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 출신의 소설가이자, 번역가로 활동했던 고(故) 이윤기(1947년~2010년) 작가를 기리는 문학비와, 명예도로가 고향 군위에 만들어졌다. 군위군에 따르면 6월 28일 우보면 두북리 소공원에서 김진열 군위군수, 이전호 이윤기기념사업회장, 박수현 군의회의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작가의 가족,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학비 제막식과 명예도로 선포식을 가졌다. 이윤기 작가는 군위 출신으로 197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하얀헬리콥터로 등단하여 제29회 동인문학상, 제4회 한국번역가상을 수상했고 특히 이윤기의 그리스로마신화를 번역하는 신화연구가로 성과와 업적을 남긴바 있다. 그동안 군위군 문인협회와 작가의 지인들을 중심으로 이윤기 작가에 대한 재평가와 군 차원의 기념사업을 건의 한 바 있으나 실행에 옮겨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삼국유사의 고장인 군위군은 내재적으로 문학적 함량이 풍부한 고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이윤기 작가 또한 대중들에게 그렇게 기억될 것이다. 한편, 이윤기 작가 문학비는 생가와 고향마을 입구인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군위군은 신뢰받는 청렴 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27일 민원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 알리미’문자를 전송했다고 밝혔다. ‘청렴 알리미’는 인·허가 및 계약, 보조금 지원, 재·세정 등 부패취약분야의 행정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민원인에게 업무 과정에서 민원인이 겪을 수 있는 부조리를 파악하기 위해 발송되는 문자 서비스이다. 이 사업을 통해 공직자가 금품수수, 향응 제공 등 부당한 요구를 할 경우, 민원인에게 부패신고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투명하고 청렴한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군위군 관계자는“청렴 알리미를 통해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원 응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렴 알리미는 2024년 1월 ~ 4월 부패취약분야 행정업무 처리 경험이 있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발송됐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7월 가족 체험프로그램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체험은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방짜 유기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명상과 다도, ‘꼼지락 매듭 엮기’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체험 간 국가무형문화유산 이봉주 선생의 작품인 ‘좌종’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가족 단위 참가자 30명을 모집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참가 신청은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장이자 대구광역시 공립박물관 3개관 관장을 맡고 있는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은 “매월 체험에서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감을 얻는 만큼 7월에도 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차와 명상’을 주제로 한 방짜유기박물관 체험활동은 9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이뤄지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방짜유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팔공산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주목한 ‘팔공산을 기억하고 기록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전 동구는 28일 청년공간 동구동락에서 느린학습자를 양육하는 부모 또는 종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 공감교육을 개최했다. 동구 아카데미 특별강좌로 개설된 이번 교육은 관련분야 전문가 박현숙 소장(느리게 크는 아이 연구소)이 강사로 나서 150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느린학습자의 정서적 특성과 심리를 이해하고 양육 시 발생가능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박현숙 소장은 강의 전 받은 사전질문과 강의 중 나온 질의에 대해 현실적인 해결책을 전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느린학습자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책이나 인터넷 정보에만 의존하다보니 실제 어려움에 처했을 때 해결방법을 몰라 막막하기만 했는데, 이렇게 다양한 정보를 얻고 상황에 맞는 대처방법을 알려주셔서 아이를 이해하고 양육하는 데 큰 힘이 됐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평생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느린학습자 가족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그동안 제도권 밖에서 보호받지 못했던 느린학습자 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8일 동구청 1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민선 8기 2주년 구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당신을 만나고 싶었습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전반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그동안 달라진 동구의 모습과 희망찬 미래에 대해 주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동구의 4계절 모습을 담은 아름다운 영상을 시작으로, 민선 8기 동구의 변화된 모습과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구정 홍보영상, 구민들의 일상을 담은 감동 메시지 ‘당신 곁에 든든한 동구’ 상영 등 풍성한 영상으로 채워져 구민들의 ‘행복비타민’이 가득 충전되는 시간이 됐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이 익명으로 구청장에게 궁금한 사항을 묻고 답을 들어보는 ‘복면 토크’, 퀴즈를 통해 주요 구정을 알아보는 ‘서바이벌 퀴즈탐험 동구의 세계’, 인기 숏폼 ‘대전역 전역 충성송’에 맞춰 다함께 춤을 추는 ‘구민과 함께 춤을’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엔 ‘구민과 함께! 기적을 만드는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다’라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2일 남구행복플랫폼에서 1인 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디저트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남구행복플랫폼에서 토브커피에이전시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앨리롤하우스의 지원을 받아 바리스타 체험, 베이커리 체험으로 구성된 디저트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1인 가구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 다양한 연령층의 1인 가구 주민 20명이 참여하여 케이크 만들기와 라떼아트를 체험했다. 프로그램이 진행된‘남구행복플랫폼’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2020년 남구청이 조성한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1·4층은 주민들이 대관 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관 신청은 방문·전화(대구시 남구 앞산순환로75길 45-1, 053-655-7654)를 통해 가능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앞으로도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7월 10일 수요일 오후 3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2024년 여름 힐링 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 마인드카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양재진 대표원장을 초청하여 ‘스트레스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양재진 원장은 유튜브 ‘양브로의 정신 세계’를 비롯하여 MBN ‘속풀이쇼 동치미’,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등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날 강연을 통하여 스트레스로 고민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에 관한 이해와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전화로 사전 신청하여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여름 힐링 인문학 강의’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남구청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 25일 다목적실에서 3회차 공공청소년수련시설프로그램 ‘손으로 엮는 즐거움 – 라탄공예’를 운영했다. 지역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천연등나무를 엮어 실용성 높은 인테리어 소품(전등갓)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생활 속 여유를 즐기고, 집중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박성수 관장은“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고 관심사를 발견할 수 있도록 ‘공공청소년수련시설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민선 8기 달성군의 시작은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깊은 역사와 다채로운 문화를 품은 넓은 권역에 전국 최연소 단체장 군수와 평균연령 42세의 젊은 인구가 어우러지며 마침내 그 잠재력을 폭넓게 실현하고 있다. 전 공직자의 땀과 노력은 복지에서 산업까지, 교육에서 문화까지 빛나는 성과를 차곡차곡 쌓아 올렸다. 민선 8기의 2주년을 지나며, 여전히 안주하지 않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몰두하고 있는 달성군의 현재를 속속들이 살펴본다. ‘최초' '최대' 수식어 가득한 교육·보육 사업 달성군의 지난 2년은 ‘최초', '최대'라는 수식어로 가득한 시간이었다. 군민에게 꼭 필요한 참신한 교육·보육 사업을 추진한 덕분이다. 우선 달성군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어린이집 영어교사 전담배치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을 신청한 관내 어린이집 172곳에 주 2~3회 영어교사를 파견해 놀이와 체험 등을 접목한 영어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기 위한 과감한 시도도 있었다. 올해 초 달성군 첫 초등 영어 방학캠프를 통해 지역 초등학생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6일 성서녹색어머니회, 성서모범운전자회, 성서경찰서와 함께 용산역네거리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이륜차 안전수칙 준수를 위한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이날 성서녹색어머니회, 성서모범운전자회 등 교통봉사단체와 성서경찰서, 구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형 이동장치(PM), 이륜차 및 자전거 탑승 시 보호장구 착용 및 배려운전, 이면도로 보행자 우선 등의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오는 7월 중 달서녹색어머니회, 달서모범운전자회 및 달서경찰서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주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와 안내표지판 정비, 횡단보도 조명시설 및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정비와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이용률 증가로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형 이동장치(PM) 탑승 시 안전수칙 준수를 생활화하여 안전한 행복달서 만들기에 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