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 파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은미)는 지역 사회 복지 향상과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예원재가노인돌봄센터와 ‘영양국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영양국을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영양국은 예원재가노인돌봄센터의 생활지원사를 통해 직접 어르신들께 배달되며,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정신적 안부 확인도 진행한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해충 발생 증가에 대비해 지난 19일 범어천에서 환경정비 및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해충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수성구보건소, 범어3동·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 수성구 새마을협의회 등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진행됐다. 범어천 하류 미복개 구간에서 퇴적물을 제거하고 하천 주변을 정비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아울러 해충의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친환경 유충구제 방제도 병행해 시행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여름철 해충 발생이 급증할 우려가 큰 만큼, 민・관이 함께하는 선제적 방제 활동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민원을 사전에 해소하고,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심뇌혈관질환 위험 요인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 ‘혈관튼튼 기운팍팍 교실’을 3월 10일부터 4월 23일까지 범어통합건강관리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생활 습관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7주 과정으로 다양한 건강교육과 실습이 진행된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과 조리 실습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다. 또한, 교육 전후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을 측정해 개인별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하고 맞춤형 건강관리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교육하여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9일 2025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 회원과 수성구 녹색환경과 직원들이 함께 하천 정화활동 및 물 절약 캠페인을 추진했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브라질 리우환경회의의 권고를 반영해 매년 3월 22일로 지정·선포됐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 및 관련 행사를 시행해 오고 있다. 2025년 세계 물의 날의 UN 주제는 ‘빙하 보존’(Glacier Preservation)으로, 이는 기후변화로 인한 빙하 감소 및 미래 수자원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에 맞춰 국내 주제는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로 선정됐다. 수성구는 3월을 ‘물의 날 집중 홍보 기간’으로 지정하고,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하천 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하천 정화활동은 수성구 자연보호협의회원 및 녹색환경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망월지 및 욱수천 일대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n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 등 30개 종목별 경기장에서‘2025년 대구광역시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하며,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는‘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대구 대표 선수 선발을 겸하고 있다. 지역내 초·중학교에서 선발된 30개 종목, 2,146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실력과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에 대구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3차에 걸친 강화 훈련을 거쳐, 5월에‘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구의 대표 선수로 참가하게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나아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구 대표로서 큰 활약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구교육발전특구의‘전국 최초 늘봄형 도서관학교 운영’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목)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특색있는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늘봄형 도서관 학교’는 대구교육발전특구 30개 세부추진 과제 중 하나로, 지역 공공도서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독서활동을 중심으로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늘봄 모델을 말한다. 지난해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해, 현재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서부도서관,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수성도서관, 북부도서관 등 6개 공공도서관에서 통합독서, 이야기수학, K-pop댄스와 같은 교과연계 프로그램을 방과후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육과 돌봄이 결합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과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한 사례로 우수성을 인정받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13일과 20일, 중구보건소에서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식생활 및 영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미옥 교수가 강사로 나서 ▲영유아 이유식 ▲모유수유 ▲나트륨 줄이기 등 영유아 영양 관리에 필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개선 및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맞춤형 영양지원 프로그램으로, 참여 대상자는 매달 2회, 1년간 쌀, 우유, 달걀 등 필수 영양보충식품을 지원받고, 월별로 다양한 주제의 영양교육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보조금24 또는 중구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 문의하면 된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과 영양관리는 평생 건강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양관리 프로그램과 교육을 통해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4월 12일 오후 2시 동신교 생활체육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대구 중구 편’ 본선 녹화를 진행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2017년 이후 8년 만에 다시 열리는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선 녹화는 개그맨 남희석의 진행과 함께 초대 가수 조항조, 한혜진, 윤태화, 송민준, 성민지의 특별 공연이 펼쳐지고 시민들의 큰 관심과 기대 속에서 다채롭고 즐거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3월 24일부터 4월 2일까지이며, 기성 가수를 제외한 중구 주민, 지역 직장인, 학생 등 노래와 춤, 유쾌한 매력을 겸비한 끼와 열정이 가득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중구청 문화교육과(4층), 중구 각 동 행정복지센터,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패션주얼리전문타운 2층)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300팀을 모집하며, 예심은 다음 달 10일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진행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15팀 내외가 본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본선 녹화는 4월 12일 오후 2시 동신교 생활체육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3월 19일 대구북구가족센터에서 '북구 아동학대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북구 아동학대예방의 날'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내 안전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춰 분기별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강북경찰서와 대구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서툰 다문화가족을 위해 자국어로 번역된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양육법에 관한 홍보물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어교실을 수강하는 다문화가족들은 오랜만에 자국어로 된 자료를 접하게 되어 반가움을 표했다. 이들은 한국에서의 양육법을 알게 되어 자녀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지역사회 전반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꾸준히 알리고, 안전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제1기 토요도서관학교’참가자를 모집한다. ‘토요도서관학교’는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정서 함양과 주말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3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1~2학년 대상,‘책 읽기 재미! 글 쓰기 재미! 팡팡’, ▲초3~4학년 대상, ‘역사의 순간! 나의 글로 새기기’ 등 2개 과정을 운영한다. 모든 과정은 무료(재료비 별도)로 운영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찬 관장은 “어린이들이 토요도서관학교에서 다양한 주제와 체험중심 프로그램을 체험하여 미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