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는 3월 20일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두뇌기반 학습코칭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학생 개별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의 하나인 ‘두뇌기반 학습코칭단(이하 코칭단)’은 대구시교육청에서 지난해 12월부터 구축한 ‘학습코칭 조기 지원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 코칭단은 경계선지능 학생을 포함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습력 향상을 위해 두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 특성을 세밀하게 진단ㆍ분석한다. 이를 통해 ▲인지능력, ▲정서관리, ▲동기향상 등 3가지 영역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코칭단이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개별화된 학습코칭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코칭단 32명이 참석하여 효과적인 학습코칭 서비스 운영을 위한 전반적인 운영 계획을 협의했다. 또한 2024학년도 우수사례 특강이 진행됐으며, 기존과 신규 코칭단이 서로의 멘티ㆍ멘토가 되어 노하우를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학습코칭과 발전을 위한 자율 연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남부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3월 19일부터 28일까지 관내 Wee클래스 담당자 126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Wee클래스 담당자 협의회’를 운영한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담당하는 Wee클래스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 Wee센터 운영 사업 안내와 위기학생 관리 방법, 응급심리 지원 절차 등 실무 중심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어서 Wee클래스 운영과 관련된 현안을 논의하고 학교별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상담 교사들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Wee클래스 담당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학생 상담 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Wee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알게 됐고, 다른 학교 담당자들과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류호 교육장은 “매년 신학기 학교 적응에 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사전 건강스크리닝 검사를 실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스마트 기기(활동량계, 체중계 등)를 연동하여 보건소 전문인력이 약 6개월 동안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전 스크리닝 검사를 통해 혈압, 혈당, 보행 검사 등을 실시하며 건강 상태에 따라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으로 분류하고, 대상자의 상황에 맞게 스마트 기기를 배부한다. 또한, 6개월 동안 어르신에게 △제때 약 먹기 △매일 걷기 △ 매일 혈압 측정하기 △ 매일 물 마시기 등 개별 맞춤형으로 건강미션을 부여하고 미션 달성자에게 건강 운동 물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AI시대에 발맞추어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어린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3월 18일부터 6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1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약 800여의 어린이들이 감염병 예방수칙을 배우게 된다. 교육은 단순히 이론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과 매직쇼를 통해 학습의 집중도를 높이고, 인형극을 통해 올바른 손씻기 등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수칙을 교육한다. 인형극은 ‘안전이와 바이러스, 세균과 비누경찰’이야기로, 안전이라는 캐릭터가 바이러스와 세균의 위험을 알리고, 비누경찰이 등장해 손씻기의 중요성과 감염병 예방수칙을 교육한다. 면역 체계가 상대적으로 약한 어린이는 세균 등 감염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건강을 유지하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의 조기 형성이 필수적이다. 남구보건소는 이번 어린이 감염병 예방 교육 이후, 하반기(9-11월)에는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 대명1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고미화)는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앞산블라썸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벚꽃이 만개하는 아름다운 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바자회는,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꽃도 함께 피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기부한 의류, 각종 생필품과 함께 미역·다시마, 건어물, 다육이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다양한 분식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사용하지 않는 생필품을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로 기부하면 이를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기부 캠페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바자회에서 모인 성금과 기부 물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으로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 이윤정 대명11동장은 “앞산의 벚꽃처럼 나눔의 마음이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라며 “많은분들이 함께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벚꽃개화시기인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지역 대표 벚꽃 명소인 앞산에서 ‘앞산블라썸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 찾아가는 문화공연’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3월 29일과 30일에는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앞산네거리까지 구간의 다양한 벚꽃 명소에서 지역예술인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4월 5일과 6일에는 앞산빨래터공원에서 벚꽃 패션 이벤트 및 무대 공연과 함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플리마켓과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4월 5일의 ‘벚꽃 패션 이벤트’는 미스코리아, 슈퍼모델 출신의 전문 모델 10명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니어모델 20명이 함께하는 이색 이벤트로 지역의 관광명소 앞산하늘다리에서 이뤄지는 퍼포먼스를 실시간 중계를 통해 빨래터공원 무대에서도 볼 수 있게 준비했다. 또한, 하늘다리 중간에 위치한 ‘사랑의 프러포즈 존’에서 임진왜란의 역사 인물 두사충을 모티브로 한 모델들의 특별한 이벤트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패션 이벤트에는 중국 천년고도 허난성에서 온 전문 모델들이 참여하는데, 이것은 남구청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의 ‘2024년 전국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7개 센터를 대상으로 서면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운영 성과와 입주기업의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지난 한 해 동안 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입주기업 26개사를 지원해 총 18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신규 창업 11개사, 고용 창출 12명, 지식재산권 등록 30건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2013년 개소 이후 40세 이상 기술 보유 중장년을 대상으로 창업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창업 인프라 구축 및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재 상인동 월곡역사공원에 위치하며 329.1㎡ 규모의 사무공간, 상담실, 회의실,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14년 만에 재단의 비전과 정체성을 반영한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다. 이번 로고 변경은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재단의 핵심 가치를 시각적으로 담기 위해 추진됐다. 새로운 로고는 달서구의 구목인 편백나무를 모티브로 삼아, 지역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2023년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이 디자인을 맡아 장학재단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표현했다. 로고의 초록색은 친근하고 희망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며, ‘달서’ 글자가 편백나무의 형상에 결합되어 지역민을 위한 재단의 가치를 강조한다. 설립 14년 동안 달서구는 교육, 문화, 경제 분야에서 눈에 띄는 발전을 이루었으며, 재단은 1,105명의 학생에게 총 15억4천2백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해왔다. 새로운 로고는 이러한 과거의 성과와 미래의 비전을 반영하고 있다. 2025년부터 새로운 로고는 재단의 홍보물, 홈페이지 및 공식 문서 등에 적용되며, 장학재단은 이를 계기로 지역 교육 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 청년센터에서 사회초년생을 위한 ‘달서구 청년 웰컴클럽’을 운영하며,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초년생이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202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시작해 올해부터 정규 운영된다. 4월에는 현직 경찰관이 진행하는 범죄예방 교육이 운영되며, 피싱 등 일상 속 범죄 위험을 예방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신청은 3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약 20명이다. 달서구 거주 또는 재직·재학 중인 18~39세 청년이라면 달서구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소셜다이닝(5월) ▲부동산 교육(6월) ▲정리·수납법 교육(7월) ▲실생활 금융 팁(8월) 등 청년들의 실질적 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된다. 또한, 참가자들이 다양한 관심사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킹 데이(9월)도 마련될 예정이다. 달서구 청년센터는 ‘청년 웰컴클럽’ 외에도 원데이 클래스, 취·창업 교육,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전국 최초로 관내 23개 동의 특색을 반영한 ‘동 주제가’를 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AI 기술을 활용한 지역 브랜딩의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AI 작곡 기술을 활용해 역사, 문화, 지역적 특징을 담은 맞춤형 음악을 완성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주민 자부심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된 주제가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재생되며, 지역 행사 및 홍보 콘텐츠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노래자랑 대회, 뮤직비디오 공모전, SNS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도 추진한다.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노래 버전과 MR 버전 두 가지로 제공된다. 달서구는 앞서 이미지 생성형 AI를 통해 선사시대를 상징하는 대표 캐릭터 ‘이만옹’을 활용한 ‘이만옹 3代 프로젝트’ 등 다양한 디지털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1회성 제작에 그치지 않고 지역 발전상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는 달서구의 역사와 변화를 담은 음악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