각 제공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의 데이터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공공데이터 가치를 높이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공데이터 이용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월 12일 실시한 ‘2025년 품목별 농업인 맞춤형 교육(포도접목) 교육’이 농업인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품목별 농업인 맞춤형교육 포도접목반은 지난 3월 복숭아 접목교육에 이어 과수류 접목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 묘목 자급률을 높여 농사비용을 절감하고 변화하는 농업현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가 스스로 접목을 통해 자체적으로 포도 접목 묘목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춤으로써 묘목을 구입해서 식재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묘목을 생산해 경영비를 크게 줄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농업기술센터 엄정식 원예작물팀장과 황진교 농촌지도사를 강사로 한 이번 교육은 식물 번식 이론부터 접목칼을 다루는 방법, 포도 대목과 접수 나무깎기, 접지하기, 비닐 감기 등 접목을 하는 데 필요한 모든 과정을 직접 습득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이뤄졌다. 교육생 서종효씨는 “기존에는 묘목 구입에 매년 적지 않은 비용이 들었는데 이제는 내가 직접 묘목을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2025년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 공모전 신청을 다음 달 25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나, 다시 일로 꽃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사회적 문화 확산과 일·생활 균형 문화조성 및 기업과 사회 전반의 경력단절여성 고용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추진한다. 공모전 주제는 ▶경력단절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근무 중인 여성의 사례,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이 된 후 재취업한 성공 사례, ▶워킹맘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한 가족의 사례, ▶일·생활 균형을 통해 재경력단절을 예방한 사례 4개 분야이다. 글, 콘텐츠 2개 분야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2점), 우수상(2점), 장려상(2점) 등 총 6점을 선정해 대구광역시장상(상장 및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하고, 가작(10점)을 선정해 새일센터장상(상장 및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한다. 선착순 50명에게는 참가상으로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선정된 최우수 수상작은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공익적 목적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317회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6일(월), 대구대표도서관 및 문화공원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현황을 점검하며, 대구대표도서관과 문화공원이 지역 사회의 문화와 지식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대구대표도서관(연면적 15,075㎡, 지하1층, 지상4층) 및 문화공원(면적 17,894㎡), 지하공영주차장(연면적 12,313㎡, 주차 275대) 조성사업은 미군 캠프워커 반환부지 내(남구 대명동 67-2 일원)에 진행 중인 사업으로, 이번 현장방문은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추진 과정에 애로점은 없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이를 향후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구대표도서관은 2024년 12월 건립 공사를 준공했고, 올해 9월까지 개관 준비 후 10월 중 정식 개관하며, 광역상호대차서비스와 북드라이브스루 서비스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하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2024년 6월부터 착공해 2026년 3월 중 준공을 목표로 공사 추진 중에 있으며, 문화공원 조성사업은 올해 5월 설계 용역 완료 후 7월부터 착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김재우 의원(동구1)이 지난 6월 12일, 제317회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6월 25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김 의원은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와 수요에 발맞춰 효율적인 관광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정책 논의 구조가 필수적”이라며, “관광 분야 현장과 전문가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구시 관광진흥위원회의 설치를 제도화한 것”이라고 개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개정안은 대구시의 관광산업 육성 및 여건 조성을 위한 정책 전반에 대해 전문적인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대구광역시 관광진흥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위원회의 설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됨으로써, 보다 전략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과 정책 조율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는 6월 16일 제29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담배 제조사의 제조물 결함을 인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성윤희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전체의원의 동의로 채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담배 제조사의 결함 인정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흡연 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 △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에 따른 금연 환경 조성 정책 강화 등이 포함됐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성윤희 의원은 “담배는 중독성과 질병 유발 가능성이 높은 제조물로, 표시상의 결함 인정과 사회적 책임 규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남구의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배소송 항소심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담배가 국민에게 끼치는 해악에 대해 공동으로 대처하고 협력하며, 관련 지원 활동에 앞장설 것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남구의회는 결의안을 상정하기 전 6월 4일(수) 건강보험공단 대구남부지사와 결의안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