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북구를 대표하는‘떡볶이 페스티벌’이 3월 20일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5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2025 아시아 음식축제 스트리트 푸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즈는 6개 대륙, 50여 개국, 3,000여 개의 축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축제 시상식이다. 그중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는 우수한 축제 운영 전략과 콘텐츠를 평가해 수여하며, 올해는 아시아 최초로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이사회가 함께 열리는‘2025 세계 축제 정상회의(Global Festival Summit 2025)’에서 시상이 이루어진다. 북구 떡볶이 페스티벌은 2021년 온라인으로 개최한 이래로 2023년 피너클 어워즈 한국대회에서 음식·음료 부문 동상, 2024년 한국대회에서 K-푸드 한류리더상, 음식·음료 프로그램 부문 금상, 머천다이즈 부문 동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음식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아시아 음식축제 스트리트 푸드 부문’수상을 통해 대구 북구가 글로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3월 13일 동인초등학교, 17일 수창초등학교, 20일 계성중학교에서 ‘감염병 STOP! 손 씻으면 FLEX’ 감염병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3월 감염병 사전 예보 주제로 선정된 수두와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감염병 예방 교육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각 학교에서는 점심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창체) 시간을 활용해 감염병 예방 퀴즈 이벤트와 기침 예절 교육, 뷰박스를 활용한 손 씻기 체험, 감염병 포토존 운영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영양, 운동, 구강 건강, 심뇌혈관 건강, 자살 예방 등 다양한 건강 주제에 대한 홍보와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학생들의 전반적인 건강 인식 제고에도 기여했다. 중구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각 학교 보건교사와 협력하여 감염병 증상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안내하여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20일 동성로와 종로 인근의 유흥업소와 마사지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우려 업종 밀집 지역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성매매 집결지(자갈마당) 폐쇄 후 유흥업소 등을 통한 신·변종 성매매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성매매를 예방하고, 여성 폭력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구시, 중구청,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상담소 힘내, 민들레상담소 등 6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으며, 5개 조 30여 명의 점검반이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반은 성매매 알선 및 광고 행위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안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유흥종사자 명부 비치 여부 ▲소방 안전시설 및 불건전 광고 행위 점검 등을 실시했다. 또한, 업소 관계자들에게 관련 법령을 안내하고, 성매매 예방을 위한 현장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성매매 우려 업종 밀집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성매매 ZERO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불법 성매매를 근절하고, 여성 폭력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 대명5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천연염색체험’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대명5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사업으로 2023년 원예체험, 2024년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에 이어 올해는 친환경에 대한 관심과 참여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천연염색은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꽃과 풀 등을 활용하여 만든 염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화학적 염료에 비해 친환경적이고 피부에도 자극이 적어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고원선 대명5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시기에 모든 위원들이 직접 천연염색을 체험하고 환경을 생각해볼 수 있는 오늘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 청소년창작센터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5 꿈의 예술단(무용단 부문)’ 신규거점기관 선정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최대 4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꿈의 예술단(오케스트라·무용·극단·미디어)은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설립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분야 대표 사업으로 지역의 거점기관과 협력해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역량 향상과 감수성 함양,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향유를 지원한다. 이에 남구청소년창작센터는 지난해 ‘남구청년예술제’에서 활약한 ‘딥컴퍼니(대표:조연우)’와 손잡고 한국무용을 기반으로 지역의 문화·예술·관광·역사 등의 자원을 몸짓으로 표현하는 예술교육, ‘꿈의 무용단’으로 최종 선정되어 운영을 앞두고 있다. 멘토링, 현장체험학습, 문화예술 캠프 등의 커리큘럼과 실제 공연 무대 경험을 포함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꿈의 무용단’ 사업을 통해 남구는 사회·문화적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예술교육을 활성화하는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2025년 대구광역시 남구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이번 계획은 4대 분야 13개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교통사고를 줄이고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4대 추진 분야는 △교통환경 개선 △교통문화 선진화 △교통질서 확립 △협업체계 강화로 구성되며, 주요 내용으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설치·관리 ▲생활 속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 ▲사업용자동차 밤샘주차 단속 ▲교통유관기관 협의체 운영 등을 포함하고 있다. 우선,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운 이면도로 교차로에 차량 접근을 알릴 수 있는 발광형 교차로 알림이와 어린이보호구역 발광형 표지판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보호구역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행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과 함께 불법 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체육회(회장 전용철)는 날씨가 풀리면서 운동을 시작하려는 구민들을 위해 학생, 성인, 어르신, 장애인 등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연중 무료로 운영한다. 올해 운영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지역 내 기반시설 및 인근 공원, 공공체육시설, 복지관 등 구민 생활권과 인접한 시설에서 운영된다. 유·청소년을 위한 성장 발달 및 체력 증진 프로그램으로 △수영 △테니스 △양궁 △배드민턴 △볼링 등이 운영되며,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건강 체조 △국학기공 △라인댄스 △챠밍댄스 △배드민턴 △탁구 △프리테니스 △파크골프 등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체육 예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서구체육회는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추가 예산을 확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5 유·청소년 축구 i-LEAGUE 사업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높은 등급으로 선정됐으며, 학교체육시설개방지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되어 총 2,488만 원과 3,15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서구체육회는 구민의 생활체육 공간과 참여 기획를 확대하기 위하여 생활체육뿐만 아니라 엘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는 20일 구청 일반공무원 진화대를 대상으로 산불 진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산불 진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청 대회의실과 평리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일반공무원 진화대원들에게 산불 이론과 진화 방법 등 실전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일반공무원 진화대는 구청 직원 10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불 발생 시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교육에는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소속의 공중진화대원이 강사로 참여하여,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산불 기본 이론과 효율적인 진화 방법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일반공무원 진화대의 산불 진화 역량을 강화하여 산불 발생 시 안전하고 효율적인 진화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서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치매안심센터와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20일, 경증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함께 숲을 이루다.’숲 체험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서구치매안심센터 경증 치매 환자들로 앞산 공원에서 숲 생태 관찰 및 숲 산책 등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함께 숲을 이루다.’ 숲 체험 힐링 프로그램은 3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팔공산, 화원 자연휴양림, 대구 수목원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숲길 걷기, 자연물 손수건 만들기, 아로마 향기 체험활동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신 치유의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숲 체험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자연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함께 숲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구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숲 체험 힐링 프로그램처럼 치매 환자의 고립감을 줄이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청은 19일 오후 북비산네거리 일대에서 복지급여 적정성 제고와 복지 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부정수급 근절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구청 생활보장과와 인근 행정복지센터 3개소의 담당자 25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과 경각심 제고를 위해 부정수급 의심 사례, 신고 방법, 신고 의무 등을 집중 홍보했다. 대구 서구는 해마다 늘어나는 복지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담당자 교육과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복지통장과 연계한“복지급여 살피미”운영, 신규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신고 의무 안내와 예방 교육, 소식지와 홍보 매체를 활용한 안내 등을 통해 부정수급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사회복지 수요가 많은 우리 지역에서 복지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복지급여 대상자를 철저히 관리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변에서 복지예산 부정