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생활문화센터 생활문화동호회와 공연 기획자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2024 생동데이’ 하반기 첫 번째 정기공연이 오는 8월 21일 오후 7시 30분, 대구생활문화센터 2층 어울림홀에서 개최된다. ‘생동데이’는 생활문화동호회가 직접 기획한 공연을 발굴, 실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 생동데이’에 선정된 생활문화동호회 10개 팀은 기획자 2명과 함께 연중 상, 하반기로 나눠 정기공연과 기획공연을 펼친다. 대구생활문화센터는 정기공연(극단 배우다, 교원팬풀룻 사랑회, 쌔임밴드, 어울락 생활음악밴드, 비쥬성인 앙상블) 5회, ‘어울락 생활음악밴드’와 ‘비쥬 성인 앙상블’이 협업한 기획공연 1회를 상반기에 선보인 바 있다. 하반기 정기공연의 첫 시작은 오는 8월 21일 오후 7시 30분 ‘클랑 드 마이너’가 연다. 이어 8월 28일 아름다운 손짓, 시낭송의 향기, 9월 25일 Eany석아코 합주단, 10월 30일 공감노리, 11월 27일 대구 크럼펫 밴드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하반기 5회 정기공연뿐만 아니라 12월 4일에는 정현준 기획자와 함께 만드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시와 대구 중구는 16일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대구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된 동성로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와 가치를 홍보하고 동성로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기 위한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축하 기념식을 개최한다. 대구광역시와 중구청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18시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CGV한일 앞 관광특구 상징물 제막식, 퍼레이드 공연, 기념식, 토크 버스킹(시장), 청년 버스킹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관광특구 지정 축하 기념식과 더불어 중구는 관광시설 무료 입장도 진행한다. 향촌문화관과 김광석 스토리하우스는 8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무료 입장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약령시 보존위원회의 인터넷 약령몰이나 남성로에 위치한 의료관광 전시판매장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전품목 20~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특구 지정을 계기로 관광산업은 중구의 미래‧경제를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대구의 중심이자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동성로 일원을 더 매력적인 도시임을 알릴 수 있도록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15일 오전 10시 영주시민회관에서 “나라가 빛을 되찾다”는 슬로건 아래 순국선열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시민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영주선비 관악합주봉사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경축사, 만세삼창, 영광중학교·영광여자중학교 세로토닌 드럼클럽의 난타공연, 영주여성 합창단, 관음사 어린이 합창단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은 79년전 광복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정윤선 회장은 “이번 제79주년 광복절에 순국선열의 희생과 자주독립 정신을 함께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광복절은 말 그대로 빛을 되찾는 날로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해주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분께 마음 깊이 경의를 표한다”며 “선열들이 목숨으로 지켜낸 이 땅을 평화롭고 번영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순국선열에 보답하는 길이자 사명일 것이다. 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립도서관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마지막 주 수요일인 28일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에서 ‘인문학 in 포항’의 여섯 번째 강연자로 이꽃님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이꽃님 작가는 201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동화 ‘메두사의 후예’로 등단해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로 제8회 문학동네 청소년 문학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죽이고 싶은 아이’,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 등으로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이다. 특히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은 작품성을 인정받아 포항시 2024 올해의 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의 이야기와 함께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를 쓰게 된 계기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통해 용서의 진정한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 코너를 통해 14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접수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포은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6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2024 SEA원해 포항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4 SEA원해 포항 페스티벌’은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경북 동해안 해양 관광자원을 활용해 경북 동해안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다. 이날 축제는 영일대 샌드페스티벌로 모래조각 작품을 배경으로 포토존이 마련되며, 서핑, 패들보드 체험, 바다유리 공예 체험 등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경북해녀합창단 공연, 포항시 해양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알리는 샌드아트 퍼포먼스, 개막식과 클래식 공연 등이 식후공연으로 진행되며, 공연의 말미에는 이날 공연의 말미에는 ‘DJ K-DORI’의 EDM 파티가 열려 행사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채움아트커뮤니케이션’의 클래식 공연과 ‘포에버 색소폰 앙상블’의 클래식 6중주 공연, ‘임소영 가수’의 팝페라 공연이 열려 포항 영일대 해변의 여름밤을 낭만으로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호성 해양산업과장은 “이번 페스티벌로 해양레저스포츠 관광도시로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시청 대잠홀에서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를 개최한다.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는 극단 오징어가 2011년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 창작 뮤지컬상 수상하고, 2020년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로 선정되며 믿고 볼 수 있는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아 왔다. 이 작품은 발랄한 두 할머니와 유쾌한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면서도, 진정한 ‘식구’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특히 재난을 겪으며 혼자가 아닌 ‘함께’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는 포항 시민들에게 더욱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의 줄거리는 막무가내이면서도 사랑스러운 소녀 감성을 지닌 ‘지화자’ 할머니가 버려진 동물 ‘몽’, ‘냥’, ‘꼬’을 기르며 사는 ‘박복녀’ 할머니 집에 들이닥치면서 시작되는데, 독특하고 매력적인 인물 설정과 한국 특유의 토속적인 분위기에 참신한 전개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지금 시대에 우리 주변을 살피는 일은 매우 중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광복 79주년을 맞아 전북 순창에서 이색 영호남 우호 증진 행사가 열렸다. 이런 만남은 순창문화원 주최로 광복 79주년 맞이 ‘해방소나무 기념행사’가 순창 적성초등학교에서 열려 대구에서 광복소나무사랑모임 봉사단에서 축하차 찾으면서 이루어졌다. 이날 순창군에서 최영일 순창군수, 군의회 의원, 전인백 순창문화원장을 비롯한 내빈과 주민, 학생 등이, 대구에서는 최주원 봉사단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광복 79년의 의미를 기리는 기념식에 이어 해방소나무 무병 장수 기원과 대구-순창 영호남 우호증진을 위한 대구 불로막걸리와 순창막걸리 79병을 함께 주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어 참석자 모두가 한 자리에서 오순도순 광복과 두 지역 이야기 등 정을 나누는 기회도 가졌다. 현재 전국에 해방기념물는 대구 동구 평광동 ‘광복소나무’와 순창군 순창․적성․인계초등학교 소나무와 대전 유성구 느티나무 등 5개소, 충북 음성에 독립기념비와 제주 서귀포시에 대한민족해방기념비 등 9개소가 알려져 있다. 대구는 동구 평광동에 단양 우씨 문중에서 1945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 드림스타트는 8월 10일부터 8월 13일까지‘하하호호(夏夏好好)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방학 동안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활동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가족과의 소통 및 추억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8월 10일에 진행된 가족 영화 관람 프로그램 ‘드림 가족 극장 간 Day~’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안동 롯데시네마에서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영화를 관람했다. ‘희망드림(dream) 쿠킹클래스’는 8월 12일부터 8월 13일까지 이틀간 진행했으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1회차 피자, 2회차는 보틀케잌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관람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보고 싶었던 영화를 가족과 보게 돼서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한 아동은 “직접 만들고 포장까지 해서 집에 가져가니 진짜 요리사가 된 거 같다”라며 즐거워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여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무을면에서는 15일 오전 6시 무을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광복 제79주년 기념'제28회 무을면민 건강걷기 및 달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강명구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무을면 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99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으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무을면 일원의 3.5㎞ 코스를 시민들이 함께 걷고 달리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건강과 화합의 의미를 함께 나누었다. 식전행사로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무을농악의 공연이 펼쳐져 영남풍물의 진수를 보여주었고, 구미시생활개선회 난타팀의 공연이 더해져 체육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의 화합을 이끄는 축제의 장이 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뜻깊은 행사”라며 “모두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구미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희망을 현실로 만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시니어 세대의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22년부터 ‘POMA 인생은 즐거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장두건 화백의 인물화를 주제로 60세 이상 시니어와 시니어 동반 성인 대상 교육을 진행한다. 장두건(1918~2015) 화백은 구상미술 1세대 작가로 포항시 흥해읍에서 태어나 일본 메이지대학 전문부 법과를 졸업하고 56년 프랑스 파리 유학길에 올랐다. 성신여대와 수도여자사범대, 동아대 교수를 지냈으며, 포항시립미술관이 개관한 2009년 작품 및 아카이브 자료 등 1천여 점을 기증한 바 있다. 이번 시니어 교육 프로그램은 2회차로 운영하며, 1차시 수업에서 현재 진행 중인 전시 ‘장두건의 인물’을 심층 감상한 후 2차시 교육에서는 장두건 화백의 표현 기법을 응용한 인물화 그리기로 작품을 완성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니어 및 시니어 동반 성인들은 16일부터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나 포항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